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늦지 않았냐구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8630324
래너엘레나입니다.
이런 질문 정말 정말 많이 받아봤어요.
'지금 XX 하는데 늦은 건가요?'
근데 있잖아요.
지금 안하면 더 늦어요
늦었다고 하면 안할 건가요?
당연히 늦은거 맞아요.
당신이 고2라면 고1 때부터
제대로 공부 시작한 애들보다 늦었고
당신이 고1이라면 중3 때부터
제대로 공부 시작한 애들보다 늦었고
당신이 지금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생각한다면
방금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보다 늦었습니다.
더 말할게 있나요?
늦었다는 사실은
결코 흠집나지 않습니다.
그것에 대처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유일한 1가지는
가만히 거기에 머물러 있지말고
'더 늦지 않게' '지금 바로'
한 걸음을 떼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선입니다.
묻기만 하는게 고작이라면
고민하는게 고작이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진실을 깨달았다면
그것을 두 눈으로 직시하고,
지금 바로 앞으로 나아가세요.
지금 바로.
from. 래너엘레나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조지 엘리엇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꾹!
질문은 쪽지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기대 msde vs 건동홍 전전 어디감?
-
고대 교과 우수 2
고대식 1.9인데 무조건 교과 우수가 유리한거죠? 뽑는 인원이 적길래.. 점공 물리 추합 지1 서울
-
등수 계속 떨어질까봐 쫄린다고요
-
삼수 나이 리스크 10
여자입니다 쌩삼이나 삼반수 고민 중인데 현실적으로 나이 리스크 클까요?
-
초6때 어떤 여자애가 내 얼굴을 뚫어져라 보더니 갑자기 인상을 찌푸리고...
-
내가 하고 싶은 건 성공한 남자임 어차피 여자애들은 외모 많이 안 본다
-
곧 만나뵙겠습니다.
-
이제 자야겠다
-
아니 나도 여친이 개잡전문대생보다는 좋은 학교 다닐 수록 좋겠지 8
근데 개잡전문대 다니는 김태리정채연채수빈 닮은 여자 vs 서울대 다니는...
-
잘생기면 능력 없어도 돈많이버는 여자랑 만나면 됨
-
출장기념 심심해서 ㅇㅈ 11
집가고싶어
-
얼버기 6
나갔다와서 8시에 눈감고잤는데 솔직히 3시는 됐을줄알았는데 12시네 ㅋㅋㅋㅋ
-
그거 하나면 된 걸까... 큰 성과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 10년 뒤의 내가 올해를...
-
앙??
-
첫눈에 반했었죠,,#
-
학종 경재학과 가려는데 공대보다 경제학과가 컷이 높은 경우도 많던데 왜 그런가요...
-
중2병 억제를 굉장히 잘햇다는거에요 덕분에 흑역사 같은게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
둘 다 붙으면 어디감
-
과외 궁금점 0
올해 수능 본 현역입니다 제가 정시로 대학을 갈 예정이라 2월에 대학 합격증이...
-
돈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 꼬시는 데 좀 유용한 거 말고 외모가 사용가치가...
-
몇번째로?
-
또 연애떡밥이야 0
락스 다 먹었는데 에휴 사와야겟다
-
7칸 부턴 발뻗잠인 것 같은데 6칸은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ㅜ
-
빡치네
-
이신혁 2
오늘부터 신청 시작한 라이브 교재비 혹시 얼마정도 나오셨나요?
-
받아들여줘 그냥...
-
전글과이어집니다
-
그러니 좋은대학가세얌 ㅇㅇ
-
내가봄
-
7월 7일 생윤 시작 개념 1회독 쭉 듣다가 앞부분 기억 안 나서 롤백 한 단원...
-
뭐가 됐든 0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물론 나는 해당하지 않음
-
진심인 거냐
-
세단 광명상가 라인이라 진학사가 많이 정확하긴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반영비 딱...
-
질문좀) 님들아 군대에서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하다가 0
주말에는 6~7시간 정도 해서 3~4등급 정도가 나왔는데 이게 썡으로 재종이나...
-
군수 성공함 언미물지 21111 군수 성공보다 전역이 훨씬 기쁘네요 ㅋㅋ 아무거나 질문 ㄱㄱ
-
앞으로도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애니 보다보니 아는 일본어가 생기네요..)
-
어어그래
-
오리비 이야기 8
-
각각 11명,. 5명 뽑는데 그냥 하나는 대형쓸까요 다는 정말 넣고싶은 곳이 없어서 고민이네요
-
내 서글픈 첫사랑 썰 13
.
-
18틀렸을듯 CD만붙잡고 와리가리하다가 뭐지시발 내뱉었는데 BC BD비교해서 도출하는거라니..
-
저는 문과고 상경계나 통계 지망입니다… 중대 부동산이 경제학사가 나온다고 들어서 쓸...
-
국어능력 날라간 절망감이란.. 진짜 인생 험난해짐 국어 높1에 수학 2컷높3...
-
육사 학종 2
내년에 육사에 학생부 종합전형 같은게 생긴다는데 내신 몇등급정도면 들어갈까요?
-
물2 실습 2
토크 공부하러 나옴
-
숭실대 글미 여기 취업 잘될까요..? it대이긴 한데 좀 애매해 보이고 궁금해요 컴...
-
김과외에 재능기부로 무료과외 가능하나여?
-
아직 없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좋아요!
수험생활은 마치 숟가락으로 땅굴을 파서 탈출을 하는 과정 같아요.
막연하고 매우 지치지만 그거라도 안하면 달리 할게없으니까요...
그치만 빛을 보는 순간 느껴질 희열에
묵묵히
수험생활을 이어나가는게 아닐까요..ㅎ
비유 멋지네요bb
항상 감사합니다.
계획을항상미루다보니너무늦게되서 정말 포기하고싶었는데 그래도 결국 해야된다면 지금이라도 하는게 정답인것같네요..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이거리얼이네요..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