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데 3수할 생각하니까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1375035
나 자신이 무척 패배자 같은걸? 음 ~
좋은 고등학교 가지 말걸
내 친구는 연대 치대 가고
내 친구는 서강대 경영 가고
내 친구는 서울대 컴공 갔는데
너희들은 흐르는데
난 고여있구나
이 빌어먹을 열등감만 없어지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풀때 1
국어 풀때 비문학은 구조도 그리잖아요? 제가 강민철 커리 타는데 문학에서도 관계도랑...
-
오징
-
공부도 좀 다시 해야지 학잠이라는 것을 입어도 합법인 공간이니 등판에 독수리를 휘날리며 으흐흐
-
빨리 써줄게요 소화될때까지 할게 없음
-
암산테스트 5
80찍어보고 싶다
-
터진 만두가 되
-
제이팝 추천 14
킹누-백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함..
-
https://www.sdij.com/sdn/dict/jaejong/signature...
-
수의 vs 약 0
동물도 좋아하고 약대도 잘맞을거 같은데 보통 어디를 더 선호하나요
-
과거 문제들은 배경지식이 없어서 틀리는 문제들이 많은데 요즘 수능은 고전시가에...
-
심심해서 이미지 써줌 60
천천히 써볼게요
-
[단독] 국정원장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 뭔지 모르겠다" 16
▲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이 무엇을...
-
goat song
-
왠지 답답함...막 소리내면 안될거 같고 그래서 백색소음 많은 데 있고 싶음 근데...
-
한국사 한문 추가해서 성적표에 한화확화화한 아니면 한국지리 해서 한화확한화한 극한의 ㅎ 변태
-
펼치고 왔다 옆자리 사람들 봤겠지? 죽고싶다 하 하필 수학노트에 써서 깜빡 잊었네...
-
최저러 0
3합 6 3합 7 3개 3등급 2합5 화작확통영어지구1 let's go
-
진공
-
카가미네 린
-
아닌가
-
스카or관독 2
스카 걸어서 5분 관독 지하철타고 사십분 가격은10ㄷ40 고민되네…
-
오늘 15시간정도 잔듯…
-
IF~THEN~NOTANDOR 이것으로 모든 개념과 논리를 표현가능하다
-
계속 잘못 풀고 잘못 풀고.... 결국 원하는 풀이가 나오긴 했지만 미안타..
-
경상도인으로서 싫은점 10
사투리 엊ㅅ애고싶음
-
부엉이 으흐흐흐
-
뭐가 낫냐
-
마더텅은 25대비 자이는 26대비인데 고민중입니다 평이 마더텅이 더 좋아서요...
-
담요단임?
-
삼반수할건데 수학 못해서 공부량 필요한데 지구계속할지 사문으로 튈지 고민입니다...
-
검색해보니 시대인재 화학1 단과수강생수가 처참하다네요 5
이거 참ㅡㅡ
-
오늘 저녁 6
방어회랑 닷사이23
-
푸라닭 메뉴추천 3
해주세요
-
워크북 스텝 2는 언제푸는게 좋나요?
-
먹기 부문 아님
-
생명 인강 추천 0
백호 한종철 중 누가 노베가 듣기 좋은가요?
-
22,23땐 그땐 진짜 9번부터 4점느낌 확났고 9번,10번,11번도 그냥그냥...
-
7시 15분에 다시 감
-
재릅 불법임? 9
ㅈㄱㄴ
-
확실히 한완수도 많이 변했네요 뉴런도 많이 바뀌었나요? 뉴런 듣는 장수생분 있으신가
-
그냥 뒤질랜드에 가는게 나을수도있겠다
-
네 ????????? 내 얇고긴옯생.어디가
-
평가원 #~#
-
중경외시 상경에서 9급준비 많이한다는말도 들었고 제전적대 서강대커뮤(서담)에서도...
-
서울대보다 센가요?
-
수학황들아 11
수열문제칼럼이나 올려줘
-
외국음식인 줄 알았음 스테이크인 줄 갈비찜일 줄은 몰랐음
-
교대 점공계산기 0
작년이나 올해 춘천교대 점공계산기 써보신분 계신가요ㅜ 점공률 32퍼인데 셈퍼 루트...
-
72에서 76으로 아 ㅈㄴ운동해야갰네
여쟈임 ㅎ
군수도 못행
아까부터 왜자꾸 시비임... 자꾸 그러면 울거임 ㅠ
공감해주는거 아니에요?
아그래요? 제가 T발 C라 시비거는 걸로 봤음
저 분 시비걸고 그러는 사람 아녀요ㅋㅋ
아 저도 장수생이라서...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공감해주셔거 감사합니당
아니 기분 안나빴는디 그게 아니라 제가 첫번째 댓글을 걍 생각없이 썼나봐용 오히려 죄송하죠 진짜 ㄹㅇ 기분 1도 안나빴고 안나빴고 걍 쓴건데 활자라서 빡쳐보였나봄
헐..수정이 안되네 암튼 아침부터 말 실수로 해서 죄송합니당
물론 남들보다 늦는 건 맞지만
삼수까지는 그냥 부담 안가지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마지노선 같아요
2년 늦으면 2년 남들보다 더 살죠 뭐ㅋㅋ
제가 님같은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지금도 충분히 행복할거같아요... 혹시 럭키비키세요? 멋짐
여자 삼수=남자 현역인데 걍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게
네..감사한마음으로 할게요.. 수능 두번 망한것도 제 업보니까
대학가면 참 많은 인생을 만나요.. 각기 이유는 다르지만 바로 대학가고 바로 졸업해서 바로 취업하는 인생은 많지 않으니까 그또한 남들과 다른 본인의 인생 모습이라 생각하고 버텨보자고요..! 지나고보면 후회는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고쳐야 하는건 제 상황이 아니라 마인드였나봐요
화이팅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1년 2년 많이 뒤쳐진거같아도 길고 긴 인생 하나도 뒤쳐진거 아닙니다 항상 힘을내요
감사합니다 오르비에는 조은 분들이 많네요!
삼수를 하는 이유가 친구들 때문인가요?
아니요 잘난 사람이 되고 싶은 제 선천적인 욕구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저 자신에 대한 혐오와 경멸 때문에요ㅠ
본문엔 열등감만 없어진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길래
친구들 때문에 하시는 줄 알았네요
만약에 친구들때문에 한다고 했으면 뭐라고 하셨을건데요?
학벌이 좋다고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연세대의대를 가도 서울대의대 못 간 본인이 열등하다고 느끼면 못난 사람인거고, 부산대를 가도 본인이 만족하고 살면 그게 잘난 사람이죠.
걍 제 기준인거죠 뭐. 어쩔수 없죠! 이렇게 꼬여서 태어났으니 이렇게 살아가는 수밖에.
요즘같은 시대에 1년 2년 늦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
화이팅입니다!
서울대만 가면 빌어먹을 열등감 최소한 학벌에서는 안 느낄 거 같아서 무한 n수중입니다.. 본인만 만족할 수 있다면 시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늦긴 하겠지만,, 파이팅이에요!
슬프다..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