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 [623499] · MS 2015 · 쪽지

2015-12-06 17:43:42
조회수 4,209

[오르비 교대점 / 엘비김다희] 마음공부법-입시고민, 생활고민, 학과 질문 받습니다아~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036579

안녕하세요, 엘비 김다희입니다!


일요일 밤마다 찾아오는 마음 전문상담소, 두 번째 시간입니다.






물론 제가 전문상담사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입시고민이나 개인적인 고민들을 들어드리고 도움을 드리려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인관계나 자존감 등 때문에 힘드신 분들도 고민 함께 나눠요!)






댓글로 쓰기 힘든 고민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지 않았으면 하는,


하지만 꼭 얘기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은 꼭 질문 또는 상담신청 해주세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분들의 경우는 정시가 끝나서 수시에 관해 관심이 없으시겠지만,

심리학과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이 외의 분들은 입시관련, 특히 입학사정관제나 논술에 대한 고민거리가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제가 해왔던 스펙 쌓는 방법 등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펙 쌓기, 글쓰기, 자기소개서 쓰기에 대한 고민 다 풀고 가세요!





* 예상 질문 (어떤 걸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참고해주세요!)



1) 입학사정관제 스펙 쌓기



2) 면접 준비하는 방법



3) 논술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할지



4) 입학사정관제와 어울리는 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



5) 자기소개서를 학생답게 잘 쓰는 방법



6) 너무 힘든데 고민 좀 들어주세요(속풀이!)



7) 심리학과의 이런 것들이 궁금해요!





댓글로 질문 남겨주셔도 되지만,
상담특성상의 문제로 쪽지를 주시고 싶은 분들은 쪽지 남겨주세요!





댓글이나 쪽지주시면서 ‘좋아요’ 눌러주시는 것도 잊지 말아주시고요!!






- 엘비 김다희 -



현재 ‘수능영어연구회 동기부여팀 조수’로 작업 중이고,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진로수업에 초대 강사로 학기마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술과외를 하고 있고, 친한 후배들의 입시상담(특히 자기소개서)을 받아주고, 자소서 첨삭과 입사제관련 팁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 엘비 김다희의 또 다른 컨텐츠 -

http://orbi.kr/000693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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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공(이근일) · 394568 · 15/12/06 18:23 · MS 2011

    저는 왜 항상 무슨 일이든 벼락치기로 하는걸까요. 해결책을 알고싶어요

  • 엘비 · 623499 · 15/12/06 18:33 · MS 2015

    허허 영공쌤은 벼락치기를 하지만 항상 기한 내로 완료하시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은데...벼락치기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하지만 벼락치기 자체가 급한 마음이 생겨야 하게 되는 것이잖아요!자신만의 기한을 앞당겨 보는 건 어떨까요ㅎㅎ

  • Orbi조선생 · 112180 · 15/12/06 19:15 · MS 2005

    평소 매사에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ㅋㅋ

  • 초성민 · 560887 · 15/12/06 20:22 · MS 2015

    나두요..

  • 엘비 · 623499 · 15/12/06 21:44 · MS 2015

    저두요..
    흠흠 비관적인 생각은 그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을 때 많이 나오는데요
    그럴 땐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습니다ㅎㅎ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할수록 기분 나쁜 결과로 결론이 나거든요ㅠ

    제 좌우명이 '오늘만 산다'는 건데 아직 닥치지 않은 불행 생각하면서 지금 느낄 수 있는 편안함 행복감을 버리지 마시고 지금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책 중에 '생각버리기 연습',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런거 한 장씩 읽고 오오...!하면서 깨닫다보면 그 시간동안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게 되거든요..ㅎ
    선생님들...힘내세요!!!

  • 청일 · 482653 · 15/12/06 19:24 · MS 2013

    예비 고3인데 자소서를 어떻게 해야 잘쓰는걸까요? 이과지만 글을 잘써서글빨은 자신있는데 스펙이 조금 부족해요ㅠ 그래도 자소서잘쓰면 어느정도 커버된다고들 하셔서 지금부터 준비하려는데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특별화시켜서 쓰면될까요?

