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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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히토미 자가생성이 가능한거잖아 AI가 발전하고 있다긴 하지만 아직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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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풀다가 논리가 이상하다해도 그 논리를 납득하고 받아들여야되는데 사설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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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레츠고 0
2칸 유지되면 ㄹㅇ써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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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배울까 6
아니면 독학할까 취미미술학원알아봤는데 너무 비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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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입대하고 7월에 자대들어가서 4개월간 수능 깎은 결과 등급 - 3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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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셍망함 1
인셍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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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15
최애캐 낙서가 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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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되는 덕코지만 다 나눠주고 떠날게요 ㅈㅂ 붙게해주세요 사수는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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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계획에 있진 않았는데 ㅅㅋㅋㅋㅋㅋㅋㅋ 라ㅏ라하ㅏ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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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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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 현우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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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합류할게요 일단 지금은 운동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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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려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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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대 표본 근황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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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스타구경재밌네 0
나도 공스타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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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했다 2
이제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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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대에는 다군만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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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미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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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칸 추합뜨던데 경인교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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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이고 건대를 목표로 과탐을 해보지도 않고 사탐런을 하게되었다가 올해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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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때 97점으로 수학 1등함 2등은 84점 다음 업적은 설수리 26학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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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것들은 많이 먹을 수록 느끼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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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목표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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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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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벼락치기 야무지게 하고 시험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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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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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라도 없으면 당신도 없다는 말 너무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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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를 더이상 쪼갤수 없다는것은 쿼크라는 입자를 구성하는 것이 없다는말이고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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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프메 0
둘 중 추천 부탁드림다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