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 과외생 욕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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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 안가긴 함
내가 과외생입장이면 선생이란 사람이 인터넷에 자기 얘기 올리고 욕하고 있는 거 알면 개빡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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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내용 있으면 조아요를 마구마쿠
근데 한편으로는 오죽 빡쳤으면 그랬을지 상상이 가곤 함
그러면 친한친구랑 사담으로 할 것이지 굳이 공개된 인터넷 커뮤에 올려서 조리돌림할 이유는 없음
그건 ㅇㅈ
커뮤니티니까 사담하는 거 아닌가 커뮤니티에 그 과외생이 있을거라고 전제하진 않자너
그만두니까욕하는거아님?
단순비난은안보이던데
님말도맞고 과외학생 글 올린 사람 글 읽어보면 그분심정도 이해가고...
과외생은 내가보는앞에서 디시에 나 놀리고
난 과외생 보는앞에서 오르비에 학생 놀림
서로 그렇게 하기로 합의함
이건개어지럽네 ㅋㅋㅋㅋ
선생: 오르비 은테
학생: 모 갤 파딱
진짜 Chill하다
솔직히 걍 돈받고 하는건데 왜그러는지 잘 모르겠음
그냥 무지성으로 욕박는 것도 아니고
해석 다 해줬는데 이해 못하는건 국어의 영역 아니냐고 어떻게 하냐고 올렸었는데 그 정도는 수험생 커뮤에서 허용가능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조리돌림 한 적도 없고 댓글도 이건 국어의 영역같은데 어케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월급 루팡은 싫다, 다른 분은 그럴 때 팁 알려주고 고맙다하고 이런 내용인데
저도 뭐 님 글 읽어봤는데 공감가는부분도있고 큰 문제의식 못느꼈음 과외학생 신특되는부분도없고 ㄱㅊ은듯
저격한 거 아님 그냥 요새 오르비에 과외선생 입장에서 쓴 글 많이 올라오길래
이해 가는 글도 있고 안가는 글도 있음
모 의뱃 유저의 과외빌런 썰은 허용범주인가요
ㄷㅇㄹㅂ
현실에서 푸념할 친구하나 없는 좆찐따들이라 그럼 ㅇㅇ
생긴거도 화려하게 생겼을듯
무지성 까내리기 ㄴㄴ 굳이 외모로 왜 까;
왜때리노
과외생이 죄다 저러면 본인이 이상한게 아닌가..
반 년 전에 과외생이 쌤 찐따느니 말 더듬는다 내용이 기억나네요
ㄹㅇㅋㅋ
그때는 다들 과외생 욕만 했는데
여기에 과외 하는입장이 많아서그런듯
ㄹㅇ요 ㅋㅋ
팔이 존나게 안으로굽음
그때 저도 햇병아리 과외선생 시절이라 그랬는지
자연스럽게 선생님쪽에 이입이 됐었거든요
근데 뭔가 다른거 같은게, 오르비에서 과외선생이 과외생 찐따느니 말 더듬는다 라고 하면 그것도 과외선생이 욕먹을거같은데?
과외생이 과외쌤이 못가르친다 폐급이다 이런 게시글 몇 번 봤는데 그때마다 과외쌤 옹호하는 사람 한 명도 없었음
오르비니까.... 그런거지
긍까 결국 오르비라 해서 과외쌤한테 편향되어 있단건 아닌 거 같다는거죠
찐따나 그런 말들 쓰이면 오르비에서두 욕하지 않음?
그쵸? 그건 과외생이든 과외선생이든 욕먹죠..
엔간해서 하소연 안하는데 돈 200넘게 떼인건 하소연 ㅇㅈ?
걍 과외쌤이 오르비를 한다는 사실에 빡칠듯 ㅇㅇ
솔직히 툭하면 빌런이라고 썰올리는거 ㄹㅈㄷ긴해ㅋㅋ
빌런 만났다고 푸념하는것까진 이해감. 근데 그걸가지고 개추박아라, 메인 보내라 ㅇㅈㄹ하는건 진짜 1도 이해가 안감. 그렇게 따봉 받고싶은건가??
하위권 친구가 현실성 없는 꿈 꿀수도 있는거지.. 그게 왜 잘못이란건지? 그리고 그걸 장황하게 써서 동물원 원숭이 마냥 박제시켜놓고 개추유도하는건 진짜 이해 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