  • 엘비 · 623499 · 15/12/06 19:27 · MS 2015

    혹시 쌓아놓으신 스펙이나 동아리활동, 가고싶은 목표 학과 있으시면 알려주세요!자소서는 정말 사소한 활동도 어떻게 의미부여를 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느낌이 달라집니다!부끄러우시거나 더 긴 답변을 원하시면 쪽지 주셔도 됩니다아~

  • 엘비 · 623499 · 15/12/06 19:36 · MS 2015

    오늘은 쪽지로 상담이 많이 오고 있어서 바로바로 1분 안에 칼답을 드리진 못할 수 있겠어요..하지만 고민, 상담글 많이 남겨주세요! 오늘 안으로 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야옹14 · 594819 · 15/12/06 19:43 · MS 2015

    선생님~좋은 주제로 칼럼 써주시네요ㅎㅎ 저도 상담할 일 있으면 꼭 글 남길게요♡ㅎㅎ 감사합니다^^

  • 엘비 · 623499 · 15/12/06 20:18 · MS 2015

    네 감사합니다!기다릴게요오~

  • 딩디디디 · 609729 · 15/12/06 20:01 · MS 2015

    이제 고3 올라가는 이과생인데요..어디 말할곳이없어서 속풀이아닌 속풀이도 하고 질문도 드리고 싶습니다ㅠㅠ
    저는 서울인문계 조금 빡센 여고를 다니고있습니다. 이과학생수가 너무 적어서 1등급이 2명인데...국어랑 영어는 문과랑 범위,문제 다똑같은데 단위수같은과목들 조차 따로 산출해서 같은점수가 문과에선 1등급이고, 이과에서는 3-4등급이나온다는게.. 이과에 왔으면 이정도는 수긍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한다고해도 성적표에 2등급 받는것도 어렵다는게 가끔 슬프더라구요..
    1등급가져가는 전교1,2등 친구들보면 내 노력이 부족하다 반성하면서도 이미 내신이 국영수과로 3등급 후반~4등급 초인데 수학선생님이나 고3담임을 맡고계신 선생님들께서 이과생 대부분에게 현실적으로 정시 공부를 하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
    아무리 이과여도 수시를 쓰려면 내신이 2점대는 되야되는데 너희들 중에 그런내신이 얼마나 되냐면서...내신기간에도 여기서 더해봤자 얼마나 더 오를까 같은 생각밖에 안들고..
    최근에 관심있는과가 생겼는데, 담임선생님과 상담중에 원하는 대학이랑 과 물어보셔서 국민대 자동차공학과에 관심있다고 했더니
    굉장히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정시공부가 쉬운줄 아냐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그러시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내신을 뒤로하고 정시공부만 해야될지, 아니면 2-3주정도는 내신대비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방학에는 수학이랑 탐구에 올인하려고해요.

  • 엘비 · 623499 · 15/12/06 21:10 · MS 2015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ㅠ 저도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까지도 제가 수시 원서 넣을 때 자소서를 학교에서 뽑으니까 그 내신으로?하시면서 잉크아깝다하시고 그래서 상처받고 그랬거든요..(옛생각에 눈물)근데 그 자소서로 붙으면서 화려하게 한 방을!!(은 너무 버릇없나요...)
    쨌든, 일단 고3올라가시면 내신도 수능식으로 변하기 때문에 적당히 내신 공부와 병행할 수 있을 거에요! 그 때 되면 정말 수시 준비를 목숨걸고 하는 친구들 아니면 내신은 소홀해지게 되는데 그래서 오히려 이과시면 내신을 따기 더 쉬운 기회가 될지 몰라요!
    눈치싸움이니까 남들이 하려고 쿰척쿰척할때 딱 집중해서 내신공부하시면 일주일 전에라도 점수 좀 만들어 내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남의 말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셔도 돼요!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성공으로 되갚아주면 됩니다! 질문자 분이 쓰신 글을 보니 의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파이팅!

    물론 고3때는 내신보다는 정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고, 내신 점수가 커버가 안 될 것 같으면 자소서나 수능 최저에 많이 투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부분에서는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까요!!

    이과생이시니까 내신이 많이 힘드시리란거 이해합니다 힘내시고, 남들의 무시에 반하는 힘을 보여주세요!!!빰!!!

