지금 당장 자퇴 vs 기말까지 봐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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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지금까지 내신은 1.64였는데
우울증으로 공부 내던지고 최근 시험 3.3받아서 2점대까지 곤두박질침
기말 3주 남긴 시점에서 수학, 생명 개념도 시작안해서
잘해봤자 국수영생 3334로 마무리 할것같음
그냥 학교 다니는것도 지긋지긋하고
성적도 저러면 시립대도 간당간당 할듯한데
그냥 자퇴하고 정시올인해서
잘되면 대박, 망하면 학벌 포기하고 지거국
이럴것같은데
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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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토스하며 놀았었지.. 여자애들은 기겁을하더라..
내신 내가 다 아까워요 ㅠ
지금 3학년되면 내신 경쟁률 엄청 떨어질건데. . .
저라면 안할듯요
외상후스트레스가 심각하게있는게 아닌이상. . .
오히려 1학기엔 과목적어서 엄청 경쟁 심하다는데 아닌가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정된시간동안 수시에 몰빵할수 없습니다.
최저가되었든,정시가 되었든지간에 수능공부 만만하지 않아요.
그리구 고3때 1교시만하고 집가는 애들 되게 많아요
안오는애들도 많고. . .
수시카드 6장을 논술로 박을거 아니면.. 아까움
지금 자퇴하는건 별로 이점이 없을듯 남들 정시공부할때 검정고시 준비해야되서 정시 수시 다버리게됨
저 중학교 안다니고 그때 검ㅡ고 고졸까지 다 쳤어요!
? 그럼 고등학교 왜다님?
수시하려고
님 하실꺼면 빨리하셔야해요 2차 검정고시때매
윗댓글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