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과연 100% 공정할까?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1861089
면접관이 원하는 답도 면접관마다 다 다르지 않나?
그리고 모든 면접관이 오직 논리가 아닌 외모, 옷차림, 말투 등을 고려 안한다고
볼 수도 없을 거 같은데. 또, 면접관이 아는 사람 자녀를 면접장에서 안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절대 탈락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거
그냥 탈락자 자신이 추정만 할 뿐이지
그런데 어려운 문제로 계속 지원자 압박하면 거의 대부분은 본인이 탈락해도
자기가 면접 못 봐서 떨어졌다고 수긍할 거 같긴 함
문제점은 면접을 점수화해서 탈락시켜 버리면 만에 하나 비리가 생겨도 누가 이의제기를 할 수 있냐 이거임
그냥 그 학교와 면접위원의 도덕성에만 의지해야 하는데, 언제고 비리 터져도 절대 알 수 없다는 거
여기 있는 사람 중 그 누구도 절대 면접 관련 비리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반박해도 좋음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해 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대 탐구 0
이번에 선택 바꿔서 지1 노베인 상태인데 시대에서 개념수업 해주나요? 아니면 바로...
-
가즈아
-
표현의 자유가 없노 세상에
-
닉 바꿨다 6
-
추첨 결과 6
-
피타고라스 정리와 동치
-
올오카 3
뭔가 바꼈나요? 저 현역땐 권수가 엄청나게 많고 올오카 책값만 20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어삼쉬사 이거 5
뒤로 갈수록 어려운거임?? 세트06넘어가니까 절반을 모르거나 틀리는데 ㄹㅇ 막막하네...
-
뱃지 확인용 2
-
입학처 찾아도 안보이네
-
뭐? 컷이667??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낙지야 진짜
-
멋진 수학 칼럼을 벅벅
-
최상위기행병은 못하고 점수낮아서 사격지휘넣어버렷는데 할만한가요?
-
우리집오르비꺼라 6
넵
-
뱃지 테스트 4
ㅈㄱㄴ
-
올오카 구매완 6
너무 비싸요... 이번달만 교재비 50만원 지출이라니
-
국수는 원점 탐구는 백분위
-
선착순 10명 20
추첨해서 1명 5만 덕
-
친구 필요 없고 적만 안 만들고 싶어요 ㅠ
-
나도 한 멘헤라 하는데 쉽지 않다
-
합격증 날짜가 왜저러냐 주작같게
-
있나욬.? 빵꾸났대서…ㅎㅎ
-
합격 기념 4
도수:40도 가격:20만원대
-
존나귀여움 ㄹㅇ..
-
인하대 의대 등록 포기했습니다.....전 제 길을 찾아 떠납니다.... 127
중앙대에서 부르더라구요
-
존나 꼴사납단 생각 들긴 하더라..
-
좋겠다
-
다시 천만
-
ㅇㅅㅇ
-
나 제데로 원서 써본게 첨이라 잘 모르겠어요 지금 1차 20퍼 정도 빠졌는데...
-
17명 뽑는데 예비 42등에서 28등됨 즉 14명 빠진거임 9차까지 있는데 이거 될까??
-
광운 화학 기균 0
화학과 오늘 추합 받았는데 전 빠집니다 다들 꼭 대학 붙으시길
-
붙을애가별로없네
-
대치 시대 9기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1. 급식 먹을때 자리 불러주는 순서로...
-
주접임에도 아무도 뭐라 못하는 절대권력이지
-
아 잘잤다 1
8시간 기절했음ㅋㅋㅋ
-
이거 더빙판 오프닝 아이유가 불렀어요ㅋㅋ
-
골키퍼없어도잘못차는데큰일이군
-
언어와 매체 인강을 듣고싶은데 전에 언매총론을 들었었거든요 근데 그냥 냅다 암기하는...
-
뱃지 확인용 10
-
저번에는 여론 반반이던데 합격하면 해 보고 싶었는데 할까 주접인가
-
나도 이제 중뱃이다 16
ㅎㅎ 이제 탈르비한다
-
책을 안 읽어서 어휘력이 좃망하니까 사람이 너무 없어보임;;
-
난 견딜 자신이 없음
-
유우하고 미코 라인도 방영해야지!!
-
열심히 살겠습니다ㅠ
-
사진도 안 보이고 플레이도 안 보이고
면접의 문제는 비리가아니에요.
말투와 가정환경의 영향이지.
참고로 사투리와 표준어 억양의 구사자중, 같은 말을 해도 후자가 압도적으로 평가되는 신뢰성이 높습니다.
표준어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는 서울사람 위주로 뽑겠다는 의미도 일정 부분 있다고 봐도 될까요?
네? 아니요 그게 인식적이고 의도적인 신뢰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의식못하는 편견이에요.
표준어가 좀 더 무의식적으로 신뢰성 있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긴 하져
세상에 100% 공정은 없어요
정시는 100% 아닙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