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FiDx0dhJMUk7 [622390] · MS 2015 · 쪽지

2015-12-10 15:49:12
조회수 9,381

서울대 농생대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진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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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산과학부
-작물생명과학 전공
-원예생명공학 전공
-산업인력개발학 전공

산림과학부
-산림환경학 전공
-환경재료과학 전공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 전공
-지역시스템공학 전공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바이오소재공학 전공

식품 · 동물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 전공
-식품생명공학 전공

응용생물화학부
-응용생명화학 전공
-응용생물학 전공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자원경제학 전공
-지역정보 전공


각 전공 별로 전공을 살린 선배 3명 정도씩을 인터뷰한 자료인데, 참고하면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학번이 좀 되는 재학생으로서 위의 사례들을 보자면 농업생명과학대학 홍보단이기 때문에, 전공을 살린 케이스들을 최대한 인터뷰한거라 평균적인 진로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이라는게 정말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장소이기에, 본인 전공과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경우도 왕왕있는데 이런 경우를 홍보단에서 사례로 쓰기엔 부적합하니까요...
(ex- SM엔터테이먼트 사장 이수만 서울농대 농기계과, 현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졸업) 
또한 서울대학교는 과 불문, 전공 불문 고시 혹은 전문자격증에 몰두하는 학우들의 비중이 타 학교에 비해 조금 높은데, 그런 분야에 대한 인터뷰는 일부러 조금 배제한 느낌도 있구요.

그래서 전공을 살려서 공부할 경우, 위에 사례에 나오는 정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학교 내에서도 전공을 살리는 학우들이 과반수에는 미치지 못하고, 타 대학에도 농생대가 그리 많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경쟁이 조금 덜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대한민국 안에선 농업 관련 분야에서 서울대학교가 차지하는 위치는 여타 다른 분야에서 서울대학교가 차지하는 위치 이상으로 높기에, 마음 먹고 전공에 몰두하면 괜찮은 자리들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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