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공부에 대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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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인데요.
고1때까지만해도 언어는 한두문제 틀려서 별 걱정없이 하다가 고2 3월에 점수가 내려가서
언어 공부하는 방법을 꽤 바꿨습니다. 그런데 지금 알고 보니 백분위가 99.4 더군요....그 것도 모르고
4,6월 때 슬럼프를 겪으면서 언어 백분위가 떨어지다가 지금은 다시 올라가는 중입니다.(평균 1.4등급입니다.)
그러다가 요즘 고민이 생겼는데 지금 ebs에서 하는 수능특강 윤혜정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데
이 강의가 솔직히 제게 도움이 많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겨울방학동안은 개념 나비효과를 들었는데
이번 3월 모의고사 결과에서 언어가 87점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래서 듣던 수능특강을 계속들을지 아니면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던지 아님 혼자하던지 그 중에 하나를 생각할까합니다.
처음에는 혼자해보고 4월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난뒤 다시 생각해보려하는데
4월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ebs를 듣게 되면 너무 밀리게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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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작품이 나온다고 문제가 나오는 게 아니에요. 논리가 나오는 겁니다. 기출 공부가 더 중요합니다. 문제의 내적 논리를 공부해야지 작품만 안다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ebs는 듣지는 말고 교재위주로 공부하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