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2외 시험장 분위기는 의미없는듯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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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어끝나고 진짜 ㅈㄴ시끄러웠고
밥먹고 영어보는데 밖에서 떠드는거 개빡셌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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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도 딱 그생각
본인이떠들어서 할말이없네여 ㅋㅋ
저흰 진짜 분위기 좋았는데 의외네요
지역 바이 지역이긴 한가봐요 저희 시험장에 현역이 뭔가 유난히 많은거같긴 했음
제2가 이제 나쁘게 말하면 나머지 잡 들만 모아놓은곳이라 실업계 /사1과1 /수학 안봄 여러 혼종이 많음
그리고 지방일수록 더 그러함
서울이긴 한데...
수학 시작 2분만에 드러눕는거 보고 놀라긴 했음뇨
아 그건 저도 그랬음
혹시 광진구쪽에서 보셨나요
아뇨 근데 학군지는 아니긴 해요
걍 친구끼리 같이 보고싶은애들이 제2외 고르는듯 제2외 분위기 좋다는것도 확실히 옛말임 이제
ㄹㅇ 시험장 분위기는 이제 순수 운인거같아요
전 늘 제2외 고르는데 이번 수능때 앞자리에 머리 안감은 사회성 갖다버린듯한 애가 와서;; 진짜 고통스러웠음 냄새가..
그나마 유일하게 좋은건 교실이 널널했다는거 정도였네요 한 반에 14명정도였음..
ㅇㅈ임뇨
오히려 빌런이 더 많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