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영어 6-7 technology natives 제대로 이해하고 가세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9447501
[6단원 7번 문제]
07. (A), (B), (C)의 각 네모 안에서 문맥에 맞는 낱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Growing up as "technology natives" has profoundly affected what young people expect from life and how they relate to it. The intensity and extent of (A)[barriers/exposure] to technology has had a major impact on how people perceive work as well as when , where, and how it can be done . It permits a round-the-clock connection to others, but especially to work. As such, this around-the-clock connectivity (B)[enforces/removes] the traditional restrictions of office hours and location.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At first this difference appears to be generational, but it is not solely that.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view technology as a tool or a toy and those who see it as the way they interact with the world-a(n)(C)[extension/restriction] of them or , as it has been said, their oxygen.
[해설]
Growing up as ‘technology natives' has profoundly affected what young people expect from life and how they relate to it.
기술원주민으로 자라나는 것이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그들이 삶에서 기대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기술로 인해 그들이 삶에서 기대하는 그들 나름의 것이 있고, 그리고 그들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그들 나름의 삶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있다.)
-->
기술이 더 발전이 되면, 지금 이 정도 기술이라면 내가 굳이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소통할 수 있는 기계가 나오겠지?(디지털 세대 사람들은 이런 기대를 살면서 하게 되고) 그러니까 공부를 안 할래.(그래서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앞으로 둥둥 떠다니는 운전도 알아서 하는 차가 만들어 지겠지?(이렇게 삶에 대해서 기대를 한다고) 그래서 나는 운전 안 배워(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
technology natives : 기술이 상당히 발달된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해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디지털 문명 세대)
The intensity and extent of exposure to technology has had a major impact on how people perceive work as well as when, where and how it can be done.
기술의 노출 강도와 정도는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사람들이 일을 인식하는 방식에, 일(it)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무리 될 수 있는 지는 물론.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로 사람이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달라진다는 말.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낮은 사람은 업무를
아침 9시부터 저녁 6까지 하는 것(when), 회사에서 하는 것(where), 회사의 질서에 따라 하는 것(how)으로 여김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높은 사람은 업무를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것(when), 내가 하고 싶은 곳에서 하는 것(where),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how)으로 여김
It permits a 24/7 connection to others, but especially to work.
기술(it) 때문에 24시간 주 7일 다른 사람과 연락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주 7일, 일을 할 수 있다.
(인터넷도 있고, 다른 사람들과 연락도 가능하니)
As such, this 24/7 connectivity removes the traditional constraints of office hours and location.
이와 같이, 이 24시간 주 7일 연결성(사람들끼리)은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그리고 위치의 전통적인 제약을 없애버린다.
#
as such (이와 같이)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기술로 인해 연결이 더 잘되고, 경계선도 더 모호해져서, (그 모호함때문에) 위계질서의 운영방식을 문제가 많아지도록 만들었고(이제 더 이상 위계질서의 운영방식으로는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게 되었고), 그래서 업무를 하고, 업무를 관리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도전했다.(전통적인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샘이 만약 말단 직원이야. 예전에는 내가 사장한테 바로 직통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 물론 직책의 차이로 인해 말을 붙이긴 힘들겠지만. 근데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저절로 그런 경계선이 무너진 거야. 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카톡 보낼 수 있잖아? 사장님 전화번호만 알면 Facebook으로 쪽지 보낼 수 있잖아? 이렇게 기술로 인해 사장하고 말단 직원하고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연락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 경계가 모호해졌지.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직에서는 말단 직원은 대리에게 대리는 팀장에게 팀장은 부장에게 부장은 사장에게 이렇게 보고해야 하는 건데.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경계선이 모호해진 거지. 말단 직원이 사장에게 보고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위계질서가 지켜져야 하는 관료제라는 조직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거지. 다 이유가 있어서 조직체계에 그런 위계질서를 만들어 둔 건데.
기술의 발전으로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직인 관료제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어졌던 거고, 그런 김에 그런 방식을 바꾸자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한다는 말.
#
1)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5형식Vt O O.C
2)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이 부분이 앞에 있는 a lack을 수식
3) and접속사가 makes와 challenges를 병치
challenges가 앞에 있는 encourages와 병치가 되려면 challenges앞에 콤마가 있어야 한다.
Technology encourages networks and a lack of boundaries that makes [operating in hierarchies] problematic and, challenges traditional ways of doing and managing work.
이렇게 and뒤에 콤마(,)를 찍어서 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의 영향력을 끊어줘야지만 and뒤에 나오는 challenges동사가 앞에 있는 encourages와 병치가 되는 것이다. 근데 본문에서는 콤마가 없기 때문에 challenges동사는 앞에 나온 makes와 병치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At first, this difference appears to be generational, but it is not solely that.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who view technology as a tool or a toy and those who see it as the way they interact with the world - an extension of them or, as it has been said, their oxygen.
처음에는 이런 차이가 세대 차이처럼 보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it(이 차이는) 기술을 도구 또는 장난감으로 보는 사람들과, 기술을 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기술을 자신의 연장선(마치 기술이 자신의 몸에 추가로 달라붙어 있는 것과 같이, 마치 기술이 내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존재와 같이) 또는 흔히 그들의 산소로써 보는 사람의 차이였다.
