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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에에에에아아아아!!!!!!!흐에에에에아아아아!!!!!!!흐에에에에아아아아!!!!!!...
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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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제기 요지만 위에 살짝 서술하고, 구체적 내용은 댓글에 남깁니다.
이 글은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가능성이 전혀 없다.
모든 서술이 직접 선생에게 들은 바에 의해 서술되었으며, 필자가 왜곡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적시로 인한 명예훼손도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위법성이 조각된다.
따라서, 오르비 운영진은 제멋대로 자신들의 '법'을 적용해, 이 글을 삭제하면 안 될 것이다.
본문
나는 고소미가 두렵지 않다. 그 이유는 사실만을 기술했기 때문이다.
비단 이 강사뿐만 아니라, 몇몇 강사들이 현강과 인강을 차별한다는 카더라가 있으나, 내 눈으로 직접 진위 여부를 파악한 건 한 강사 뿐임.
내가 작년에 고3이었고, 그 선생의 강의를 스듀에서 들었음.
거 수업이 일관성 있고, 원칙대로 설명해서, 참 괜찮다 싶었음.
근데 중간중간 허세부리는 게 있었음.
그 예가 강의명 '츄리닝', '듄초이스'임.
츄리닝 오티에선 왠지 자체 제작의 고난도 지문이 교재에 수록된 것처럼 말했음. 아무리 풀어봐도 기출밖에 없었으나, 가끔 극강 난이도 문제가 있기에 혹시나 해서 출처를 조사해봤음.
LEET 지문이었음. 자체제작 지문은 전혀 없었음. 그냥 애들이 안 풀어봤음직한 평가원 기출 수록하고, LEET 한두 개씩 찔러넣어 놓은 것뿐이었음. (아닌 게 있을지도 모름! 직접 확인해보시길.)
상당히 꼴불견이었음.
EBS 문학지문 모아둔 커리명 '듄초이스'에서는 자체제작의 고난도 문항인 척하더니, 알고 보면 대부분 그 출처가 기출에 있었음.
뭐, 당시 나는 그 선생의 본질충실한, 준비 많이 한, 원칙적인 강의도 괜찮았고, EBS 문학작품 해설지도 좋았기 때문에, 그 정도 허세야 마케팅 차원에서 있음직 하니, 그냥 신경 안 썼쓰려고 했음.
그러다가 파이널 시즌이 됐음. 여기서부턴 인강으로서 용인될 수 있는 학생 대상 마케팅질이 도를 넘음.
그 선생은 '월간 머치동'처럼 다음과 같이 광고했음. 스듀의 마케팅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TCC를 찍어 올림.
'머치동 현강과 같은 자료를 여러분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현강생들과 비교할 등급컷도 산출해준다! 내 국어 모고는 머치동에서 투톱에 든다!(김봉소를 의식했던 듯.)'
목동권에서만 사교육을 접해본 나였기에, 머치동은 미지의 영역이었지. 그래서 인강에서 교재를 사다가 파이널 모의고사를 열심히 풀었음. 초반엔 질도 썩 괜찮았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에서 현강을 하더라고?
홍선생 출강 학원에 전화를 걸어봤음. 근데, 인강이랑 현강이 자료가 다르다더라.
난 화가 났음. 인강이랑 현강이 같은 자료라며?
부들부들했지만, 아닌 척했음.
얼마나 잘났길래 그리 차별하는지 궁금했고, 뭣보다 차별받았단 사실이 화가 나서 곧장 현강 결제했음.
100명 수용하는 대형 강의실이었음. 안타깝게도, 강의실엔 나처럼 상술에 넘어간, 어리석은 '소비자'들이 한 백 명 정도 있었음. 자리가 없어서 못 듣는다는 건 사실이었음.
착석해서 선생이 수업하기를 기다리는데, 조교가 모의고사 봉투를 나눠주기 시작함.
현강 제공 모의고사는 인강 모의고사와 봉투 색깔부터 달랐음.
수업은 현강 모의고사로 하고, 인강 모의고사는 자율 숙제로 나눠줬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부당함에 화가 낫음.
아니, 아무리 학원가가 장사꾼 집단이래도, 어떻게 제 자신을 선생이라 칭하면서, 학생을 차별할 수가 있나?'
'이 수업 못 듣는 애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아니, 억울한 일이란 걸 모르는 그 자체가 더 서러운 거 아닌가? 난 몰랐지 않은가!'
