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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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방 일반고 다니고 있습니다.(표준편차는 10초중반)
1학년때 공부 안하고 놀기만해서 정보 8,9등급 과학 7,8등급 받아서 5.5,5.6찍었습니다.네....저도 너무 한심한거 잘 압니다.
그래서 이러다가 대학은 힘들겠다 생각해서 신경을 좀 써서 2학년 1학기를 3.5로 마무리 했습니다.그리고 2학기 성적을 봤는데 이 무슨 억까인지 4등급 1등을 3번해서 4.0이 떠버리는 대참사가 났습니다.사실 이런것도 변명이고 노력이 부족한거겠죠....
3학년때 현실적으로 제가 가능한 등급은 3.0정도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이딴 소리 하기전에 공부나 해야겠죠....그래도 내신이 4.초입니다...
수능공부는 제대로 한게 없어서 모의고사는 55623 이렇게 떠서 정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희망학과는 경영,경제학과 입니다.희망대학은 전남대,가천대,경기대,충남대 같은 대학입니다.제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단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최저,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조금이라도 비벼 볼만 할까요?아예 불가능 하나요?아님 눈을 낮추어야 할까요?낮춘다면 어디까지 가능성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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