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 그림판 생명과학 part 1-2. 생물의 구성체제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591320
1-1 : 여기
그림판 생명과학의 이카에요.
오늘도 따끈따끈한 그림들을 가져왔어요.
오늘 정리할 단원은 1단원의 2번째 단원인, "생물의 구성체제" 부분!
대략 요로코롬 생겼답니다.
전체 지도는 여기서.
-----
*세포막의 구성성분에 단백질도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이중막인 애들은, 원래 별개의 생명체였다가 나중에 합체한 거라고 하네요.
알 게 뭐야. 시험에 안나와요.(그래서 그런지 더 잘 외워지는...)
그리고 리보솜이 단백질 합성하잖아요. 효소도 단백질의 일종이니, 리보솜이 합성해서 골지체한테 가져다줘서 분비할거고. 근데, 골지체에서 분비하다가 말고 세포 안에 둥둥 떠다니는 놈들이 리소좀이에요. 그래서 가수분해 효소!
리보솜이랑 리소좀 헷갈리시면,
리보솜은 리보Some 입니다. Something을 만들어내는거죠.
리소좀은? 알 게 뭐야.
1-2에서 나오는 문제는, 제가 나눈 부분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물질적 구조.
2015학년도 대수능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대부분의 문제는.
개념(혹은 구성비)을 바탕으로 영양소를 알아낸 뒤, 그 영양소에 대한 또다른 특징을 물어본다
라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외우면 됩니다. :)
그 다음. 세포의 구조.
2016학년도 대수능 1번 문제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문제들은
기능을 바탕으로 (가끔 그림) 세포의 소기관을 파악한 다음 그 소기관의 특징을 물어본다
가 대부분입니다.
어라, 제가 무언가 비슷한 말을 한번 했었죠?
네, 바로 위에서입니다.
생명과학 문제를 풀면서 상당히 많이 나오는 문제 패턴중 하나입니다.
ㅁㅁ의 성질 -> ㅁㅁ는 A구나! -> A의 특징이 맞는가?
한번에 2가지를 아는지 시험할 수 있어서 참 좋죠. 그리고, 양방향으로 정리가 철저하게 되었는가도 알 수 있구요.
이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특징을 보면 대상이 떠오르고 대상을 보면 특징이 떠오르는
양방향성 훈련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개념은 아는게 아니라 익숙해져서 체화되어야 해요.
세번째, 동.식물의 구성체제.
여긴 쵸큼 시력테스트인 부분이에오
글자를 읽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거니까 간단하게 답만 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조직들, 조직계들을 외워야하는 건,
1. 동물에서는 결합조직이 말썽을 피워요. 피, 뱃살, 연골, 인대, 그런거 전부 결합조직입니다.
2. 식물은 조직과 조직계가 몇 개 안되어서 간간히 나오기도 합니다. 각각의 기능에 대해서도 10월 모의고사 같은 때에는 물어보더군요.
대략 이정도로 이번 생명 정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지적사항, 질문사항, 무엇이든 댓글로 달아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답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 만나요.
++ 매일 올리려고는 하지만, 간간히 (오늘처럼) 분량이 깨나 큰 단원에 걸릴 것 같아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림 귀엽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