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미끼로 노숙자들 유인한 '여장남자'…술 마시자 '돌변'[사건의재구성]
2025-01-30 22:22:08 원문 2025-01-29 09:07 조회수 1,236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1676724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16년 6월 28일 부산 동구 한 주택. 60대 남성 A씨는 평소와 같이 브래지어를 입고, 립스틱을 짙게 발라 꽃단장을 마무리한 뒤 길을 나섰다.
그가 찾은 곳은 부산역 광장. 이곳에서 남자를 물색하던 A씨의 눈에 멀끔한 행색의 노숙자 B씨(50대)가 들어왔다. 성관계를 미끼로 B씨를 꼬신 A씨는 따라가겠다며 떼 쓰는 또다른 노숙자 C씨(50대)까지 데리고 귀가했다.
술자리가 무르익을 때쯤 주방에서 안줏거리를 만들던 A씨에게 방 쪽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먼저야" "아니 내가 먼...
-
검찰, '중국서 北 공작원 접선'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명 기소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8:54 2 1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선해 지령을 받은 혐의로...
-
"오만한 실리콘밸리, 딥시크 놓쳐…중국 AI인력 주72시간 연구"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04 0 0
미국 AI(인공지능) 개발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 인재들이 오만함에서 벗어나 현실을...
-
[단독] 고 오요안나 씨 자필 일기 보니...유족 "사과 원한다"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7:01 0 0
[앵커] 전 MBC 기상 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
[단독]경찰, 전한길에 스마트워치 지급…신변보호 조치 착수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9:32 1 1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협박 메일이...
-
40세 中토종 괴짜, 139명 연구인력으로 1200명 美오픈AI ‘저격’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3:02 0 1
“딥시크의 핵심 인재는 대부분 신입이거나 경력 1, 2년 정도의 젊은 직원이다.”...
-
선임 짐까지 들다 산에서 추락사 일병, 하사는 30분 뒤 신고…유족 울분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6:15 0 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일병이...
-
"중국 정부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전세계서 '딥시크' 경계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4 1 2
전 세계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AI...
-
“벌통에 여왕벌이 없잖아!”…양봉업자 살해한 70대 검거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3 0 2
여왕벌이 없는 벌통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양봉업자를 살해하고 유기한 70대가 경찰에...
-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0 3
헌법재판소는 “탄핵 심판은 재판관 개인 성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고 31일...
-
최상목, 내란특검법에 또 거부권... "별도 특검 필요한지 판단 어렵다"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1 0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내란 특별검사법'에...
-
필리핀, 간첩 혐의 중국인 5명 추가 체포..."군 기지 등 촬영"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5:38 1 2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분쟁 중인 필리핀이 중국인 5명을 간첩 혐의로 지난주...
-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8 0 1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
“자위하는 남성에 벌금 최대 1만 달러”…美서 발의된 황당 법안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3:30 2 8
미국의 한 주의회 상원의원이 ‘남성 자위 금지법’을 발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
1억6천만원에 동료 목숨 판 정보사…다시 떠오른 ‘간첩죄’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9:08 1 1
‘블랙요원’ 명단 유출한 정보사 군무원 중형 선고받았지만, 간첩죄 적용 안 돼...
-
-
[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기각…신원식 안보실장 증인 채택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05 1 1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속보]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
수컷-수컷 사이서 태어난 쥐, 세계 첫 ‘성체 쥐’로 성장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03:03 4 17
생물학적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없는 쥐가 처음으로 성체까지 자랐다. 발달...
-
"동덕여대 지원자는 불가촉천민"…단국대 전 홍보대사 발언 논란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4:12 1 10
누리꾼 "홍보대사가 학교 명예 실추" 단국대 "개인 발언…학교 입장 아냐"...
-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0 10:02 0 2
2015년 일본 가고시마 현 야쿠시마 국립공원에서 수컷 일본원숭이 한 마리가...
-
“올 N수생 20만명 넘을 듯”… 의대증원 조정이 변수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31 11:45 0 3
수험생들 상당수 관망 단계 학원가선 ‘N수반’ 본격 개강 학원가가 내달 ‘N수반’...
"내가 먼저야" "아니 내가 먼저 할 거야"
B·C씨가 A씨와 서로 먼저 성관계를 맺겠다며 싸우는 소리였다. A씨는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애썼지만 두 사람의 고성을 끝날 줄 몰랐고, 급기야 A씨에게도 욕을 뱉으며 싸움을 키웠다.
순간 화가 난 A씨는 술안주를 만들며 사용한 칼이 뇌리를 스쳤다. A씨는 곧장 칼을 가져와 B씨를 27차례 힘껏 찔러댔다.
다음으로 옆에 있던 C씨도 타깃이 됐다. 당시 만취 상태라 A씨를 말릴 생각도 못하고 있던 C씨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A씨를 보고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5분 만에 질식사했다.
뭣
님은 저러진 않을듯
.....?
세상에
미친 세상
2016년 일어난 일을 기사로...
이거 완전 다크 판타지 세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