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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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고사장은 감독관만 18명이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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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회균등전형(저소득) 정시 모집요강 분석 (1) 서울대학교 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25학년도 정시 서울대학교 기회균형(저소득) 모집요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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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사장에 3
아저씨 아줌마 군인 있음 ㅅㅂ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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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격투기 희망이네 7
타바레스부터 라이브로는 다 봤는데 지금이 비교도 안되게 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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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입니다 대체 무슨상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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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기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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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 내 수능 4교시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17
이게 말이 되는 성적인가 진짜 ㄹㅇ 너무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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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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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반들이 정시지원 대부분 안할 거 예상하고 합격가능성 잡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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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ㅋㅋㅋㅋㅋ 거기다 극우 유튭 포함 실화임?? 시작부터 거늬 술집에 막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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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말고 일반과 논술하려는데 김기원쌤은 의논 위주래서 고민되네요 쌤 추천 점 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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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0
요기 조교님들은 찐으로 알바비 2배 이벤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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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대기 500번대면 서바시즌에도 못들어가나요? 4
한 8분 서버때문에 늦은거같은데 500명이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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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점 나오네 에라이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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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같은데 인강 T 교잰가여? 아니면 피램같은 독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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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정상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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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평가원성적으로 전장주는 학원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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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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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 마려운데 1
학교에 물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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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1
만약 누군가를 당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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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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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모의고사인듯 영어 공부라곤 신택스 알고리즘만 하고 단어공부도 아예 안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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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틀리는것도 안 됨 그냥 무조건 다 맞아야함 저도 듣기 틀렸으면 2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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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넣고 돌려주시면 마이쮸라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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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췄을 것 같아서 잠을 못 이루네요ㅜㅜ 불안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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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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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씹어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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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겠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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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노베가 6모 끝나고 시작한다고 하면 어느 쪽이 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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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가 목표라면 ,, 과탐 선택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2
물2를 하고 생2, 지2, 지1 중에 어느게 더 나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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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 말고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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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능 영어를 푸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예고 8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2509 95점(20분 남김) 2511 96점(15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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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드가자~ 1
강의 올라와있네? 근데 왜 오늘 시작하는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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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체교과 5칸 중앙대 컴퓨터 ,ai 등 2~3칸 건국대 컴공 3~4칸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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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휴대폰보다 더 폴더블 기술이 필요한 기기분야라고 생각하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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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들어가요?? 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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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왔는데 1
익숙한 얼굴들이 많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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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대증원 + n수생 증가 고려하면 연세 인문쪽 최종합격 가능할까요? 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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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진시위가기전에 14
수학학원 들려서 선생님한테 저 좀 조교로 뽑아주십셔!! 하고 어필좀 하려구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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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지구가 개나락갔습니다 영어도….듣기할때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듣기를 3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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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0
진학사 가끔 보면서 면허 준비하고 놀고 있는데 정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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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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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로 말하나요 아니면 한국식 나이? 전 그냥 몇년생인지 말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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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의 동국의 등등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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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불만인점 0
왤캐 강의실 전등이 다 칙칙함 ㅠㅠ 여기 공학관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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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오르비에 뱃지있는 라인까지만 답변 잘 달리는 편 그 아래는 모 카페가 더 잘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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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진 몰라도 드가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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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화생 94 96 1 97 81인데 생명에서 6점이나 더 깎임 이유는 17번에서...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