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일기263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1243744
자료구조의 기본인 싱글 링크드 리스트를 C++ 버전으로 간단히 구현한 예제입니다.
OOP답게 노드, 링크드 리스트, 이터레이터의 클래스가 정의되고
각각의 객체가 가져야 하는 기능을 구현한 것이지요.
사실, 핵심에 초점을 맞추어 구현했기 때문에
상용화를 시키기엔 “매우 매우” 무리가 있습니다.
당장, 리스트의 중간에 삽입하는 로직도 없고
무엇보다 더미헤드를 가지지 않은 상황이라 비효율적이고
딥 카피 기반의 복사 생성도 지원하지 않지요.
또 충격적인 건, 이미 STL에서 forward_list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코드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신뢰성있고, 효율적인 라이브러리를 이미 C++에서는 지원하고 있죠.
즉, C++에서 구현해 놓은 좋은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면 될 일입니다.
그러면 왜 이런 코드를 짠 걸까.
간단합니다. STL은 저와 같은 “사용자” 입장에서 구현과 상세가 감추어졌습니다.
따라서, 제 입장에선 STL 리스트의 전반적 구조를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잘 가져다 쓴다는 건”, 내부적인 상황을 어느정도는 알 때 가능한 일입니다.
이 라이브러리가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지를 아예 모르는 상태라면, 자칫 이 라이브러리 구조에서
절대 하면 안 될 짓거리들을 하기 마련이죠. 라이브러리를 잘 쓰려면, 우선 하지 말아야 할 걸 알아야 하고
이 말은 결국… 어느 정도의 구조는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걸 의미하죠.
따라서, 완벽하고 확실하게는 아니어도 이런 방식으로 흉내내면서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OOP에서는 구조가 너무나도 중요한 핵심이니까요. 구조에 따라서, 해야 할 짓과 안 해야 할 짓이 나뉩니다.
안해야 할 짓을 해야 할 짓으로 착각하고 이용한다면?
야근 시간이 길어지겠죠?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class Node
{
public:
explicit Node(int value) : data(value), next(nullptr) {};
//getter
Node* getNext() const
{
return next;
}
int& getData()
{
return data;
}
//setter
void setNext(Node* nextNode)
{
next = nextNode;
}
void setData(int value)
{
data = value;
}
private:
int data;
Node* next = nullptr;
};
class Linked_List
{
public:
Linked_List() : head(nullptr) {};
~Linked_List()
{
Node* tmp = head;
while(tmp != nullptr)
{
Node* pDelete = tmp;
cout << "delete " << pDelete->getData() << endl;
tmp = tmp->getNext();
delete pDelete;
}
}
void insertAtHead(int value)
{
Node* newNode = new Node(value);
if(head == nullptr)
{
head = newNode;
}
else
{
newNode->setNext(head);
head = newNode;
}
}
void remove(int value)
{
//헤드 노드를 삭제하는 경우
if(head->getData() == value)
{
Node* pDelete = head;
head = pDelete->getNext();
delete pDelete;
return;
}
//헤드가 아닌 노드를 삭제하는 경우
Node* pDelete = head->getNext();
Node* pPrevious = head;
while(pDelete->getData() != value)
{
pDelete = pDelete->getNext();
pPrevious = pPrevious->getNext();
}
pPrevious->setNext(pDelete->getNext());
delete pDelete;
}
void getList()
{
Node* tmp = head;
while(tmp != nullptr)
{
cout << tmp->getData() << " ";
tmp = tmp->getNext();
}
cout << endl;
}
class Iterator
{
public:
explicit Iterator(Node* Node) : current(Node) {}
int& operator*() const
{
return current->getData();
}
Iterator& operator++()
{
if(current) current = current->getNext();
return *this;
}
bool operator!=(const Iterator& other)
{
return current != other.current;
}
private:
Node* current;
};
Iterator begin()
{
return Iterator(head);
}
Iterator end()
{
return Iterator(nullptr);
}
private:
Node* head;
};
int main()
{
Linked_List list;
list.insertAtHead(1);
list.insertAtHead(2);
list.insertAtHead(3);
list.insertAtHead(4);
Linked_List::Iterator it = list.begin();
for(auto it = list.begin(); it != list.end(); ++it)
{
*it *= 3;
}
list.getList();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가워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또타코야끼야 20
난 일라오이가 아닐까
-
익3ㅋㅋㅋㅋㅋㅋㅋㅋ
-
좀 자를까
-
가보자고
-
수능 3주전 강대K 26회차 14번
-
간단한 미적분 문제 12
짤이 너무 산화되서 제가 다시 타이핑해서 만들었음
-
아직 못 먹어봄
-
고맙습니다 4
아이스티, 쮸솔, 무한입시님 께 보내드렸읍니다 인데 팔취 누구야
-
휴릅합니다 9
3모랑 3덮치고 올게요 공스타 내일부턴 진짜진짜진짜 올릴게요 팔로우해주세요 dpluskiawin25
-
대치동 카르텔 척결을 제대로했음 대치동에서 이제 국어는 뭐 비문학 리트가 중요하다...
-
사실 그정돈 아님
-
킬러 문항 배제 2
하기 전이 수학은 더 쉬웠던거 같음 삼도극 없어진 이후로 28번이 더 까다로워진거...
-
하.
-
사탐만점 = 과탐1컷 이라고 봐도됨? 만점백분위 99이상일때
-
니없어도 어차피 잘먹고 잘삼
-
스크랩만 하고 정작 지원을 안 함
-
선착순 팔로우해주는 3명 1000덕
-
화력좀보자
-
한걸음 뒤에서 보면 그냥 개소리같은데..
-
인증절대안함 2
도용한번 당해보면..
-
ㄹㅈㄷㄱㅁ<-이거 오히려 못생긴놈들한테 하는말임 사실 12
사실 레전드괴물임
-
교과외임 ㅅㅂ 석열이는 그런 걸 킬러라고 했어야지 ㅉㅉ
-
님들도 제 얼굴 보면 기분 안 좋으실듯
-
휴
-
자괴감 든다 ㄹㅇ.....
-
새내기 시간표 ㅁㅌㅊ? 10
-
빨리 인증해라 0
빨리
-
렌즈뺌 0
이제잘수있어세상에
-
하 4
머리 ㅈㄴ 앛프다 두통 개쩡ㅁ 왜이러지…0
-
난 클린유저야 8
여기빼곤 욕 거의 안해
-
인정 1
해주세요
-
약간 수열문제 비슷한 느낌인듯? 그래서 더 어려운거같고 비율관계같은 스킬 전혀 안쓰이고
-
레어 사. 6
흑화할께
-
개인적인 의견 7
오르비가 순간 스레드로 바뀌어 있었다.
-
키 184 ㅇㅈ 12
신검은 183.5 최근에 낮에 병원가서 잰키 184.0
-
현질 100만원 넘게함
-
교육청: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정상등교하세요~~ 병무청: 이 정도면 멀쩡한데?...
-
어떻게해야할지 알려주세요 ㅜㅜ
-
오르비의 순기능 6
잘자ㅇ ㅛ
-
嘆き 0
自由は次々死んでいく 受験生の声が風になる 浮き立つ群れのアエない男...
-
아
-
잘하는게 없어요 4
(진짜임)
-
이쁜데 모솔처녀 사람들 은근히 많다던데
-
넘어질뻔함 1
클날뻔
-
2박 3일로 여행 갈 곳 추천해주세요!!! (이미 여러 번 갔다 온 경주, 대구,...
-
여기 오르비야 14
인스타 아냐..
-
오랜만의 과잠 5
이 서늘한 감각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