  • 딩디디디 · 609729 · 15/12/07 00:41 · MS 2015

    진심어린 조언이랑 응원 감사합니다ㅠㅠ 힘내서 보여줘야겠어요!

  • zNHQi2ImqoUFvY · 577254 · 15/12/06 20:11 · MS 2015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친 고3입니다.
    수능성적도 제 기준으로 만족스럽게 받았고
    수시도 가고싶었던 학과 예비2번으로
    어느정도 목표에 다와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년 공부에 거진 올인(?)하며 지내면서 너무 많은 것(친구,외모,성격 등)을 잃었다는 생각에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공허함은 말할 수도 없고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ㅜ?

  • 엘비 · 623499 · 15/12/06 21:24 · MS 2015

    모든 사람이 다빈치처럼 여러방면의 인재이기는 힘들죠..
    모든걸 다 갖추긴 힘드니까요..하나씩 만들어가면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충분히 그 상황에서 큰 고민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하나에 미쳐있던 3년으로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건 정말 좋은일이네요!
    이제는 다른 쪽에도 눈을 돌려서 평범하게 대학생활을 하고자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매우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이 고민이 자신을 발전시켜주는 계기가 되니까요.

    음..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정말 많을 거에요ㅠ
    저도 그랬고 이거 극복하려고 괜히 패피처럼 입고다니다가 흑역사를 만들었죠..
    정말 깔끔한게 좋을 것 같아요! 무난하게 너무 튀지 않는 게 전 제일 외모를 잘가꾸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친구는 성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성격을 많이 다듬는 것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많이 까칠해지신 거라면 짜증을 덜 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순간순간 짜증을 내기 시작하면 정말 가까운 가족이라 해도 상처받을 테니까요ㅠ
    다 자기에게 덕이 되어 돌아온다고 믿으시고 말을 예쁘게 하고 마음을 곱게(?)먹는 것이 중요할 거에요!

    처음만난 사람한테 살갑게까지는 못해도 먼저 말 한마디 붙여보는 것도 새로운 인연을 만날 때 큰 도움이 될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꾸준한 봉사 같은 활동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많은 사람도 만나고, 내가 몰랐던 세상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마음을 더 열고 공부 외에 다른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zNHQi2ImqoUFvY · 577254 · 15/12/06 21:38 · MS 2015

    감사합니다 ㅎㅎ
    하나 둘씩 천천히 노력하다보면
    되겠지요?
    새겨듣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엘비 · 623499 · 15/12/06 21:45 · MS 2015

    네네!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늦게 시작하신 것도 전혀 아니에요!!
    힘내시고, 좋은 일들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 바뀌자 · 588182 · 15/12/06 21:20 · MS 2015

    제가 쪽지를 드렸는데 몇개 빼먹은거 같아요. 다시 쪽지하기는 그래서 여기에.. ㅋㅋ 죄송합니다.
    저기있는 1,4번이 궁금해요.학생부 종합 샹기부와 스펙이요
    확실한 꿈이 없고 흐리멍텅하게 그냥 학과? 이것도 아니지만 학과이름 정도으 관심만 있는 학냉인데 이 학과이름과 관련된 활동을 그냥 막연하게 하면되는건지..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1학년 내신이 일반고 4,5인데 종합전형은 커버가 어느정도 되는지 ㅠㅜ예비 고2라 앞으로 열심히 챙겨야겠지만 이미 망친게 있ㅇㄷ니
    선생님들은 다 수시로 가라하시고 입시상황도 보면 정시는 찬밥인데 목표는 높고 공부는 안하고 잘 모르겠습니다아.

  • 엘비 · 623499 · 15/12/06 21:46 · MS 2015

    쪽지를 보고 올게요!

