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문이과간 과 비교는 큰 의미가 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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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전이니 설인문이니 연고반이니 설경이니
애초에 사회 나가면 실질적인 취업 및 진로 경쟁자도 아니고
물론 입시 사이트니까 입결 싸움 하는건 알겠는데 선택과목도 다르고 학교마다 반영비도 다른데... 선호도도 다르고
굳이 비교하면서 어디가 더 낫네 못낫네 이럴 필요는..
그리고 본인이 어디 선택했다고 거기가 선호도면에서 우위라는 생각은 버리면 좋겠는듯한..
여기 뿐 아니라 모든 입시 사이트에서 느낀 점이다..
입결 비슷하면 걍 본인의 주관대로 나아가심이.. 이과 성향 강하고 문과 공부 도저히 못하겠다 하면 낮교 이과 가는거고 문과에 큰 거부감 없고 간판 올리고 싶다 하면 높교 문과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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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안된다고 보는게 맞겠죠?
맞아요사람 급을 대학 이름으로 나누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계속 시비가 걸리는것같음뇨
뭐 연고대까진 명문대생 서성한부턴 준명문대생/좋은학교 이런식이면 서성한 공대생은 ㅈ같겠죠
특히 저런얘기를 연고대 문과한테 들으면 꼭지돌만함
옳은 말씀입시 커뮤니티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그쵸 어린 나이에 중대한 결정을 해야하다보니 주변 이야기에 많이 휘둘리기도 하고.. 객관적 입시 서열이 내 인생의 모든 부분을 결정할거라는 막연한 무서움이 생기기도 하고.. 사실 제 게시글에서 지양하는 행동을 제가 하기도 했었는데 성찰하다보니 좀 안타깝네요..
ㄹㅇㅋㅋ a대학 전전 학생들은 다른 학교 전전이랑 경쟁하는 건데 왜 윗대학 어문가지고 싸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