'머치동 현장 자료가 인강 그대로 나간다더니, 진짜 일부 자료는 그대로 나가는구나. 완전 구라는 아니네. 이런 정신나간 자본주의!'
더구나 인강용 모의고사는 회차가 거둡될수록 문제의 질이 더러웠음.
적중 운운하더니, 절대 수능에 안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여러 지문... 인강 파이널 오티에선 마치 전부 올해 새로 쓴 지문인 척하더니, 사실과 달랐음.
최소 수 년 전에 쓴 듯한 지문이 있었음. 예를 들어야 이해가 편한 것임.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임? 스마트시대 아니겠음? 근데 스마트폰 아니고, 햅틱같은 '터치폰'의 '압'력 인식 원리를 마치 신기술인 것처럼 설명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었음.
(모의고사 보관하고 있음. 저작권에 걸릴까봐 공개를 못함.)
선생이 강의 중 본인 입으로 수능은 시사적인 걸 반영한다고 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해당 지문은 수능시험에서 절대 나올 리가 없었음. 물론 국어 지문 훈련에는 손색이 없었지만, 적중 믿고 샀던 인강생으로서 열받았음.
하지만 난 한낱 힘없는 고3에 불과한지라,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그저 이걸 수능 끝나고 까발리리라 다짐하고, 수업만 들었지. 돈은 냈으니까.
현강 수업에 관련해서 좀 더 말해보자면, 인강과 별 차이 없었음. 학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인지, "평가원의 9월 출제는 예측한 범위 내에서 움직인 거였다."같은 소리를 종종 했음. 예측하긴 개뿔.
간혹 다음과 같은 찌라지를 던지기도 했음. "어느 대학교 문학전문 여교수님이 연락 두절이다. 이게 무슨 뜻이겠냐? 아마 여성문학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무지한 나는 넙죽넙죽 필기했지. '여성 문학 출제. <봉선화가> 출제 유력.☆'
나왔을까?
아니! 일개 학원 강사가 수능에 출제될 작품을 꿰고 있다면, 수능을 폐지해야지.
물론 듄초이스에서 다룬 EBS 연계지문이 수능에 나오긴 했음ㅋ 근데, EBS에 나온 작품 제목이 같을 뿐, 발췌부분은 완전히 다르거나, 한 두세 줄 같은 구절이 있을 뿐이지.
아, 현장에서 언젠간 특정 제제 지문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음. "이거, 온라인에도 공개할까?" 그리고 난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시했음. "(도리도리)"
당연한 반응이지만, 이기적인 새끼들의 반응에 화가 났음...
그래서, 적중? 됐겠지! 수업한 게 얼마나 많은데 ;; 안 되는 게 말이 안 되지.
근데 정작 체감상 적중은... 수능 직후 내가 친구랑 고사장 나가면서 내뱉은 한 문장으로 설명될 듯.
"아 염병, 적중 그딴 데 돈 쓸 바에 그 돈으로 그냥 치킨이나 사먹을걸."
아, 고난도 지문으로 훈련했던 게 이번 수능 B형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던 건 틀림없는 사실임. 인정.
명예훼손 성립요건에서
공연성과 특정성이 성립되고
사실적시또한 고소가 가능하므로 이 글또한 고소의 대상이 될수 잇음
이 분 뭐라고 하심? 선생님 초성 쓴건데..
홍준석 비문학 문학 어떤가요?.
엌 ㅋㅋㅋ 직빵때리시네ㅋㅋ
들어보세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질에 충실한 강의 맞고, 수업 내용 훌륭합니다. 원칙적인 이과한테 매우 적합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허세가 있으니, 유념하시고...
넵 감사합니다 일관된 원칙 독해력을 강조하는 수업인가요?(ex김동욱) 문학 비문학 둘중에 하나만 듣는다면 뭘추천하시는지?..
제가 감히 어떻게 선생님의 강의를 이렇다 저렇다 저울질하고 평가하겠습니까 ㅎㅎ...
저는 많은 강사를 접해보지 않았습니다. 딱 그 선생님 수업만 듣고 말았습니다.
둘 다 좋은 수업입니다. ㅠㅠ 저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 말아주세요 ㅠㅠㅠ 일개 수험생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현강이랑 인강이랑 같은 모의고사라고 광고를 때리지 말던가...
