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871061
서강대학교 경제vs 상지대 한의예과 중에 고민하고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따신가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인교대'의 원래 명칭은 '경기교대'였다
-
'시신 훼손' 군 장교, 봉투 8개에 돌 넣었다…범행뒤 정상출근도 3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가운데, 살인 용의자가...
-
안녕하세요. 이번에 숭의여대 유아교육과 지원했는데 캠퍼스 생활은 어떤가요?...
-
정법황분들 0
확실한거 두개가 나와서 맞긴 했는데 ㄱ이 틀린 이유가 명확히 납득이 안되네요 ㅠㅠ...
-
점점 작년투과목이되는거같음 이대로 유입 없이 계속 빠지기만하면 난이도 한번...
-
실모 많이 풀어보자 주의인데 가끔 좃.같이 오바떠는 문학문제 나오면 생각이 달라짐
-
피고인 갑은 ~ 상해를 입힌 혐의로 (ㄴ)재판에 넘겨졌다 . 여기서 ㄴ단계 이전에...
-
11 19 30 22 28 풀고 11 19 틀린 ㅂㅅ
-
‘시신훼손’ 30대 중령 진급 예정자 "신상공개 검토"…영장신청(종합) 4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30대 여성 시신 훼손’...
-
노베.시발점(+워크북.쎈) 마플기출 뉴런(+시냅스) n제_ 4규1 n티켓 하사십...
-
히히
-
마지막 한국사
-
독서.문학_ 만점의생각.문학론(+문개매) 08~24기출 grit leet300...
-
병원이라도 가볼가
-
29번 적분퍼즐 30번 격자점
-
진짜 몇 번을 읽어봐도 수특 연계가 된 가 지문만 이해가 되고 나 지문은 이해가 안...
-
ㅋㅋ
-
광역시고, 제2외 신청했어요. 제2외는 뭔가 다들 거리가 공평하게 중간지점에서...
-
t>1인 실수 t 라고 문제 제시문에서 말하고있으면 무조건 t는 변수로 취급하는거죠?
-
학교 갔다 오면 6-7시간 넘게 남고 그 중에 5시간 정도 앉아 있는데 공부를...
-
이명학 모고 0
1회 80 2회 85 수능때 1 받고싶은데,,,
-
9월 말부터 이감 파이널 가격 때문에 부모님께 말하기 죄송해서 고민, 남은 시간...
-
슬슬 4
수학에 빈칸채우기 나올때 안댔나
-
심찬우 인강런칭 2
다행히 내년에도 인강런칭 하시나 봅니다..
-
독서 앞에 두 지문 설명이 ㅈㄴ 불친절하고 내용도 왔다갔다하는데 문제랑 지문이랑...
-
악마와 거래 2 8
이런, 역시 교활한 악마였습니다. 좋은 능력을 그냥 줄리 없죠. 악마는 객관식 한...
-
강k이나 이감파이널 풀면 30분써서 8문제 다 맞거나 한개 틀리는데 계속 실모로...
-
투표
-
맞추면 3천덕 12
내가 축제때 불렀던 노래의 가수는?? 근데 이러면 특정당하나
-
궁금
-
아 공감해줘 8
응애
-
평가원도 꾸준히 잘 나오고 사설도 꾸준히 잘 나옴 > 국어 고능아, 보통 백분위...
-
강사고 학생이고 너무 노이즈가 많아서 딱 정리해준다 풀이1. 와 정합성 출사하지못한...
-
사람 존나 많네
-
5만원에 삽니다 쪽지주세요
-
삼각함수 수열파트가 수2에비해 너무 어렵게 느껴짐
-
단백질 나이스~
-
공사소리 ㅅㅂ 0
독서실앞뒤로 공사를 처하네 ㅋㅋ 딱 오늘부터 드릴갈기노 아오
-
9모 생1 1컷 1
45임? 아님 46임??
-
문학 오늘 다조진다 수특 수완
-
평가원도 비슷하게 나오시나요?
-
악마와 거래 13
간절한 마음을 갖고 전념하는 당신, 달조차 구름에 가려져 광휘를 잃고 어둠이 세계의...
-
개인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탈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 주목하는 건 낙인이론...
-
천일문.워드마스티시리즈 조정식(월간지.기출.실모.69평분석) 1등급 받는데 부족할까요?
-
h’(x)=g(x)-2x 인 이유가 뭔가요
-
이훈식t커리_개념.기출+솔텍1.2+파텍 n제_솔텍1.2 엄영대t.폴라리스.오리온...
-
첫번째 사진상 ㄷ선지의 해설은 생태중심주의만의 입장으로 나오는데 두번째 사진상 ㄴ...
-
메이플스토리 밈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수능 관련 내용으로 개사해보면, 준비 과정과...
-
에서 들러의 원형은?
취존 but 통상적으로 돈☞한의예.
고민할 정도면 상지한
222
한의예가 돈을잘버나요?친척한의사분이 돈잘버는건 끝났다던데
옛날에 월 2000 벌던거 이젠 월 1000으로 내려왔으니 돈잘버는건 끝났죠 ㅜㅜ
애 다섯 키우기도 빠듯해요
서강경제가서도 성공할 순 있겠지만, 아웃풋 평균수입으로 보면 비교가 안될겁니다.
윗 분도 말씀해주셨지만 돈잘버는 것의 기준이 일반 직장인과는 달라요ㅎㅎ
전 매우 편향된 의견으로 상지한 한표 던집니다 ㅋㅋ
특별한 꿈이 있는게 아님 후자
서강경에 한표던지는건 수험생일때만 가능한거라고봐요...
1순위로 적성을 고려하시고 돈 안정성 등은 후순위로 고려하시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대기업 아둥바둥 해야 겨우 갑니다. 제 친척은 고려대 우수한 성적(4년 평균 A)으로
졸업하고 스펙도 비까번쩍했어도 좋은 데는 다 떨어지고 겨우 은행에 취업했어요.
우선 앞서 말한 분들의 말대로 금전적 측면에서 봤을 때 한의대가 평균적으로 더 안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학 선택에 있어 금전적 측면이 100%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좋지만 젊은 나이에 학창시절 꿈꿔왔던 계획들을 당차게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소중합니다.
대기업 고시 어느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할 사람들은 하죠. 우리가 고등학교 올라올 때
와.. 1% 내에 들어야 최상위 대학에 가는구나 미친;; 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님도 그렇고 많은 이들이 해내고 명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확률로.. 예상으로.. 미래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세상은 너무나 각박합니다. 애초에 우리가 수많은 정자들을 이기고 태어난 것부터가 기적이죠..ㅎ
포부를 가지고 어느정도 인생의 시련을 겪으며 자신만의 성공을 향해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길입니다.
부디 의미있는 삶을 사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한의사도 개원해서망하는사람 많은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