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삼수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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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5수능을 봤던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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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킬러는 실전개념이라는 이름 하에 오체분시가 돼서 그런가…. 그리고 나형 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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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그냥 같은 사람이신 것 같다 부모님도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힘드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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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간에 깨우면 다 죽여버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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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친해지면 재밌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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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똥 발싸 1
히히 발싸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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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에 자기소개서 넣으면 검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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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합격증은 없음 어디갔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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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만추 뭔가 34
같은학교 사람을 옯만추한다? <거부감 없음 아닌경우는...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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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종일 뻘글 쓰던 시절보다는 삶이 나아져서 다행 유로 끝나면 어차피 공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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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맵부심 2. 무서운거 잘 탄다도르 3. 공포영화 잘본다 4. 중딩때 고등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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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문 열으라고 쾅쾅댈때까진 여친이랑 같이 쫄아있다가 오니 나오고 본인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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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쯤인가 주온 보고나서 거의 초3까지 혼자서 엘리베이테도 못타고 집에 혼자 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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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로 활동하던 게 2018~2019년인데 이때 글 리젠 속도가 지금의 3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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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ㅅㅂ ㅈㄴ 부럽다 맨날 방구석에서 순애만화만 보니까 현타오네… 얼굴이 문제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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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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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집어치우고 기출만계속보다가 9평이나 수능전에 실모 벅벅하면 이걸로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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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시험 2주 남았는데 국어 공부 어케 해야함 ㅠㅠ 0
진짜 비문학 땜에 미치겠는데 비문학 행동 강령 팁 좀 주세욤 ,,, 글읽을때 뭘 봐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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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
내가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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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96점보다 96->100이 더 어려운 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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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받는거중에 매달 10은 정신과에 쓰는데 몇 달 째 숨기고 있음 안그래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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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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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바꿔볼까 1
국어 기출에서 꽂히는 이름이 하나 잇는데 한달에 한번씩 닉 바꾸는 맛으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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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량이 많아서 악깡버로 계산해야되는 감동이 있다… 근데 풀이랑 계산방법 잘 알려줘서 ㅈㄴ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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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vs진지한 연애 10
뜬금이긴한데 주변에서 아직 10대가 뭘 그리 진지하게 멀리보고하냐고 함 저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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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민입니다 0
고2 6모 2등급 후반으로 아마도 고3 걸로 치면 3~4등급 초 쯤 될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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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100개 이상을 한다는 말인데 시중에 실모가 그리 많음? 인강컨 다 사면 그정도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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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시간 2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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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붕미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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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시절 야심차게 정시파이터 선언 굳이 편한길 냅두고 좁디좁은 정시의 문을 선택한건진 아직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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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네 12
아 근데 난 귀여운거보단 좀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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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2ㅑ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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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해요 5
밤엔 불안해서 못자고 낮엔 콘서타 먹어서 못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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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4일제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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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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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민철로 시작해서 자정 현우진으로 끝난 하루.. 방학이란 아름다운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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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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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비밀인데… 대치동 학원가 쭉 따라가보면 다이소 지하 주차장 하나 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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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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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질받글을 올리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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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은근히 고1 수학 많이 쓰임 수2: 불연속과 미분가능성 그리고 그래프 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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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리파이 먹을거얌 요즘 정공행동 증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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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바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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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쌤 교재 주문하려고하는데 보통 기출분석강의까지 들으시나요? 아니면 마더텅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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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옯뉴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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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당연히 미국발음쓰고 본인은 옥스퍼드 억양 쓰는데 서로 억양 따라하다가 걔가 r...
제 주변의 삼수 이상 한 동기들을 봤을 때 진짜 각오가 되었다면 한 번 더 도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람들도 결국 소수의 승자들이기 때문에 너무 현혹되진 마세요
본인이 도저히 미련을 못버리겠다면 어쩔 슈 없죠. 삼수한 사람으로써 저는 후회같은 거 없습니다. 다만 결정을 내리셨다면 뒤도돌아보지마세요 앞으로 나아가며 옆도 보지마십시오. 앞만 보면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1.욕심을버리세요. 2. 수능날 기계처럼 푸십시오. 3.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4.하루에 모든과목을 공부하세요. 5.한 과목이 부족하다고해서 그 과목만 파지마세요. 6.연습은 항상 실전처럼. 만약 수능에 이런일이 생기면 어쩌나를 모의고사에서 연습하세요 국어 한지문 길게 늘어지세요. 수능땐 안그러실꺼니까요. 실전은 연습처럼. 수능날엔 정말 마음을 놓고 기계처럼푸셔야 합니다.
그냥 제가 드릴 수 있는 작은 팁이네요. ㅎㅎ
결정이미 하신것 같은데 삼수 정말 힘들겁니다. 제 친구는 삼수를 독재했는데 수능 끝나고 만나니 애가 되게 조용조용해졌더라구요 (물론 제가 계속 시비걸어서 다시 원래대로 됬지만 ㅎㅎ)
쓰니님 삼수 꼭 원하는 대학 가시길바라요. 건승을 빕니다. 아 그리고 수험생활 팁같은거나 힘들면 쪽지보내요. 팁도주고 위로도 해드리죠
정성된조언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 ㅠ 정말 수험생활동안 힘들고 고민 쪽지로 여쭤봐도되겠지요..??ㅎㅎ
국어한지문을 길게늘어지라는 말씀이 한지문을가지고 오랫동안 글을 씹어먹어라! 이런의미신지..?
저처럼 이문제 맞혀야돼! 이러면 저는 수능날 극단적으로 베토벤지문을 풀면서 한문제풀때마다 지문한번씩 읽었어요 그런 짓을 미리하라는 말입니다. 수능때 할것같은 실수를 모의고사에 일부러 하는것도 나쁘지않다는 말이죠 ㅎㅎ
네! 정말 하셔도돼요 ㅎㅎ 삼수선배로써 꼭 도움드리겠습니다.
넵!! 혹시 마음님은 이과셨나요 ?? 지금 저는 이과인데 과탐조합때문에 고민이라..
재수까지 문과였다가 삼수때 이과로 갈아탔습니다. 과탐은 물1 생1 지1 추천 2는 말리고 굳이 넘 너무 하고싶으면 지2..
제가 암기보다는 차라리 약간빡세더라도 계산? 이 더 낫다생각해서 물.화 생각하고있는데 너무 제가 좁게생각한걸까요??
아니요 물1하신다면 화1은...저희 반애들은 다 박상현듣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