현강학생들이 돈 더 많이 내고 그러니까 현강과 인강의 퀄리티차이는 이해하는데
왜 거짓말을 하나요 ..돈에 눈이 멀..ㅠㅠ
그렇습니다. 요점을 딱 파악해주시네요.
같은 모의고사긴 하죠... 숙제로 내 주는 모의고사...
따라서, 오르비 운영진은 제멋대로 자신들의 '법'을 적용해, 이 글을 삭제하면 안 될 것이다.
옛날 젖지님의 답변 : 우리는 외부에서 삭제요청을 하면 우리가 법적책임을 지는것을 피하기위해서는 삭제할수밖에없다.
제재사유 하단에 그렇게 적어줬더라면야 제가 이 글을 다시 고쳐 올리는 일은 없었을 건데...
최소한 그런 이유가 있다면, 제멋대로 글을 삭제하기 전에, 저한테 양해를 구해줬어야죠 ;;
이분만 그런게 아니라 다그럼. 이분만 악인인것처럼 저격하는것도 문제가 있다고봄
다 안 그럼. 내가 경험하고 직접 전해들은 바, 최소한 이지영, 이근갑 두 강사는 안 그럼. 그런 식으로 전체 강사 일반화 못 함.
그들은 현강과 같은 자료 나간다면서, 이런 식으로 비열하게 차별 안 함.
다그렇다고 저격을 때리면 안된다?는 아닌듯 옳지않은것은 옳지않다고 얘기해야죠
자기가 들은 사람에 대해서 평가를 내려야죠
카더라 하면서 묶어서 까는것보단 작성자가 직접 경험한 상황에 대한 의견제시는 저격이라기보단
합당한 비판인듯해요.
드디어 고3 이후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마침내, 그의 현장 모의고사를 풀면서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다는 그 자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게 되었다. 후련하당.
이 글을 선생께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강사께서 조금 더 공정하고, 솔직한 가르침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인강에는 없는 커리큘럼을 현강에 까시는 선생님도 있긴하던데..
인강강좌명과 현강강좌명이 같았는지.. 이런것도 궁금하네요
저는 파이널만 듣고 나머지는 인강으로 해결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강좌명은 같았을 겁니다.
인강에는 없는 커리큘럼을 현강에 까는 건 두 가지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 위 강사와 같은 경우
2. 강의가 인터넷에서 까일 것 같아서 현장에서만 깔고, 인강에 업로드 안 하는 경우.
저는 그럼 이만 현실에 로그인하겠습니다.
#L2 #R21 이런식으로정리하는거못써먹을거같아서 다른강사듣는데 저거에대해어떻게생각하시나요?
실전에 못쓸거같은디.. 누로 갈아타셨나요?..
유대종t요
유머종t 수능 이틀전에 했던 적중무료강의 들었던 사람인데 수능에 그대로 있어서 개놀람
ㄷ 난 이사람 파이널 실모 스듀에서 사서 풀었는데, 그 덕분에 성적 꽤 오름. 낯선 지문 파악하는 능력도 길러졌고 해설지도 좋았음. 무엇보다 인강 현강 차별 두는 건 당연하지 않나? 한달 30만원씩 내고 다니는 현강생들이랑, 1년 40만원 프리패스로 듣는 인강생들이 같은 취급을 받으면 누가 현강 들음?ㅋㅋㅋ 나도 스듀 수학쌤 한 분 현강 들었는데, 인강 교재랑 현강 교재랑 문제 조금씩 차이 있었고, 파이널 실모도 마지막 3회분은 인강에 안 팜. 아니 1년 40만원 내고, 1달 30만원 낸 학생들이랑 같은 취급 받고 싶다는 건 무슨 도둑심보인지 ㅋㅋㅋㅋㅋ
음 요지는 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했다눈거 아닌가요...;
그런 논리면 저는 인강생과 현강생을 차별합니다! 라고 광고를 해야 하나요? 대치동 현강 그대로의 자료를 준다는 식의 광고는 그 선생님의. 마케팅 전략이 아닌, 스카이에듀측의 마케팅 전략일 뿐, 그 선생님에게 좌를 씌우고, 이런 대형 커뮤니티에서 특정 강사 마녀사냥 하는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세요?
광고를 하지 말라는거죠... '차별합니다' 광고를 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스듀에서 인강=현강 마케팅 적어도 홍T는 안한걸로 압니다.
