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시 욕하고 싶었던 적 한번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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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는데 30살 정도 되는 여자가 수학 응시 안하고 최저 맞춰서 한의대 가는데 내 처지랑 비교되면서 10년이 더 지나도 내신을 쓸수있는거 보고 이건 진짜 맞나 싶더라
평소에는 수시정시 별 관심없고 그냥 웬만하면 수시로 가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이건 진짜 못참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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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재탕은 개좆같음
진짜 최저고 지역인재고 다 상관없는데 재수삼수도 아니고 10년 재탕은 못참겠음
국어 영어 생윤 3합 딸깍
보통 문과애들 수학 안보는 3합 최저로 가더라
학교다닐때 열심히 하셨겟지
고등학교때 열심히 한거가지고 10년뒤에도 쓰는 건 아닌거같은데
그게 재수삼수가 아니라 10년이 넘어서도 쓰이니까 좆같다는거임
10년 지났는데 수시로 대학가는건 좀 그렇긴 하더라
ㄹㅇ 내신재탕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건지
은퇴 후 30년 재탕으로 수우미양가 내신으로 한의대 가서 노후대비하길래 충격먹음
공부 구력 객관적으로 나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저거 보고 개 꼴받고 억울했음 아마 22때라
그렇게치면 몇년전 잘본 수능 성적표도 재탕하게 해주든가ㅋㅋ
ㄹㅇ 진짜 4년 이상 재탕 막으셈 개좆같음
젤 빡치는건 문과로 내신 날로 처먹은 교사들이 최저 딸깍으로 의대 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