This difference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낮은 사람과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가 높은 사람의 차이
기술에 대한 노출 강도와 정도의 차이는
나이가 많고 적고의 차이, 즉 세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때문에 발생한다는 말.
기술은 단순히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
(도구니까 언제든지 필요없으면 버려도 되고, 쓸모없으면 안써도 된다.)
기술은 소통을 하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는 도구이고,
기술은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고,
기술은 마치 나에게 목숨과도 같은 존재, 즉 산소라고 보는 사람.
목동 명인학원 강사 GENESIS 문동수/문동우
http://blog.naver.com/dongsu0505/22083889243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헤어진 남친이 첫사랑이고 진짜 다 퍼줄 만큼 좋아했는데 너무 공허하고 힘둘고...
-
물론 삼수삼수삼수선 하면 쉬운 문제긴 한데 일부러 이리저리 돌려보고 풀어봤음....
-
어케들어가서 좋아요누르고 신고도한거지
-
이투스 0
패스 가지고있는데 같이 쓰실분 많이 쓰지않음
-
육군은 더워도 훈련하나?
-
ㅈㄱㄴ
-
이해원 시즌1 0회 풀어봄 22. 28. 30틀 진짜 어렵네 와,,
-
안 하던 공부를 시작하려니까 집중이라는 게 뭔지 잊어버린 느낌
-
시대인재 수학 0
확통러고 등급은 2후정도 되는데 남지현t하고 엄소연t중에 고민입니다. 누가 더 나을까요??
-
잊 ㅔ진짜 끝이고 차단도 당햇는데 이ㅔ제 날 안 좋아하는 거 같다는 말이 왜 이렇게...
-
언매 작수 집모 88점 6평 현장 백분위 99 3덮 93점 7덮 91점인데 이감이랑...
-
온몸이 빨개져도 주사는 없음
-
흥 다깨졌네...
-
훨씬 능률이 올라간 기분이노 ㄹㅇ에어컨에 선풍기까지 열시간 넘게있으면 진짜 ㅈㄴ추움...
-
인사팀도잇고 감사팀도잇네 ㄷㄷ
-
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다니다 반수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는 수험생입니다....
-
넘 귀찮은디. 누가 답좀
-
난이도 어케생각하시나요
-
ㄱㅇㅇT 라이브 0
독해가 그읽그풀에 문학은 틀 없이 읽고 3등급정도 나옵니다. 정보량이 많으면...
-
고전소설 친척 호칭 뇌절 총정리 ㅇㅇ 모르겠는거 있음 이거보셈 0
요즘 여기저기서 뇌절치길래 한번쯤은 정리하면 ㄱㅊ겠다싶어서함 말도 안되는건...
-
기출 2회독,N제 총 16권, 수특(수1,2,미적), 수학 실모 130개 정도 하면...
-
메가 고소 6
메가캐쉬 남는거 돈받고 교재 대신 보내줘도 메가에서 조치하나요...?
-
1회 72 2회 73 3회 92
-
편입 출신대학 1위가 연세대, 2등이 고려대임. 여전히 연고대 붙어도 경찰대 오는 사람이 많다는 뜻
-
국어는정석민풀커리탄거에다상상실모있는거에다이감파이널몇개하고...
-
갈비찜에 밥 2공기 복숭아 호박인절미까지 처묵음
-
예를들어 리트기준 백분위 90이면 수능에선 어느정도인지 아니면 그냥 비교가 불가능한...
-
보내줬는데 이러노
-
A반 B반 나뉘는 기준이 뭐죠?
-
이 무조건 성립하나요? 수완 답지에 그냥 axsinx <= ax라고 나와있어서요 ㅠㅠ
-
러셀을 늦게 들어가게 돼서 상반기 수업은 못들었고 지금 들어가면 거의 실모위주...
-
이로운 2회 7
시간 처음 남음 히히 작9 푸는 느낌이었음
-
생각보다 L이 G보다 훨씬 많은 듯 기분 탓인가
-
아시는 분.?
-
제곧내 올해껀 안풀어봤는데 어렵단 말이 많네요 작년에도 졸라 어렵긴 했는데
-
송버드 2
리암은 언제부터 노엘을 뛰어넘는 송라이터가 된거냐?
-
고1때 3.9~4.1 고2 1학기 5.1으로 추락했습니다 생기부는 2학년 1학기는...
-
이기상러님들 3
원래 실모가 많이 어렵나여?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실수 한번 빼고 1등급 놓친적...
-
45 히히
-
알럽유 베이베 0
노래좋다
-
고랭순대 10
ㅈ9밌네요
-
장단점 알려주실분
-
수학 질문받음 0
작년 6평 1등급임
-
좌파 카르텔ㅅㅂㅋㅋ
-
일어나니까 2시 2
-
언제는 중 앙돼 라고 하고 그래서 뭐라 하니까 중돼 라네 진짜 중이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수능날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