했다하더라도, 본인이 본인 강좌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할말없죠.
저도 듣고있는 인강생 입장이지만 작성자분이 쓰신거 본인이 들었던 강사 강좌 경험을 토대로 쓴건데 누구를 지목해서 마녀사냥 하는 의도가 아니라 잘못한걸 비판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분 인강 듣고있는 저도 알게된게 많네요.
ㄷ 돈벌어야되는데광고를어떻게안해요
그게 아니라 거짓된 광고를 하지 말라는 뜻인거죠..
스카이에듀 마케팅 잘못됐다는거 ㅇㅈ
같다고 현혹시킴ㅡㅡ
수업마다 현강애들한테 주는 문제 모아서 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문제집인듯?
개노답;
ㄷ 아무 의견도 없이 쓸데없이 시비만 거시네.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무조건 차별받겠네요? 현강을 못듣는단 이유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인강들으시는 분들도 차별 받아야겠네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돈을 적게 냈으니 차별 받아야죠.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학원강사들이 무슨 봉사활동가도 아니고, 철저히 이윤창출을 위해 강의하시는 분들인데ㅋㅋㅋㅋㅋ 공교육과 사교육을 좀 구분하세요.
돈을낸만큼 이득보는게 자본주의사회에서ㅡ당연한거아닌가?저선생님들 돈벌려고일하는데 ㅋㅋ뭐거지근성이지..
ㅋㅋㅋㅋ거지근성이라고 하려다가 공격당할거같아서 말못했는데 시원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허위 광고를 욕하시는건 정당하다고 보는데 애초에 현강 인강 컨텐츠가 다른걸 욕하시는건 아니라고 봐요ㅋㅋ 현강 인강은 차별이라 하시면 안되고 차이라고 하셔야 올바른 표현이구요.. 인강강사는 자원봉사자가 아니구요 누구 집안사정이 안좋든 누가 어디에 살든 그런건 막말로 강사들이나 현강생들의 알봐가 아닙니다
같은 취급 해준다고 해서 들었는데 아니였음 근데 그게 학생잘못이고 도둑심보? 퍄퍄퍄 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ㄷ 이 글이 유난히 과장해서 그렇지 그렇게 큰 차별도 아님... 같은 취급을 해준다고 광고해도, 분명 주마다 얼굴 보고, 접근성이 더 높은 현강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생각은 정상적인 사람이면 할 수 있다고 봄;
기업의 허위,과장광고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대상입니다.
이충권쌤 진짜 차별안함 ㅋㅋㅋㅋ
인강 현강 다들어봤는데 욕 필터링 빼고 똑같음
한석원도 깊생알텍이랑 인강알텍다른댕
많이다름?
6월부터 들었긴했지만
애초에 국어 수업을 관리측면에서 들은게 커서
수능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는 미지수임
님 실례지만 작년입시 잘마무리지으셨나요?작년에 한국사관련된걸로 자주뵀는데 오랜만에 보이시니반갑네요ㅠㅠ
네 닉값했어요
와 축하드립니다 정말
저도 강의 들었는데 마지막에 파이널 모의고사 사면서 너무 비싸서 과연 좋을까 하면서 ㅂㄷㅂㄷ하면서 샀는데 젠장...
이원준 선생님은 현강에 따로 주시는게 상담과 마지막 일요일 극혐모의고사 뿐입니다.
갓원준합시다♡
댓글 읽고 추천하려는데 왜 안되나 했더니 읽던중에 삭제 ㅋㅋㅋ
뭐지?
박광일T는 현강인강 차별 있나요?
시작하기전에 30분인가 시험보고 숙제로 기출분석 나가고 파이널에는 문제좀 더 줫음 작년기준
'내는 돈이 다르니 현강 인강 다를 수 있다' 이건 일리 있지만 본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돈을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입니다.
신승범쌤은 현강 인강 차별 없죠?
아이스크림? ㅋ
ㅋㅋㅋ잌ㅋㅋㅋ
프패 팔아먹고 모의고사까지 팔아먹겠다는 수작에
난 스듀에서 하는 ebs 강의 절대 결제 안할꺼다. 작녀에 프패에 ebs 분석이라고 넣었던 좋은 문제가있으면 그 모의고사에 넣어놓고 기존 ebs강의는 쓰레기만 쳐넣어놓을꺼같음
그들은 팔아먹을뿐이니까
이렇게 경쟁자 하나가줄어들고...
