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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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에서 사람살리는 바이탈의사가 되고싶다는 의대생이 미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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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데 탁상공론이랑 책임회피가 주 업무 같음 정부가 대놓고 미는 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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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식 922.7은 인문도 가능성업나요......... 2
에혀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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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나 윤리학 쪽으로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나 그러니 역사 사세요… 역사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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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한 노인네 차단한 내가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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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삼이고(현 고2) 대치에서 수업 한번도 안 들어봤는데 단과 수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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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상상 강k 한수 해봤는데 이감이 젤 나았던거같음 다른것도 별로는 아닌데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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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신분으로 이러면 오해받기 쉬운듯 올해는 죽닥치고 있다가 내년에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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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 생2 5
현역 수능에서 화1 생1 봐서 2 2 맞았습니다 근데 화1은 실수 하나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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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들한테 물어보면 다 개원가 상황이 별로라고 해서 고민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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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에서 2로 미끌어진 게 너무 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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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자세는 되어있어야 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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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했던 서성한 생태계를 위협함 작년 영어 1=2 통합 첫 해 사탐우대 탐구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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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가야해서 씻고 옷입고 머리하고 거울 보고 나서 ㅈㄴ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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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고민이내 15
니지카랑 안나 둘 중 누구랑 사귀어야 하는거지;; 너무 어려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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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정은 무조건 수학으로만 하는건가요? 아니면 수학 조금 못봤어도 다른거 다 좋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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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의대 (아마) 미적 100인데 대부분 예비 고1인데다가 학구열 낮은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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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푸는 순서도 정배가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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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통 누구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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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냄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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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동대입구역 홍대입구역 동대입구역은 첨 알았다 3호선역 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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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성대야 불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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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 ebs 국어 비문학은 진짜 풀 가치가 전혀 없었음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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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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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7점대인데 쫄튀하면 후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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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확실히 의료정책 겁나 못짜는 빡통들인듯 덕분에 대학병원 스포츠 클리닉 예약자체를 못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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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몇몇 오르비언님들 말씀처럼 연대 컷 하락은 필연적인거같은데 만약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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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모집요강에 국수탐 25 40 25 라고 되어 있었는데 어제까지는 국수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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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안감으면 오래감??? ㄹㅇ 이렇게 간단한 문제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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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실주 라노벨 재밌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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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0
서울대 가고 싶다니까 한의대는 될만한 곳이 4개나 있고 정법 표점 개조져서 서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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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사 되는 과 맞나요? 아는동생이 넣어보고싶다는데 항공대 쓸 성적은 아닌걸로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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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해요.. 메가 문제은행 커스텀 문제 단원이랑 난이도 설정하면 알아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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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낮공 1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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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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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っぱりさらさら散々な 毎日だろうとフラスコの反応 存在証明見つけ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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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글 좀 싸고 싶은데 11
요즘은 좀 눈치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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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인문 4칸인 곳이 10군데 있는데 나중 돠면 다 2칸 3칸 될까요? 어니면 가능성 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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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기들만알고있네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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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에서 벽느끼다가 수능날 백분위 99까지 올린데에는 후반기에 1일 1실모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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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까지 1.47 - 1.67 - 1.5 - 1.3 입니다. 전체평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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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하니~ 7
많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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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카카오.com/me/chocoemong 여기로오시고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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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503인데 0
한밖에 안되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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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잘 본 건 안 봐주고 못 본건 부각하고 ㅠㅠ 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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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른지 일주일되었는데 이게 문제인가,,,, 집에서 혼자 깎았는데,,,,,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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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변표 0
언제 나와ㅜㅜ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