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9평 표점 490, 16수능 527 문과 질문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8499759
에픽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국어 B | 136 | 100 | 1 |
수학 A | 136 | 98 | 1 |
영어 | 130 | 96 | 1 |
한국사 | 60 | 73 | 4 |
사회 문화 | 65 | 98 | 1 |
9모는 23343, 16수능 11141(한국사, 사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19가 제일 좋은듯 근데 내가 수능본 해 수특은 다 유아틱함 2020(위인들...
-
수특 커스텀 글 잔뜩 올려줘....
-
간쓸개는 파이널빼면 모든 문재가 ebs연계 아니죠? 이매진은 거의 다 ebs연계만...
-
솔직히 보다보니까 귀여워서 정들지 않냐 학습지에 어울리지 않는 멍청한 눈빛 저기에...
-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의 생일이 당시 국왕보다 신문에 크게 찍혀서 그 이후로 개인의 생일을 신문에...
-
소신발언 하는 尹 11
헉
-
이거거든
-
오전에 과외 두 개 후딱하고 공부하면 완벽한 하루가 되겠어
-
07인데… 좀 기념으로 남길 수 있는 수특 디자인을 줘…
-
근데 10회분이었네 몇개 풀었긴 한데 수능 전까지 다 못 풀고 갈 듯...
-
다음날에 일어나기 힘든가? 반대 아닌가
-
아쥬임
-
ㅜㅜ
-
음 역시귀엽군
-
걍하고싶은거해야지
-
1? 3? 시대나 강대 3월애 열던가?
-
우울증약은 성욕이 없어지고 개졸림 자도자도 피곤함 adhd약은 식욕이 없어지고...
-
탐구 물지 선택이고 물리3 지구2 목표로 하고 있는데 수능 직전에 풀 걸로 수특을...
-
롤스 만민법 정의론 원전 2회독 노직 아나키에서유토피아로 번역본 1회독 칸트...
-
아니 요즘 왤케 일어나기 힘들지 ㅅㅂ 지각만 5번 넘는데
-
제가 보보봇치 한다고 하니까 원조 뺏길까봐 거금 쓰고 다시 보보봇치로 바꾼듯,, 맞으면 개추 ㅣㅋㅋ
-
아니 벌써 1
추운 겨울이다 아아
-
김승리 현강 0
9시 수업도 늦게 끝나는경우 많나요...?
-
진짜 불국어 만나면 1교시 국어 난이도가 2교시 수학 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
일단 제가 푸는 방식으로 3시간동안 안풀려서 밑에 그림은 먹어버려서 제가 그렸습니다...
-
영상이랑 블로그글까지 다 봤는데 진짜 존경스러우시다.. 나랑 2살 차이밖에 안...
-
이거 바꿀려면 참아야함?
-
친<<<<개국밥인 그냥
-
본인 대학 어디로 가게될지 걱정하셈 심찬우t는 폰허브에서 강의하셔도 살아남으실 분임...
-
이감파이널 개어려운디
-
작년 겨울부터 정시로 돌려야겠다 마음 먹고 방학에 관독 다니고 윈터스쿨도 갔다오고…...
-
나오면 계속 틀리는데 깔쌈하게 구분하는 방법 없나요? ㄹㅇ 한국인의 감으로 풀어야 하는거...?
-
영어 만년 2따리에서 기출 찐득하게 보고 고정 1 갔는데 절평이기도 하고 저도...
-
진지하게 수학 서바 난이도로 수능 나오면 1.2컷 어느 정도에 잡힐거라고...
-
수완 뒷부분 실모 좀 남았으면 그게 우선인가요?
-
모의고사도 잘치고 수능도 잘침 -> 입시판 떠남 모의고사는 못치는데 수능은 잘침...
-
사문 시간 부족 0
사문 시간 부족 어케 해결하나요? 11덮 풀엇는데 2문제 읽지도 못해서 44점...
-
다들 원하는 성적 받으시길.. 아참 03,04,05도 ㅎㅇㅌ
-
내가 잘못들은거겠지...? 방귀를 3분에 한번씩 뀌는데.... 설마 이어폰 끼셔서 못듣나...?
-
수능 며칠 안 남았다는 핑계로 병신같은 글 쓰는 사람이 넘 많음 만사에 예민할...
-
방금(토요일오전) 심찬우샘 강의 두개 구매했는데 5일이내 들어야 하는 건가요?...
-
설마 진짜로 저거 쓰는 사람 없겠지
-
코노가서 예쁜나이25살 부를거임
-
D-370 7
26수능으로 04년생이 간다
-
9회분 남았네 ㅋㅋㅋㅋ 최신기출이랑 ebs 벼락치기도 해야해서 수능까지 두개밖에 더...
-
물수능=불원서 2
수능 점수가 아니라 원서로 대학간다고~
-
어 형이야 7
형은 첫날부터 의회 폭동자를 사면할 예정이야
-
근데 올해만큼 6,9에 직접연계 많은 적이 있었나요 1
올해 69연계빨 엄청 큰거같은데
완전멋져요ㅠㅠ 영어를 어떻게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용??
영어등급이 2-3등급을 진동해서 고2겨울방학부터 아예 기본적인것부터 심화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일문이라고 문장을 해석하기 쉽게 끊는 연습하는 책이 있는데 그걸 사서 방학동안 다 풀고 8월달 까지는 매일 4-10지문(지문량은 타과목과의 균형, 당시 내 영어실력, 감각 등을 고려해서 조절했습니다.) 정해서 매일매일 정해진 지문만큼 기출문제(중요) 를 풀었습니다. 하루에 4지문이라고 하니 많이 적어보이시죠?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질입니다. 양치기로 감각을 키울수는 있겠지만 정작 그 감각이 수능날 적용이 안될수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4지문을 꼼꼼히 끊어읽고 글의 흐름, 주요센텐스 정리, 답안도출과정(빈칸, 지문 abc에서 특히 중요), 모르는 단어까지 정리해야 비로소 소중한 기출문제를 다 소화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어, 영어와 같은 언어과목은 매일매일!! 소량이라도 매일풀어서 감각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9월달부터는 매일매일 수능시간표와 같은 시간대에 해당과목의 기출 or 실모를 한회씩 풀면서 실전연습했습니다.