네 다음 스듀 알바
경험글 정성글은 닥추
ㅌㅅㅌ 11층 세미나실 ㅋㅋㅋㅋ
지금은 강의자리 많이 비지않았나요? 제 친구만해도 하루만에 2명 나오던데
현강 들었던 학생입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칙을 두고 비문학을 푸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문학 수업도 좋았습니다.
(저는 이원X선생님의 강의를 듣지는 않았지만 두 선생님 강의를 모두 듣는 학생들은 비슷하다고들 하더라구요.)
어떤 지문이 어렵다는? 느낌도 있었고 너무 제재(?)가 많다는 느낌(동그라미, 세모, 역세모 + 세부적으로 또 나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지문들을 보았던 것이 수능에서 비문학이 쉽게 느껴지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화작문을 공부 안하니 수능에서 화작문만 3개 틀렸습니다.
아, 수능 연계는 완전 꽝이었습니다. 문학, 비문학을 통틀어 연계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중요하다고 하신 것들 다 빼고 수능에 나온 거 같기도 하구요.
정리하자면 연계는 거의 없었지만 수능을 쉽게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강의 중간에 본인의 자랑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짜증이 났었다. 50%는 자기자랑과 앞으로 나올 강의 자랑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올해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굳이 그렇게 자랑하지 않아도 퀄리티 좋으면 학생들은 알아서 찾아갈텐데 말이죠
또 삭제됐습니다.
이 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던 글입니다만, 이의서를 메일로 부쳤는데도 불구하고, 복구해 줄 것으로 보이지 않고, 기존 작성 내용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해 다시 적습니다.
이의제기 요지만 위에 살짝 서술하고, 구체적 내용은 댓글에 남깁니다.
이 글은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가능성이 전혀 없다.
모든 서술이 직접 선생에게 들은 바에 의해 서술되었으며, 필자가 왜곡한 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적시로 인한 명예훼손도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측면에서 위법성이 조각된다.
따라서, 오르비 운영진은 제멋대로 자신들의 '법'을 적용해, 이 글을 삭제하면 안 될 것이다.
본문
나는 고소미가 두렵지 않다. 그 이유는 사실만을 기술했기 때문이다.
비단 이 강사뿐만 아니라, 몇몇 강사들이 현강과 인강을 차별한다는 카더라가 있으나, 내 눈으로 직접 진위 여부를 파악한 건 한 강사 뿐임.
내가 작년에 고3이었고, 그 선생의 강의를 스듀에서 들었음.
거 수업이 일관성 있고, 원칙대로 설명해서, 참 괜찮다 싶었음.
근데 중간중간 허세부리는 게 있었음.
그 예가 강의명 '츄리닝', '듄초이스'임.
츄리닝 오티에선 왠지 자체 제작의 고난도 지문이 교재에 수록된 것처럼 말했음. 아무리 풀어봐도 기출밖에 없었으나, 가끔 극강 난이도 문제가 있기에 혹시나 해서 출처를 조사해봤음.
LEET 지문이었음. 자체제작 지문은 전혀 없었음. 그냥 애들이 안 풀어봤음직한 평가원 기출 수록하고, LEET 한두 개씩 찔러넣어 놓은 것뿐이었음. (아닌 게 있을지도 모름! 직접 확인해보시길.)
상당히 꼴불견이었음.
EBS 문학지문 모아둔 커리명 '듄초이스'에서는 자체제작의 고난도 문항인 척하더니, 알고 보면 대부분 그 출처가 기출에 있었음.
뭐, 당시 나는 그 선생의 본질충실한, 준비 많이 한, 원칙적인 강의도 괜찮았고, EBS 문학작품 해설지도 좋았기 때문에, 그 정도 허세야 마케팅 차원에서 있음직 하니, 그냥 신경 안 썼쓰려고 했음.
그러다가 파이널 시즌이 됐음. 여기서부턴 인강으로서 용인될 수 있는 학생 대상 마케팅질이 도를 넘음.
그 선생은 '월간 머치동'처럼 다음과 같이 광고했음. 스듀의 마케팅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TCC를 찍어 올림.
'머치동 현강과 같은 자료를 여러분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현강생들과 비교할 등급컷도 산출해준다! 내 국어 모고는 머치동에서 투톱에 든다!(김봉소를 의식했던 듯.)'
