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한테 수학과외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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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있는 과외샘이 교환학생 간다고하셔서 곧 그만할거같은데
친누나한테 받으려합니다
솔직히 인정하기는 싫은데 누나가 공부 잘하는편이라서 공부재능이 다 몰빵된듯
놀거 다놀면서 공부잘하는거보면
수시 냥공붙었음
올수 성적이 31221정도 맞은거로 기억하고(가채점 같이함) 수학 미적 89에 화1 2등급 생1 1등급 이렇게ㅡ맞아서 그냥 수학머리 있다고보는데 어떤가요?
누나도 솔직히 열심히해서 올렸다고하더라고요 자기입으로는 고2때 모고 3등급나왔다함
전 확통인데 내신 다 1이였다고해서 가능할거같은데
걱정은 열심히 안할거같아서 걱정이네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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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그럭저럭이었는데 먹을때마다 점점 우러나는느낌
이쁨?
전 평생봐서 모르겠음
안받을 이유 없는듯
좀 싸울수도 있겠지만
가족 과외는 애로사항이 좀 있지 않을까요
누나한테 확실히 맞으면서 배우니까 미적 늘긴했어요
누나분이랑 화해하셨나요??
네
ㄱㄱ 꿀이져 무료인데
전 괜차낫슴
말로 쳐맞아서 자존감 떨어지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