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허벌이었다고 내년에 한번 더해야지 하고 달려들면 곤란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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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해들이 있음. 12 14 17 19 21 이런 해들
저 때 억울해서 다음년도에 드가자 했다가
그 다음년도에는 뚝배기 다터져서 원귀가 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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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억울해서 다음년도에 드가자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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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엔 귀신같이 정상화
제얘기하시나요ㅜ
ㅋㅋㅋㅋ
원귀가 될 확률이 높은 게 28수능 전 찐막 < 이 마인드 가지고 달려드는 분들 꽤 있을 듯
그래서 무휴반만 해야함....
아오
19??
관점이 전혀 다른건가
전 n수생들 엑시트 기회가 15 16 20 23 25 같았는데
일단 불국어면 노재능충은 싹 다 멸망이라 생각해서..
다른 차원의 이야기긴 하죠
국어를 무난히 넘겼더라도 그해 원서영역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
나한테만 무난한게 아니라 남들한테도 무난해서 높은 점수받고 억울하게 죽은사람이 많기도 한 해입니다.
그러네요
국어가 수능의 알파이자 오메가로서 사실상 불수능,물수능을 결정지으니 원서영역 얘기는 반대양상이겠군요
인생의 9할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