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교대점/ 개꿀팁- 솔로가 무슨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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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 이야기 입니다…
또 다시 솔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비극적인 상황이네요.
솔로 크리스마스 때는 예수님 생일 축하 한 번 해 드리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사실 애인이랑 데이트 하는 것보다도 공부 하는 게 미래를 위해 훨씬 더 좋은 일이기도 하고요.
진짜로…
그래서 오늘 글은 크리스마스의 색채를 완전히 쫙 빼버린 국어 공부 법에 관한 글입니다.
사실 저나 제 친구들이나 그리고 지금 제게 과외를 받는 학생들 모두가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이 바로 국어 부분입니다.
그렇게 ‘마르고 땡땡땡’도
풀고 기출 문제도 4번씩 돌리고 했지만 여전히 슈퍼 문에 무너지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국어는 답이 없다고
말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이 같은 학생 중 한 명 이였고 정말 많은 학원을 다녀 봤습니다.
그렇게 얻은 다양한 방법들 중 시험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약간은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드릴께요.
국어 문제의 핵심은 결국 텍스트 독해 입니다. 텍스트를 명확하게 독해해서
그 정보들을 머리 속에 남기고 이후에 선지와 대응만 하면 돼요!
그렇기에 텍스트를 독해 하는 방법이 중요한 거죠. 개인적 경험으로는 문제만 푸는 건 어마무시한 양이 담보되지 않는 한 ‘지문을 어떻게 읽고 정보들을 어떻게 머릿속에 남겨야 겠다’는 것에
도움을 주지 못해요. 그냥 글자를 읽는 것이지 새로운 주제, 어려운
말들이 나오는 순간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내용을 집중해서 읽어야 할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럼 텍스트를 독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문제 잘 푸는 사람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구성을 알죠. 동시에
실제 문제를 풀 때 핵심인 세부 정보들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도 이렇게 읽어야 해요. 텍스트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크게 크게 주제를 파악하면서 읽고(BONE 개념) 동시에 세부적인 정보를 체크하면서 읽을 수(POINT 개념) 있어야 합니다!
먼저 크게 크게 읽는 방법부터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주어에 동그라미 치고 서술어에 밑줄치세요.
그리고 한 문단에서 연결사가 없다면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끼리 밑줄은 밑줄끼리 연관시켜 보세요. 그렇게 해서 문단은 한 문장 혹은 두 문장의 구조로 이해하세요. 이렇게만
하셔도 ‘신채호의 아 비아’ 지문처럼 어려운 말들이 등장하는
지문에서 시간을 줄이고 쉽게 글의 의미와 주제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문단으로 연결된 문장들은 중구난방으로 쓰일 수 없어요. 어떤
대상과 층위 그리고 그에 관한 결론과 뒷받침의 구조이기 때문에 문단 속에서는 앞서 말씀 드린 방법으로 쉽게 단어와 주제를 정리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크게 크게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을 이해 하셨다면 이제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선지에 등장하는 세부정보들은 글에서 주로 어떤 방식으로 서술될까요? 용어 개념악념의 정의(~란, ~인 A, ~은/는, ~로 정의된다)
분류
대조(기준점 확인 A VS B)
과정
원리(과학 기술지문에서 중요)
문제
해결(요즘은 그 빈도가 감소, ~가 문제이다 ~가 고민 된다.)
주로 이 4가지 방법을 통해서 제시 됩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도 이 4가지 서술 방식으로 정보가 서술 되면
밑줄을 친다거나 한번 더 집중해서 읽어 주세요!
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 해서 주어에 동그라미 치고 서술어에 밑줄치고 쭉쭉 연결시켜 읽다가 4가지 표현 방식 중에 하나일 것 같구나 라고 느끼면 그 부분 한번 더 집중해서 읽으면 되요. 이렇게만 하시면 정보가 많든 글이 어렵든 세부정보와 주제 모두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2번에 나누어서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우선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크게 크게 읽는 BONE개념을
적용해 보고 이후 시간을 정해져 세부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POINT개념을 적용해 보세요!
교재는 어떤 기출 문제집을 풀어도 상관없습니다!
지낚이나 합불글은 아니지만... 추천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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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름
추천은 사랑!!!!
궁금하시거나 추가적으로 필요하신게 있스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서론과 쓴 글의 변화가 거의 우디르급 태세변환입니다만
많이 읽혔으면 좋게다는 생각으로 쓴 제목이니 너그럽게 읽어주세요!
저도 계속해서 국어에서 고생했던 사람으로 그리고 국어 때문에 현역때 실패 했었던 사람으로서
시험에서 진짜 쓸 수 있는 방법, 쉬운 방법을 고민하면서 얻은 방법이니 쉽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ㅎㅎ
강요는 아니지만! 국어 떄문에 반수를 했던 사람으로 저는 이 방법들이 진짜 쉽고 좋았던 것 같아요!
많이 읽고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김동욱 선생님 나무는 논술 그리고 저희 지역의 유명 강사님들 그리고 글쓰기 수업에서 얻은 내용들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저처럼 국어 때문에 +1수하지는 마세요
아 그리고 질문을 받아 한가지만 덧 붙이자면 이 부분은 비문학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문학도 기본적으로 크게 그케 읽어가는 방식과 세부 정보를 파악하면서 읽는 방식이 정리되어야 합니다.
인물 사건 배경의 변하에 따른 장면/ 대상과의 관계(BONE 개념)
나 내면 추측/ 서술어의 종결어미 정서표현 심상(POINT 개념) 을 이해하고 적용하면 됩니다!
문학은 내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