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외대vs건국. 공대 경희vs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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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학년도에 수능을 치른 틀딱입니다. 메디칼계열이라 위에 언급한 대학과는 상관이 없을수도 있고 저중에 한곳의 대학을 나오긴 했습니다. 대학다닐 6년간 수학과외를 하면서 제자들 입시컨설팅을 매년했었는데 안한지도 몇년되었고 다시 여기 들어온 계기가 제 동생이 군수로 이번에 입시를 치르다보니 다시 들어오게 되네요. 앞선 제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짐만 제동생이 수능에서 수습하지 못할 이상한 일을 벌려서 결국 저기 대학급간의 대학을 알아보다가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제가 입시를 치르던 16학년도와는 다르게 요즘 입결이나 인지도가 중대와 건대가 예전에 비해 동일라인에선 한단계 올라선 느낌이네요. 중대는 확실히 경외시와는 한단계 올라선 모습니구요. 건대는 사실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입결이나 선호도를 보면 확실히 동홍과의 격차는 존재하는데 건동홍이라는 타이틀을 때내기가 버겁게 느껴지네요
아래로 동홍이 잡아끌고 위로 경시는 발로차고 밀어내려는 경향이 심해 자체적으로 여기저기 글을 퍼나르니 훌리라는 악명도 가지게 되고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질때도 있네요
갠적으로 요즘 상승세의 대학이라 생각하고 만약 같은 입장의 수험생들이 제게 조언을 구한다면
문과 외대vs건대인 경우에 외대를 선택할듯하네요. 똑같이 공대라면 경희(국제)vs건대인 경우에 경희를 선택합니다
다만 요즘 통합 수능시대에 외대보다는 건대의 상승세가 뚜렸하기에 학과가 조금이라도 건대가 좋다면 건대 선택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라면 아직 외대의 이미지로 볼때 외대낮과=건대높과로 선택할듯 합니다
공대의 경우는 더 확실합니다. 취업한 제 친구들 보면 공대는 학과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물론 전과가 확정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저라면 동일한 학과 기준으로 무조건 경희국제를 선택할 것이고 학과가 조금이라도 더 낫다면 무조건 건대를 선택하겠습니다. 졸업한 동기들 보니 학과는 정말 중요하고 경희(국캠)과 건대정도의 차이에서는 더 명확하게 학과입니다. 서성한vs건대라도 졸업할때쯤 취업하려면 학과의 차이를 무시하지 못하는데 경희와 건대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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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의 경우 전과가 더 쉽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제자중 한명이 건축계열에서 컴공으로 전과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전과는 쉽다고 들었습니다. 전자와 캄공이 그나마 조금 어렵고 나머지 학과는 거의 1:1수준이라는데 동홍이나 그밑 대학 가는것보다 건대 낮과로 가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보입니다.
만약 경희건축vs건국건축 비교했을때 전과 고려하면 건국가는게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네 저라면 건국을 가라고 하겠습니다. 경희도 전과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더 확실한 곳이 건대라 전과를 고려해서 건국 건축이 좋을듯합니다.
건대가 입결로 경희 외대랑 비비는 이유도 전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맞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전과할 필요가 없는 전자,컴공,경영등을 비교해도 동홍과의 격차는 존재하기에 그것만으로 보긴 힘들죠. 위치나 학교이미지가 학생들에게 분명히 좋아지고 있는건 확실한듯합니다.
그죠
과차이로 선택하는걸
우린 그걸 동라인이라고 불러요
외건 경건
그렇겠군요. 그런의미에서 문과는 중 경시 외건 동홍, 이과는 중 시경건 동홍이 맞는듯 하네요
문과 서성 한중 경시이외건
이과 한성 서중 시경이건
이게 맞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