  • 엘비 · 623499 · 15/12/06 23:07 · MS 2015

    일단 쪽지에 대한 답은 드렸어요!
    1학년 내신보다는 꼭 잘 받으셔야 할것같아요ㅠ 수시는 아무래도 내신이 들어가기 때문에 근데 1학년이면 아직 시험 여러번 남았으니까 2학년 때 많이 공부해서 내신을 최대치로 끌어올려보시고!!
    학과와 꼭 맞게 관련 되지 않아도 자소서를 쓸때 관련지어 쓰면되니까 질문자 분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 다!! 다양하게!! 봉사도 열심히 꾸준히 해보시고,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보세요!(동아리하면서 친구관계 회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자소서 쓰시면 제가 많이 봐드릴게요! 방향같은 거 잡을때도움드릴 테니까 자주 찾아오세용!

    그러면 수시 쓸 때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 바뀌자 · 588182 · 15/12/06 23:09 · MS 2015

    감사합니다. ㅜㅜ

  • 엘비 · 623499 · 15/12/06 23:10 · MS 2015

    힘내세유!!파이팅!

  • 리오넬메시 · 566009 · 15/12/06 22:55

    댓글로 달기엔 좀 부끄러워서 쪽지로 드려도 될까요

  • 엘비 · 623499 · 15/12/06 22:59 · MS 2015

    네 쪽지주세요! 오늘은 댓글보다 쪽지가 훨씬 많은것같아요!

  • 롤모델메시 · 532675 · 15/12/06 23:12 · MS 2017

    가고싶은 과가 있습니다. 세번째에 대학을 가고도 포기하지 못해서 2학기에 네번째 도전을 잠깐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실패네요..이제는 군대를 가야하는데..이 과를 포기해야할까요 그냥 놓아야될까요..요즘 좀 힘드네요 원래 내색 잘 안하는 편인데..ㅎㅎ..

  • 엘비 · 623499 · 15/12/06 23:26 · MS 2015

    그 과가 해당 학교에 있다면 학점관리 후 전과도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군대라는 게 눈 앞에 있어서 압박감에 서둘러 급한 마음에 그만 두시는 거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 좋아하는 일을 해야, 능률도 해내는 것들도 더더 많아질거에요!

    제 주변에서는 반수아니고 계속 삼수를 한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아직도 꿈을 놓지 않더라고요! 제가 아는 선배님도 그렇게 이리저리 자신에게 맞는 과를 찾다가 24의나이에 입학하셨다고 했고요!

    늦지 않을거에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천천히 시작해도 될 겁니다~용기를 가지고 다시 자신이 뭘 더 원하는지 생각해봐요!

  • 롤모델메시 · 532675 · 15/12/06 23:41 · MS 2017

    감사합니다! 조금 더 고민을 하다보면 확신이 생길거 같기도 하네요. 다시 한 번 답변 고맙습니다!

  • 5mwXM8josVgkni · 616752 · 15/12/06 23:25 · MS 2015

    예비고삼입니다. 이제 진짜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되는데요. 마음속으로는 해야되 해야되 하면서도 제 속에는 그런 절박함도 없고 실천도 생각한 것 보다 안 됩니다. 공부할때도 막연한 미래에 대한 생각, 잡생각같은것도 많이 들고요. 이럴 때 어떤 식으로 제 멘탈을 잡아야 할까요? 자극적인 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

  • 엘비 · 623499 · 15/12/06 23:37 · MS 2015

    저는 자극적인 말을 잘 하지는 못하는 성격인데 허허
    욕을 해달라시면 이런 미X 빨리 공부 X 안해?..정도..(농담이에요ㅠ)

    저도 제가 깨닫기 전까지는 그 누가 옆에서 뭐라한들 낙관적이었어요..
    (깨달음 고3 3월 모평 후 내 예상대학과 직면했을때)
    에이 저정도는 가겠지..?하다가도 갑자기 난 안돼..이미 나보다 잘하는 애들이 천지인데 내가 무슨 거기를 가... 나는 나중에 뭐해먹고사나 돈많이벌고싶다!!!으아ㅏㅏㅏ
    막 그러면서 하루에 수십번씩 기분이 바뀌고 우울했다가 호호호했다가...

    근데 지금 돈 많이 벌고 싶죠? 좋은 대학에도 가고 싶죠?
    그러면 그렇게 돈버는 사람, 그 대학에 간 사람들만큼은 해야해요.
    그 물에서 놀고 싶으면 그 물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와 공부 많이했다 하는 정도를 정해보고 천천히 그 시간에 맞춰나가봐요
    목표는 너무 높으면 금방 포기하니까
    오늘은 15분만에 어려운 비문학 3지문!이렇게 짧고 적게하다가 늘려보세요!

