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집안 형편 등으로 재수를 결심하면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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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레전드운빨 3
포카 리바이 뽑음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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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이든 제일 낮은과든 절대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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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10일차 8
+금연2일차 방어먹는데도소주참은나 아주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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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민주주의 제도 하에서 스스로 파괴되는 상황[1]으로부터 민주주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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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본인 얼굴 팔면서 중도좌파 표 빨고 당내 이미지 안좋았던거 바로 세탁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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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성장이랑 진학사텔그 중에 환산점수 누구따라가면되나요 2
왜 진학사랑 텔그는 환산점수 같은데 고속성장만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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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투표한거 본 이후로 탄핵 통과 안 된 거 기분 꿀꿀한데 마침 호텔에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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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를 자퇴했는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장단점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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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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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아직 반의반도 못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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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학,철학이 2칸 중대경영도 3칸인데 이정도 성적이면 서성한은 너무 큰 꿈일까요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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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거 올오카는 빼고 매월승리만 해도 ㄱ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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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셔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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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0
지방사립대 경영학과에서 수시 반수해서 성적 맞는 이공계열로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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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무니댁에서 친척들 만났는데 훈수 ㅈㄴ듣고왔어요 오르비나 수갤빡갤시대갤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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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라는 말이 입에 더 착 달라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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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될까요 메가랑 고속성장에선 낮은과는 안정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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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특히 꽂힐때 먹게되면 매일매일 짜파게티를 먹는 거 같아요 그리고 밥도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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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조교 면접 1차 붙었는데 간단한 테스트 한대요 킬러 물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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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지원자 평균 점수보다 제 점수가 2~30점 가량 높으면 지원했을 때 추합이라도 가능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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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해야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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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건동홍 적정이라고 하는데… 고속이랑 텔그 돌리면 시립대 외대가 연초-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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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계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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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학년도 2년동안 생2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하지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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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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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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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대 평백 1
지방교대 가려면 평백 몇부터 안정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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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보고싶은사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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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다가 시간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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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지원할 때 0
다른 과목 성적 보고 탈락시키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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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저히 '석'과 '열' 사이에 형태론적 경계가 있다고 생각되지가 않음 [윤서결]이라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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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담원 잘하네 4
젠지도 1.5군인데 쇼메 스몰더 ㅈㄴ 맛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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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맨날 외치면서 건동홍가면 빅맥 세트 10개 뿌린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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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하는 후임들이랑 토론 결과 과탐 필수인 서울대 고대 기준 화작기하지1생2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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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상욱이 여의도를 정상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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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에서 수능 미적분 1등급 백분위 99% 규토 N제 후기 2023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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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컷 88정도 생각했었고(본인 공1틀 96) 만점자는 1700~180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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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희대 상경계라 스나로 세장 다 지를건데 영어반영비!!!! 제일 높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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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자퇴하시고 설대고대 인문 목표로 수능준비하시던.. 개인적으로 응원하던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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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평양 무인기 이거 국방부 김용현이 시켜서 한 거 맞았네 8
진짜 전쟁 내려고 했던가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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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이 잘도 유죄 때리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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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라면서 지지율19퍼짜리 대통령과 손잡고 국힘이 두번째탄핵되는거 막는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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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결과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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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을왜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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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하면 2
조선의 조선치 노리기 가능이지? 과탐이 또 아른거리는데 수능때 지구 4p생각하면서 다시 정신차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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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치마를 펼쳐서 앉니 맨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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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지럽네… 2
난 모르겠다~
꼬옥 의대 가세요~~
수정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도 감사^^
잘읽었습니더. 마음에와닿네요
어떤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겠지요.
가끔 오타도 나고 통일성, 완결성은 부족해도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네요.^^
댓글 달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 ^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
1+1=?
무슨 뜻이죠?
귀요미
헉? 누가??
that's you
허허헉~~ 뉘신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하고 어른스런 학생이네요^^
넵.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운 학생이지요.
'작년에 수능을 망친 것이나, 올해 운이 좋게 다 맞은 것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나가는 풍경들 같은 것인데'
사연 주인공 수능 만점자인가요? 싼맛에 모 경영 갔다는 건 설경이라는 거고..ㅋ
흠 흠 흠
이름보다 대학이 더 앞에 나오는 우리나라가 너무 서러운것같아요.
OO대 OOO가 아니라, 이름은 OOO인데 대학이 OO대일뿐
이런식이여야 할텐데 말이에요. 걍 재수실패해서 푸념이에요 ㅠㅠ
넵 공감합니다.
본인의 이름 석자가 무엇보다도 자랑스로운 타이틀이 되는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리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제 경험이랑 겹쳐서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올해 다시 수능본 입장에서 저런 상황에서 다시 수능공부를 결심하는 분들께 넷상으로나마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화이팅!!
댓글 감사하고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글과 또 이 댓글을 읽은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을 겁니다.^^
쌤 안녕하세요ㅋㅋㅋ
첫문장보고너무웃겼어요 송파대성다녔는데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웃기다뇨.
오로지 수능국어에 사랑하는 두 여인네의 생계를 건 아재의 내적 고백이 담긴 문장이구먼.
송대 몇반이었나요??
올해 s1이요 그이상은쉿!
흠 누구냐 ? ㅋㅋ
S1반 친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퍼센트 정도는 기억할 듯 한데 ㅋㅋ
송파 S1반
강대 인문 2반 5반 6반
특히 자연 7반
모두 나에게 축복같은 반들이었지요.
다시금 감사 감사~~
아마 저도 기억하실거예요ㅋㅋ
나중에 한번 찾아뵐게요!
기둘릴게요^^
쌤 강대 재종반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ㅠㅠ 수업 때 이 이야기듣고 반성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정시철이네요...
그리고 쌤이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자다" 라고 말하신 것도 디게 와닿았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잘지내시죠?! 쌤은 이젠 따님이랑 자주 놀아주실 수 있으시겟네요! ㅎ
정말 시간은 가차없이 흘러가버리는군요.
"가장 최악은 가끔 노력하는 것이다"는 바로 딱 나에게 해당되는 말이죠 ㅠ ㅠ
새해에는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딸이랑은 아주 친해졌지요. 훈훈한 시간 봐내고 있어요. 뭐 이것도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