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작년에 왕복 2시간반 거리의 학원을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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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을 하기 시작했고 건강도 망가지면서
정신이 어딘가 얼빠진듯이 되었다는 거임
그전까진 남 말 잘 안 듣는 건 있어도
실수를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는데
이젠 adhd약까지 먹는 개병신이 되어버린 거 같음
진짜 하자있는 새끼가 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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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닉네임이 익숙한데 재르빈가
1년 지나서 재르비한 건 맞는데 닉네임이익숙한가요
예전에 본거같아서 ㅋㅋㅋㅋ
이 닉네임은 전혀 다른 닉네임이긴함
뱃지도 다른 거 달고있었어서 아마 다른 사람이랑 헷갈리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