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한의대 합격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1134075
34살 공기업 직장인인데, 집 근처 한의대 합격했습니다.
현재 월 400정도 수입이나, 모아논 돈은 결혼 자금 등으로
써서 거의 없습니다 ㅠ 집값 빚 1억있고 아내는 직장있습니다
졸업 후 개원시 집안에서 최대 1.5억 지원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바닥에 있던 연고 쓰니까 물처럼돼버림
-
.. 0
아.
-
그럴 거면 5만원만 받고 하든가 아 그리고 사과하면 앞으로 계속 박제되는 거라 절대...
-
오우석씨한테 뜯긴 돈을 회수해보자
-
이틀 밤샌채로 국어 풀기
-
어법은 찍어 1
ㅁㄴㅇㄹ
-
더이상은안돼
-
영어 걍 0
ebs에서 평가원, 교육청 뽑아서 싹다 풀어야겟다.
-
발뻗잠 가능인가요?? 최신버전 있으신 분
-
비문학은 좀 빠르게 푸는거 같은데
-
6시군 5
슈퍼갓생과 슈퍼M생이 공존하는 시간이로다
-
하
-
ㅇㅁㅇ
-
나 봐 소신있게 가고 싶은 학과 썼으면 고대 핵빵꾸 주인공이었는데 나 혼자 분석하고...
-
근데 갈수록 레파토리가 너무 똑같음
-
딴건 다 되는데..
-
수,탐만 몰빵쳐서 반수가는거 마렵긴함..
-
고대발표 시간 1
제 날짜에 했을때 5시에 났나요? 아님 더 땡겨서 몇시쯤 났나요?
-
야 코 걔 맞음ㅋㅋ 시청자좀 차면 시작한댕 tiktok.com/live/soeun
-
2만 2천자가 나와 버리는
-
정시위주로한 논술러인데 구경왔더니 문과얘기만해서요 ㅎㅎ 이과 마지막에 진학사 점수...
-
손리세로 3개다뽑았다 출격 빨리스토리보고 2차창작발사해야지
-
웹소설 추천 10
약먹는 천재마법사 << 전투씬 묘사가 예술임
-
ㅈㄴ우려먹네
-
문제 많이 풀어도 1등급 힘든가요? 제가 지금 일어나서 이 문제를 왜 틀렸나...
-
지금으로 따지면 어느정도 입결인가요?? 아버지가 경북대 전자공 졸업했는데 30년이...
-
내 역작 0
카타구리.
-
아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격렬하면서도 소모적이고 공격적인 논쟁 중에서 그나마 가장...
-
이건 먼 버그
-
영어 1
좀 고민
-
과탐 컷 빡세짐? 아니면 걍 근들갑이였음?
-
과외 시급 3만원 이하부턴 육체 노동이 나은 것 같기도 함 2
최저시급 10000원의 시대에 살고 있다
-
대략 삼룡의정도인가요
-
하나는 사범대고 하나는 신설 경제+디지털 학과인데 무휴학 반수하기에 어디가...
-
이따 신라면 먹어야지 스팸 넣고
-
고려대 아직 늦지않았다
-
그땐 무슨느낌일까요?
-
뱃지를 벅벅
-
오늘 아니면 언제 할려고
-
진학사에서 1차추합권인데 점공률이 30퍼밖에 안됩니다 탈락한다고 봐야되나요
-
원래 웹툰 하려고 예전부터 스토리 구상해놨는데 그림 ㅈ같이 못그려서 웹소설로...
-
아니 당연히 남녀중에 뭔지 찾아야되는줄 알았는데 해설보니까 바로 여자라고 박아버리네
-
아무것도 안했는데 25살이였으면 자살 마려울 듯 다행히 아직 스물 셋 ^^
-
망했다 학원가서 자고싶지는 않은데 또 밤을 새버렸어
-
이름은 다들 알겠지?
-
상황이 바뀌질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 있을 한 줄기 희망을 믿고 절박하게 공부했음...
-
평생을 집에 틀이박혀서 히키코모리처럼 살고싶다
-
스물 다섯이라.. 30
스물 다섯이면 좀 찬란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커뮤충이네 에휴..
-
+1 할수록 자존감 꼴아박는데도 그만 둘수가 없는게 5
수능이 자존감 다 깎아먹는데 수능 빼고 자존감을 올릴 방법이 안보이는 아이러니임.....
-
이름도 성도 몰라요 32
용기내 훔친 첫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와이프분과 의견을 나누시는게...여기는 거의 20중반 이하라…
현직 한의사 분들이나 학부모님들도 마니
계신거 가타서요 ㅠㅠㅠ
주택담보대출 이자비용이 대략 연간 600만원 + 등록금 1천 + 생활비 연간 3천 이 기본 고정비이고, 애를 낳을 경우 양육비로 연 1천만원있다고 한다면 연 고정비가 약 6천만원이라고 할 때, 해당 금액을 안정적으로 6년간 보충할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도전을 하셨으면 꼭 정주하시길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하시는 안정감도 좋지만,
6년 도전 후의 삶을 생각해 보시면 답을 정하실 수 있을 듯..
개원비용은 최소 6년뒤 얘기이고 대출이라는 방법도 있으니 부모님의 지원자금 1억5천을 미리 당겨 지원받으시면 고민이 해결되지 않을까요
전문직 되실 기회 잡으셨는데 일단 입학은 하시고 자금계획을 짜 보셔야죠. 대출+부모님 지원+과외로 해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내분 수입도 있으시니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쪽지 보냈습니다
공기업이면 stay 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사업적 자질이 있으시면 한의대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