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질문)신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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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사후세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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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현대시랑 고전시가만 한번씩 다 풀고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연계 복습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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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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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언매) 92점 수학(미적) 84점 영어 91점 경제 44점 사문 41점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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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50만원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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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쉰다는 핑계로 들어와서 뻘글쓰고 은근 시간 많이 잡아먹는데 적당히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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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을 괴롭히는 빌런이 되겠다 선언 오늘부터 니 뒷자리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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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모고 시즌3 2회차 22번 해설 극대 케이스 누락? 0
케이스 분류시 f1이 극값을 갖는다고 하면 극대인경우 극소인 경우 두 케이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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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에이트랑 또 문제 뭐주시나요 겨울방학 안에 안가람 강사컨 + 기출코드 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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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는말인데 반쯤 진지함 연경 꼬리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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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야 상한가 안착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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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x 15회 0
15 틀 96점 15번에 14분 박아도 못풀었네 8의배수 찍기 갔지만 틀렸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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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경제 사문 낮2 국어 낮3 정도만 받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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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결정하는 기준은 입결보다 아웃풋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4
정시 입결은 매년 수능 과목별 난이도와 반영비,모집단위,모집군 변경에 따라 크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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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북대는 1
이젠 끝난거? 과거의 영광은 다신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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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 쌀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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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손들면 감독관이 와서 시계 보여줘요 그 정도 배려는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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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가산 계산 결과 12
과목 국어(언매) 수학(미적) 영어 탐구(생1) 탐구(지1) 한국사 표준점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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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거울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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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들 놀러갈때, 난 옯질이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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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식 7
세종대가 인식도 그렇고 입결도 그렇고 점점 떨어지는 이유가 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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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커서 칸타타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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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8뮨제 좀 쉬운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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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특 2
수능날 시계 안가져가고 생체리듬에 의존해서 정정당당하게 시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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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산 관련해서 간과하는 것 2
과탐에 3% 가산 준다고 하면 그냥 아 사탐이랑 과탐 차이가 3% 차이겠군 별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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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탄같은 난이도는 뭐지? 1,2회는 무난했는데 3회차는 문학부터 멘탈 다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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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18
싸이부거 두개에 제로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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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좀 많다고 듣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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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금요일 피똥 싸는 날인데 총 3종목 매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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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추천좀 0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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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국어 질문좀 11
희소가치를 둘러싼 집단 간 이해관계의 대립을 강조한다 이게 희소가치를 둘러싼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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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ㄱ, ㄴ 모두 옳은 선지인데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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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데..? 그럼 사고나서 배터리 새거로 갈아두거나 할 수 없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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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최면걸기 4
"인증없는 점수 공유는 호머한거다" 아닌걸 알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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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보다 3배는 어려운것같은데 ㅠㅠ 오르비형님들은 다 잘 푸시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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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쉬웠다는 반응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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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7 킬캠 4회 ㄹㅇ 박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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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80 80나옴 자괴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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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등급 올리기 제일 힘든 듯,, 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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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셋 가진 아빠가 저러고 다녔으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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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3 미적 76 문학이랑 공통 왤케 어려움 +) 이거 대충 몇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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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요거 느낌 났는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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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피뎁으로 팔고있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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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막 2~3시간 자면 국어실모 60점대 나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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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도 우석한 문과로 쉽게(?)갈 수 있었는데 8
대충 연경 1차 합 할 점수대면 우석한 뚫을 수 있었음 그 때도 지금처럼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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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업시간에 맨날 롤체하고 폰봐가지고 집중력이 그냥 사람이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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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기상 3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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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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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올라오는 점수들 보면... 그래서 어떻게든 수학으로라도 커벼쳐보려고 하는건데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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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는 어디까지인가? 12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무리 높게 잡아도 현실적으로 중앙대까지는 무조건 명문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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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점은 해프닝인가
(뻘대답) 전 제 자'신' 말고는 안믿어요
믿지도않고 안믿지도않음
다만 있어도 신경안씀ㅇㅂㅇ..
신 존재성에 대한 질문과 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은 층위가 다른 것 같고, 신은 존재한다고 확신하지만 사후세계는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소엔 믿지 않으나 다급할땐 찾게되는 그이름 신!
어떤 초월적 지성이라기보단 어떤 전우주적 의지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이 종교에 나오는 그런 형태로 구현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과학과 종교가 그 의지를 찾고자 각기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보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지 그에 따라 난 내 발을 구르지
죽을힘으로 달려도 죽을지언정 절대로 땅에 내 무릎이
닿지 아니하게 할거야 내 무릎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꿇을 것이고 내 눈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미래를 째려봐
사후에 관해서 흥미로운 실험이 있는데, 아주 아주 미세한 무게까지 재는 저울 위에 죽어가는 사람을 올려두고 밀봉했다고 합니다 (공기도 다 재어짐) 수백만분의 일그램까지도 재지는 이 저울에서 그 사람이 죽자 갑자기 아주 조금 무게가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영혼의 무게일까요?
그걸 '영혼'의 무게라고 추정하기엔 물리적/화학적으로 환원해 설명 가능한 더 '강한 인과' 가정이 충분히 많을 것 같군요
아 다시 찾아보니 너무 예전 실험이라 신빙성이 없다고 나와요!
http://www.livescience.com/32327-how-much-does-the-soul-weigh.html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실험인건 분명해요
영화로도 나왓죠.. 21그램
와우 그렇군요
그 이전에 '영혼'이 모종의 실체라는 개념부터가 몹시 자의적인 설정이긴 하죠ㅜㅜ...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모든 실재reality가 실체substance이진 않으므로.
그렇죠 저게 저렇게 이름붙은건 죽은후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보느데 무게차가 발생해서 그런거같어요
없대도 믿어서 나쁠 것이 없고, 있다면 믿는게 낫다고 봐서 전 믿어여
파스칼이었나요 ㅎㅎ
옷! 션님이당ㅎㅎ 파스칼 맞습니당ㅎ kissebs 지하철에서 잘보고 있어여~
우앗 ㅋㅋ 뜻밖에 기쁜 코멘트 ㅎ 고마워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되지 않았으니 없다고는 생각 안함
하지만 있다고도 생각 안함
러셀의 찻주전자군요
신은 몰라도 병신은 많죠
죽으면 영혼으로 잠시 세상을 떠다니다가 많은 다른 혼들이랑 섞여서 환생할거같아요 사람이나 다른동물,식물들로도 다시태어날거같고..
신은 믿는데 종교는 안믿어요ㅋㅋㅋ
ㅇㄱㄹㅇ 있을수도 없을수도있지만
일단 종교는 소설 그 자체
신은없어도 사후세계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죽기전까진 모르죠 ㅋㅋ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중요하네여..
쌈자신!
일단 종교는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