연계안하셨어교??
헉 긴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기출문제로 하셨군영 저는 글쓴님보다 등급이 낮아성 ㅜㅜ 지금 ebs로 하려고했거든용.. 구문강의도 이제 거의다 끝나가구.. 아휴 할게많네용
아 연계같은 경우에는 처음을 방학때 빠르게 한번 돌리고 최대한 많이 보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가볍게 많이 보는 방식이요! 물론 내신기간에는 평소 내신 공부하듯이 하나하나 뜯어서 외웠기 때문에 수능공부할때는 주제, 키워드 중심으로 빠르게 훑었습니다.
9-10월달에는 최종정리를 위해서 고정재 강의랑 오르비에서 예상문제 프린트해서 풀면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등급이 낮으시다면 지금은 ebs를 여러번 보시고 기출도 하루에 3지문 만이라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출을 권장하는 이유는 시중의 그 어떤 영어지문보다 평가원의 눈을 가장 키울 수 있는 지문이기 떄문입니다.
오..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ㅠㅠ ebs를 주로하면서 기출을 조금씩 같이하고 그래야겠군영 정말감사해요 열심히해볼게요!
(박수)
와 전액장학.... 부러워요
영어요영어..두달만에어떻기..
첫댓글에서 답변드렸습니다! 추가로 영어듣기도 항상 거의 다 맞거나 1개씩 틀렸지만 주당 1회씩은 꼭 듣고 받아쓰기 했습니다. 받아쓰기를 한 이유는 영어듣기를 할때 안들리는 문장을 찾아내기 위해서였습니다. 보통은 들리는 문장만으로도 추론이 가능하지만 만약 그 해 영어듣기 중에 킬러문항이 속해있다면 안들리는 문장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사랑해여ㅠㅠ고1때부터쭉4등급인데 안읽히니까재미도없어서 하기도싫고 이과라그런지 이것저것하다가 내일로미루기일쑤인영어ㅠㅠ...꼭등급올리고싶네요..
헐 야채님 저세요?ㅋㅋㅋㅋ 저랑똑같... 같이열시미해요ㅠㅠ
너무 곤란한 질문일수도있지만
하루 공부패턴이궁금합니다
6평성적두요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는 책상에 앉아있어도 거의 집중못하고 많이 졸았던것 같습니다.(7:30-8:10분) 이때는 제가 어떻게 해도 조는걸 아니까 기출 사자성어, 영단어 펴놓고 졸면서 외웠습니다.
8:10분부터는 현행 수능 시간표와 똑같은(중요) 시간에 해당 과목의 공부를 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은 거의 안들었구요 계속 자습했습니다. 점심, 저녁시간 쪼개서 공부하고 12시까지는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1-2시쯤 잤던것 같습니다. 수능 다가와서는 12시에 잤구요.
이렇게 말하면 되게 공부만 한거 같은데 3년 중 고3때 제일 많이 풀리고 제일 많이 놀았습니다...ㅋㅋㅋㅋㅋ 자습실 앉아서 유투브만 본적도 있구요... 무너질때는 플래너 작성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6평 성적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9평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 ㅠ
숨마쿠라우데 지문 분석, 마닳 2회차 했습니다. 마닳 3회차까지 권장하던데 저는 2회차까지만 했구요 고3동안은 거의 마닳만 한것 같습니다!
아 연계지문 공부도 당연히 병행했습니다!
수학은 교육청 푸셨나요ㅠ
기출만 한참풀다가 풀 기출이 없어진 9-10월달에는 교육청문제도 풀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기출문제봤을때 답안도출과정, 답안이 한번에 기억나지 않으신다면 계속 기출만 풀길 권장드립니다. 교육청 문제는 질적으로 평가원의 문제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수학 극복은 어떻게 하셨는지?.
수학도 8월달까지는 기출문제를(중요)하루에 3-10문제씩 할당량을 정해 각 문제의 도출과정을 상세히 뜯어가며 학습했습니다. 9월달부터는 회별로 나온 기출문제를 사서(저는 마더텅을 풀었습니다. 가격대비 질이 나쁘지않더군요.) 수능시간표와 맞게 풀었습니다.
사실 수학과목의 경우 21,30번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쉽게 풀 수 있을텐데 전 실수를 많이 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트잇에 수학문제를 풀때 잘하는 실수를 써놓고 외웠습니다. 지금은 머리속에서 다 휘발됐만 5-6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문과의 경우) 21,30번은 사실 다 비슷비슷합니다. 21번은 함수극한, 30번은 갯수 세알리기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 하루에 21,30 번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집중공략했습니다. 수능시험장에서도 30번은 보자마자 내가 풀수 없는 문제라고 직감해 버리고 나머지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연계교재도 내신기간을 이용해 외우다시피 풀았지만 여건이 안되신다면 중요하다고 집어주는 문항만 학습하시고 기출문제를 위주로 학습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닳 2회차까지 풀었다고 하셨는데 몇회독씩 하셨나요? 그리구 1회차 풀고 2회차 풀고 다시 1회차 2회독 했나요? 답변 부탁해요~
2회차까지 풀었다는 말이 2회독 했다는 말이었습니다! 네, 1-2-1-2 방식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