목동권에서만 사교육을 접해본 나였기에, 머치동은 미지의 영역이었지. 그래서 인강에서 교재를 사다가 파이널 모의고사를 열심히 풀었음. 초반엔 질도 썩 괜찮았음!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에서 현강을 하더라고?
홍선생 출강 학원에 전화를 걸어봤음. 근데, 인강이랑 현강이 자료가 다르다더라.
난 화가 났음. 인강이랑 현강이 같은 자료라며?
부들부들했지만, 아닌 척했음.
얼마나 잘났길래 그리 차별하는지 궁금했고, 뭣보다 차별받았단 사실이 화가 나서 곧장 현강 결제했음.
100명 수용하는 대형 강의실이었음. 안타깝게도, 강의실엔 나처럼 상술에 넘어간, 어리석은 '소비자'들이 한 백 명 정도 있었음. 자리가 없어서 못 듣는다는 건 사실이었음.
착석해서 선생이 수업하기를 기다리는데, 조교가 모의고사 봉투를 나눠주기 시작함.
현강 제공 모의고사는 인강 모의고사와 봉투 색깔부터 달랐음.
수업은 현강 모의고사로 하고, 인강 모의고사는 자율 숙제로 나눠줬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부당함에 화가 낫음.
아니, 아무리 학원가가 장사꾼 집단이래도, 어떻게 제 자신을 선생이라 칭하면서, 학생을 차별할 수가 있나?'
'이 수업 못 듣는 애들은 얼마나 억울할까?'
'아니, 억울한 일이란 걸 모르는 그 자체가 더 서러운 거 아닌가? 난 몰랐지 않은가!'
'머치동 현장 자료가 인강 그대로 나간다더니, 진짜 일부 자료는 그대로 나가는구나. 완전 구라는 아니네. 이런 정신나간 자본주의!'
더구나 인강용 모의고사는 회차가 거둡될수록 문제의 질이 더러웠음.
적중 운운하더니, 절대 수능에 안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여러 지문... 인강 파이널 오티에선 마치 전부 올해 새로 쓴 지문인 척하더니, 사실과 달랐음.
최소 수 년 전에 쓴 듯한 지문이 있었음. 예를 들어야 이해가 편한 것임.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임? 스마트시대 아니겠음? 근데 스마트폰 아니고, 햅틱같은 '터치폰'의 '압'력 인식 원리를 마치 신기술인 것처럼 설명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었음.
(모의고사 보관하고 있음. 저작권에 걸릴까봐 공개를 못함.)
선생이 강의 중 본인 입으로 수능은 시사적인 걸 반영한다고 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해당 지문은 수능시험에서 절대 나올 리가 없었음. 물론 국어 지문 훈련에는 손색이 없었지만, 적중 믿고 샀던 인강생으로서 열받았음.
하지만 난 한낱 힘없는 고3에 불과한지라,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그저 이걸 수능 끝나고 까발리리라 다짐하고, 수업만 들었지. 돈은 냈으니까.
현강 수업에 관련해서 좀 더 말해보자면, 인강과 별 차이 없었음. 학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인지, "평가원의 9월 출제는 예측한 범위 내에서 움직인 거였다."같은 소리를 종종 했음. 예측하긴 개뿔.
간혹 다음과 같은 찌라지를 던지기도 했음. "어느 대학교 문학전문 여교수님이 연락 두절이다. 이게 무슨 뜻이겠냐? 아마 여성문학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무지한 나는 넙죽넙죽 필기했지. '여성 문학 출제. <봉선화가> 출제 유력.☆'
나왔을까?
아니! 일개 학원 강사가 수능에 출제될 작품을 꿰고 있다면, 수능을 폐지해야지.
물론 듄초이스에서 다룬 EBS 연계지문이 수능에 나오긴 했음ㅋ 근데, EBS에 나온 작품 제목이 같을 뿐, 발췌부분은 완전히 다르거나, 한 두세 줄 같은 구절이 있을 뿐이지.
아, 현장에서 언젠간 특정 제제 지문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음. "이거, 온라인에도 공개할까?" 그리고 난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시했음. "(도리도리)"
당연한 반응이지만, 이기적인 새끼들의 반응에 화가 났음...
그래서, 적중? 됐겠지! 수업한 게 얼마나 많은데 ;; 안 되는 게 말이 안 되지.
