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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있음요?? 반수할건데 1학기에 친구 적당히는 꼭 사겨두래서..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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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보니까뭔가될거같은데 라는생각이수능괴물을만들어내는거겠죠? 곱게올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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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학실모 2
전국서바 초반회차 ㄹㅈㄷ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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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아랍어머냥 알파벳 안외워도 되고 해보면 아는데 그냥 쉬움 통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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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단한번의예외도없이 istp엿는데 방금 isfp나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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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 빼고 다 해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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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수업 듣는 사람이었음;;; 구라 안 치고 감자전 주다가 서로 흠칫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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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내 기준 가장 어려웠던 수학 모의고사 top 5 6
1. 시대인재 전국 서바이벌 8회 2. 더프 9월 수학 3. 스피드러너 현강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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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좀 넘어서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안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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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 하나 0
어쨌거나 2년 연속 평가원 기준 수능에선 커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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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올려도 되나…?! 모르긴한데 일단 올려봐요 뭐 제 특정은 괜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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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적응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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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할사람ㄱㄱ 4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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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제 빵 기원 0
브레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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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사랑은 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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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사학과 점공보고 궁예 해보시는거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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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으면 되는 거였는데 난 스나 점공 눈치를 보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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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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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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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가보신분 컴컴 13
오랜 수험생활을 끝내고 일본 한번갔다 오려는데요,,, 숙박,비행기값 제외하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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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초 진짜 뭐지 8
이거 먹으니까 카페인 도핑했을 때보다 수학 잘 풀리는데... 앞으로 몬스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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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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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1
재수해서 경북대 전자면 어떤가요? 이번에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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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질문 0
반수 하고싶은데 1학기때 최소학점만 수업 듣고 모의고사 성적 괜찮으면 2학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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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진 성서한이다 봐주는거없다 내일조발갖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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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좆망해서 슬픈데 공감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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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알뜰살뜰하다 3
면봉으로 파서쓰는중 사러갈시간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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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렇게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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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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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새르비 4
내일부턴 안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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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스타팅블록 1
재수생 지금 뉴런 듣고 있는데 스타팅블록도 유명허길래 들어보고 싶은데 뉴런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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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 -> 생지로 틀지 고민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과는 IT대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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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더멋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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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쌤 독서 좋다는건 워낙 많이 들어서 알겠는데 문학은 어떤가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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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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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가 점점 더 발표날에 가까워질수록 정확도는 올라가용 2. 신뢰 확률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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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제 664-660 14
어디로 튄걸까요 정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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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뿌이들한테 말해주면 배아파 죽을거같아서 못말해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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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적변화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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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쥬 << 어째서 얀데레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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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5
24수능 화확생지 36224 25수능 화확생+사문 사탐런 22211 전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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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한문 영역 가이드] 0. 노베이스로 한문 50점 받기 5
제목 어그로에 대한 답부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문 베이스는 정말로 거의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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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에서 백분위 88 85 3 91 87 숭실대 진학해서 5개월 반수해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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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보라구요 16
재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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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얘기할사람 2
롤 롤체 이터널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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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데 등록 놓칠까봐 걱정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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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똥에 콩나물 줄기가 그대로 나오길래 똥구멍에서 집어서 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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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살라했는데 그건 좀 좃밥문제 어려운문제 다 섞어놔서 딴 거 없나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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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독서배제기원 7
수능에 문학만 나오면 1등급가능할듯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