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3수에 대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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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집~도서관을 다니며 독재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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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3 미적 76 문학이랑 공통 왤케 어려움 +) 이거 대충 몇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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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요거 느낌 났는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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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피뎁으로 팔고있던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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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막 2~3시간 자면 국어실모 60점대 나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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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도 우석한 문과로 쉽게(?)갈 수 있었는데 8
대충 연경 1차 합 할 점수대면 우석한 뚫을 수 있었음 그 때도 지금처럼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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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업시간에 맨날 롤체하고 폰봐가지고 집중력이 그냥 사람이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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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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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올라오는 점수들 보면... 그래서 어떻게든 수학으로라도 커벼쳐보려고 하는건데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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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는 어디까지인가? 13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무리 높게 잡아도 현실적으로 중앙대까지는 무조건 명문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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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점은 해프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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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좀 넘게 남았었는데 21 빼곤 하나도 못 푼 게 ㄹㅇ 허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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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유리함 특히 2등급 선에서는 22 23처럼 확통 나오면 털릴 사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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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투스 22번 1
답 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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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쩔티비쥬~? 넌 어쩔 전자레인지쥬~?이러면서 누구 하나 울때까지 이러는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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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모 귀할때는 종로네 중앙이네 별거 다 모아서 풀었는데 요즘은 그런사람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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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전에 식 발견해서 겨우 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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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면 그대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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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진로 학교생활 회사생활 등 다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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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대 2025 고대(not 불영어 대신 작년처럼 과탐 우대 변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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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약학과 3
하닉은 기존보다 훨씬 빡셀듯…? 삼전 계약은 많이 떨어질 거 같고 기존에는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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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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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공습경보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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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못함 진짜 9
진짜 수능 2주전부터 내년 2월까지 최대한 자가최면 걸면서 들어오지 말아야하나 멘탈만 박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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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되는거도 없고 오르비 들어오면 기만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으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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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8 확통 72 영어 1 생윤 50 윤사 50 해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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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제외 독서+문학만 보면 어느때가 더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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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랑 모닝글로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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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동생들한테 수학커리 상담 받으면서 궁금하던건데 28
왜 현우진 한석원 등등 각 회사 유명한 사람 안듣고 김성은 이승효 신민우 이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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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3
맥날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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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답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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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려서 기분좋았는데 쉬웠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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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1(수학 1) 1-2 1.8(수학 1) 2-1 1.75(일본어 빼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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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ㄴ 무섭네 5
10더프 이제 사문만 남았는데 10더프 사문 개어렵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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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수학이 9평보다 쉬운 거 같은데 ㅋㅋ 1컷 96 아님? 8
점심 메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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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이 1
좋다…너무 귀엽고 스윗하다… 너무 좋다… 잘생긴 유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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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다 수능 던지고 나가서 젊음을 쟁취하자 기념으로 존잘러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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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강 듣고 쓰는 수강 후기입니다. 저처럼 만년 2-3 등급에서 1등급 단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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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 6
떡락의 길을 걷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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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바랄려면 상응하는 기적같은 노력이 있어야되는데 이게 허상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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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래잘줄 몰랐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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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2
왤케 문제가 멕아리가없냐 국어나 수학이나 9모때 보는거같네 등급컷도 비슷하게나올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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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를 60점 맞은 수학을 맞은 사람인데요…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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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현황 5
국어 92 (16,27,35) 수학 76(14,15,22,2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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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 후반 실력이고 빡모 풀어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이거 제가 풀기에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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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됐다 화장실 타일 치지지칙거리면서 천장까지 갈라짐 0
ㅅㅂ 이유를 알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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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마지막회차 경쟁젓보도 << 이거 있길래 이딴게 나오겠냐했는데 그냥 현장에서 상상 찬양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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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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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ㅈ같네 4
잇올에서 밥먹는데 뒤에 있는 년이 자꾸 쪼갬 대가리 쪼개버릴까
너무 큰 계획 세우지 마시고
오늘만 사는 사람이 되면
성공하실겁니다.
이제야 확인하네요. 오늘만 사는 사람. 당장 내일이 수능인것마냥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님 정도 생각이면 삼수해도 됨
우선 제 앞에 닥친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해야한다면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쌩독학재수 님과같은 루트로 망치고 부모님이 삼수는 안된다고 대학보내셔서 그해 삼반수도 혼자하다가 망치고 올해 한학기 돈벌고 6월부터 학원에서 반수하는 사람인데요 계획대로 되는거 단한개도 없으니 일단 올해 수능 끝나고 생각하셔도 충분합니다. 저도 저번해 수능끝나고 4수해야지 하면서 알바해서 돈벌라고 학원에서 돈벌다가 거기서 꼬임에 넘어가서 복학해서 강사로일하면서 돈벌다가 뒤늦게 6월부터 다시 수능공부중이에요.. 인생이 생각대로 되는게 정말 많지않으니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나는 다음해에 수능말고 어떤것에도현혹되지 않겠다 그생각만 가지고 1년 가시면 되요. 그리고 수능 2~30일 전엔 공부 다 잘됩니다 누구나 다요. 이점도 꼭 명심하시길... 전 정말 도움되는 말을 하고싶어서 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실수도 있습니당.
반수도 고려중인데. 해주시는 말들 잊지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공감이 되는거같아요 경험이 있으시다니까
삼수를 하신다면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시는게 훨씬 유리하실 것같네요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본인을 믿고 계속 하루하루 점검하신다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템포를 빠르게 하되 지치지않도록 조절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재수+삼수합치면 매일매일14시간공부를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먼저 아셔야될것같아요..유트브에 1만시간의 법칙 정리된영상 한번 보세요. 요약하자면 지식확장이아닌 능력향상에맞춰진 목표와 자신의 한계에 가고자하는 발버둥치는 노력(헬고통..) 한계에서 한걸음 나아진전 인지,그리고 피드백입니다.저는 재수때 적용못시켰지만 이 원칙을 알고 학점이 대폭증가했습니다.. 제아쉬움까지 가져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