근데 정작 체감상 적중은... 수능 직후 내가 친구랑 고사장 나가면서 내뱉은 한 문장으로 설명될 듯.
"아 염병, 적중 그딴 데 돈 쓸 바에 그 돈으로 그냥 치킨이나 사먹을걸."
아, 고난도 지문으로 훈련했던 게 이번 수능 B형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던 건 틀림없는 사실임. 인정.
오르비에 가입한 목적을 드디어 이뤘는데, '처벌'이라네요? '제재'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처벌이라니... 단어 선택이 참 귀엽습니다.
나름의 규칙도 정해두셨구나, 해서 찾아다 읽어봤습니다.
우스웠습니다.
대체 무슨 커뮤니티가 감히 '법'을 제정합니까? 입법부라도 됩니까...? 법 집행하는 관리자들은 그럼 법무부라도 되는 건가요?
차라리 규칙이라 칭한다면야 말이 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서 건방짐이 묻어납니다.
일단 귀여운 지식인 코스플레이와 동시에 '法治'주의를 표방하는 우리의 오르비스 옵티무스! 그 체계성에 무릎을 탁 칩니다!
하나 묻겠습니다. 니들은 진정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입니까 아니면, 여타 업체처럼 니들도 장사꾼에 불과한 겁니까?
난 오르비가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우선점을 두고, 그들의 요구 충족을 위해 인강상품을 장사하는 거라 믿었습니다. 근데, 선후관계를 제가 잘못 파악했던 모양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져.
논외로, 부여 벌점은 또 왜 0점입니까? 집행유예라도 되는 겁니까? 깔깔깔!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음은 저에게 '처벌'을 '집행'하셨다는 위대한 글 삭제의 근거입니다.
5. 명예훼손죄 (최소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만 추렸음)
1) 공연히 다른 사람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사실 또는 허위 사실을 지적함으로써 성립
4) 이미 사회의 일부에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적시하여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행위를 한 때에도 성립
5) 이상의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음
일단 좀 웃겠습니다.
나름 법치주의 코스프레 하시면서 형법 살짝 배끼신 Hours code 만들어내신 분께서 '항'을 저렇게 표기하는 것이 매우 우습습니다.
특히 4항은 읽고 웃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내가 한자사대주의자는 아니지만, 룰 작성자가 나름 귀엽게 한자어로 격식 차린답시고 차린 문서에, '사람'은 우습지 않습니까? 설마 '법'을 만든 사람이 그에 대한 기본적인 법률지식도 없고, 그 용어에도 무지한 사람인 건 아니겠죠? 깔깔깔! 귀엽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조목조목 따져보죠
①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또는 허위 사실의 적시.
일단 허위 사실은 눈꼽만큼도 없다는 거 짚어드리고 싶네요. 전 현강에서 선생이 직접 말한 바대로 서술했습니다. '집행'하신 분의 상상력이 보테진 걸까요?
선생의 발언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그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 강사의 자기 모독인가요? 이걸 근거로 제 글이 삭제된 거라면, 참 우습겠습니다.
아, 사실을 적시해서 명예가 훼손되었다면야 타당성이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일 뿐.
④ 이미 사회의 일부에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적시하여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행위
카더라로만 떠돌고, 실체는 없는,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일부 인강 강사들의 사고방식, 제가 좀 알려보려고 했습니다. 허위 광고 아닌 허위 광고를 하는데, 사회적 평가를 저해하는 건 제가 아니라 선생께서 범하신 거 아닐까요...? 뭐, 이것도 나름의 타당성이 있습니다. ('사람'에서 웃어도 됩니까?)
하지만 결정적으로
⑤ 이상의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이 조항은 어디에 팔아먹은 겁니까?
‘형법’ 제310조는 제307조 제1항에 규정된 사실 적시 명예훼손의 경우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않는다고 명시, 위법성 조각 사유를 규정하고 있다.
내 글을 삭제하고 싶으면, 좀 더 타당성 있는 근거를 갖고 삭제하세요.
자칭 지식인 집단 오르비의 수장들이 설마 '非民主的'인 커뮤니티 운영을 꿈꾸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걸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法治까지 표방하시는 나으리들 아니십니까?
법치를 할 거면 똑바로 하십쇼.
法을 여기에 감히 갖다 붙이는 것 자체도 우습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