    그리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요!
    제가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진짜 운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것도 실력, 경험이 바탕이로 깔려야..(진인사대천명!)
    그 운을 자기에게로 빨아들이려면 자신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마음도 곱게 먹고 남한테도 잘해서 스스로 덕을 쌓아야 한다는 거에요!
    파이팅하시고!! 생각을 버리세여!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만 들때입니다ㅠ

  • 5mwXM8josVgkni · 616752 · 15/12/06 23:40 · MS 2015

    감사합니다 .좋은 물에서 놀기 위해서 노력해야겟습니다...

  • 엘비 · 623499 · 15/12/06 23:57 · MS 2015

    심한말한것같기도하지만 힘내시고 좋은 결과 가져갔으면 좋겠어요ㅠ

  • wjstkdals · 509310 · 15/12/06 23:40 · MS 2014

    이제 수능을 치고 학과를 고민하고 있는 고삼입니다. 원래 꿈은 프로파일러지만 한국에서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꿈을 접고 다른 길로 가려고 하는데, 딱히 갈 길이 없어서요... 대학에서 심리학과를 가고 싶은데 , 그 학과에서의 공부내용과 향후 진로를 알 수 있을까요?

  • 엘비 · 623499 · 15/12/07 00:04 · MS 2015

    프로파일러의 길 정말 험난하죠 얼마 뽑지도 않고요! 대신 범죄심리를 공부하시고 전공하시면 그 쪽 관련일은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희 학과 범죄심리 교수님도 거짓말 탐지로 검찰에서 일하기도 했다 하시더라고요!

    심리학과로 오시면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기초과목인 개론,통계,발달 등을 배울 것이고, 응용심리를 배우면 위와 같이 범죄, 인지, 신경, 상담, 소비자, 산업, 조직 등이 있어요!

    그래서 진로는 어떤 학문과 융합을 하는지에 따라 다른데,
    광고기획, 취업, 뇌과학연구, 심리치료, 인사과, 마케팅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나 또 궁금한게 있으시면 또 댓글주세요~

  • 엘비 · 623499 · 15/12/07 00:29 · MS 2015

    -------------오늘 상담은 여기서 마감할게요!--------------

    오늘은 댓글 말고도 쪽지가 매우 많았어요! 연애상담, 인생상담, 학과 상담, 자소서 첨삭, 사탐 상담, 입시준비 상담 등 여러가지 내용으로 20개 정도의 쪽지가 왔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이야기 그냥 하고 싶은데 어디다 풀 데가 없을 때 대나무 숲처럼 들렀다가세요~

    오늘 미처 물어보지 못했거나 풀지 못했던 고민들은!!
    다음주에 '일요일 밤마다 찾아오는 마음상담소' 를 들러주세요~

  • 엘비 · 623499 · 15/12/07 00:29 · MS 2015

    -------------오늘 상담은 여기서 마감할게요!--------------

    오늘은 댓글 말고도 쪽지가 매우 많았어요! 연애상담, 인생상담, 학과 상담, 자소서 첨삭, 사탐 상담, 입시준비 상담 등 여러가지 내용으로 20개 정도의 쪽지가 왔습니다~
    여러분도 아무 이야기 그냥 하고 싶은데 어디다 풀 데가 없을 때 대나무 숲처럼 들렀다가세요~

    오늘 미처 물어보지 못했거나 풀지 못했던 고민들은!!
    다음주에 '일요일 밤마다 찾아오는 마음상담소' 를 들러주세요~

  • #Chicago · 563629 · 15/12/07 08:45 · MS 2015

    진지합니다.. 여자친구는 어떻게 만들죠?

  • #Chicago · 563629 · 15/12/07 08:46 · MS 2015

    ㅠㅠ

  • 영공(이근일) · 394568 · 15/12/07 09:06 · MS 2011

    대학 오세요.

  • 갓정재 · 456971 · 15/12/07 12:55 · MS 2013

    후..시험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