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점혜라] 애씀과 노력만은 올바른 정도(正道)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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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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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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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동생 부탁으로 한 건데 불명예 +1스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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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0
생1 올해 6모까지 4였다가 9모랑 수능 둘 다 3개 틀려서 안정 2까지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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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있어서 그런거도맞는데 순수하게 취지가 궁금하기도함 왜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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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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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김은 공통안해준다는데 겨울에 공통 누가해주나요 단과기준이요(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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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만크고 나머지는 평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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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부터 과생활 안하고 전공교양 싹다 패스하고 수능올인 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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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공으로 이과선택해서 취업문 열고 제2전공으로 경영? 고려대 경영 VS 자유전공 투표 고고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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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립대나 홍대 가능인가요?변표 가산 반영비 고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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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렵다생각했는데 다들 잘푸셨네... 하하 실모보면 44 45 맨날 처나왔는데 40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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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쎈발점 공간도형 하고 있는데 위치벡터쪽이랑 공간도형에서 많이 틀려서 바로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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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오네... 8
어쩌다 이야기가 야스꿈에서 그래서 갈아입었냐 안 입었냐까지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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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민철vs이감 0
뭐가 더 낫나요? 장점이랑 단점 알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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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어떤가요 0
생1보다 어렵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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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이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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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 컷 4
내려라 빨리 화2 지2 둘다 말이 안 됨 어케 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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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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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너무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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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문과 다군의 꽃이었는데 어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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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시립대 가산점 7퍼던데 그러면 가산점 따로 변표따로 매기면 과탐 잘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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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 백분위 의대 컷은 내려간다고 보는 게 정배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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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살다보니까 수능으로 일침이랑 남들 이끌어가는 역할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실례인듯 0
걍 유머글이나 써 재껴야겠네요. 등급컷 내용 읽다가 어지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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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최소학점이수&공부 병행하면 힘든가요? 그냥 학사경고받고 쌩재수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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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만 던져주셈 댓글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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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 안 통하는 거 자체가 문제가 아님. 자신들의 행동이 정상적인 사람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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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논 0
연논 늘어나서 성논 합격컷에도 영향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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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동덕여대 = 뉴진스 드립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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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3 공통 -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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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은 대기 600번대이길래 맘 접었고 엄소연쌤 호감이라서 들으려고 하는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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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5점 백분위 투표좀 23수능때 43점 누적 3.9프로에 45점이 99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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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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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물2지2고 95 96 1 40 48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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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옳은 생각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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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점심 2
훈련끝나고 집와서 지쳐서 계속 누워있다가 황올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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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엿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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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3등급이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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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왔다 12
카구야 만화책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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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3국어 재림인데 표본이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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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댔네 1
가천대 ㅈㅈ 물1 만백 97~98은 선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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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92이고 2컷이 84~85 정도일듯 2컷 88 나올 시험은 아님. 중상위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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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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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 인생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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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을 누르면 행복한 꿈속 세계로 도망갈수 있습니다.현실의 육체는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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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수공개 등급 분포가 전체 지원자랑 비슷한가요? 0
이상하게 분명히 상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27명중에 제 내신이 제일 높고(분명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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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ㅊㅊㅈ 2
ㅇㄴㅊㅊ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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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미대수준 개판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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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 물화러인 제가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큰 그림이 되게 궁금하네요 ㅠㅠ
마인드가 글러서 조금 더 놀으려고 2년간 수학 놓고 논술만 준비했다가 6탈락 먹으니 욕심이 생겨서 수학 다시 시작하면서 재수하는 중인데요. 국어, 사탐 1~3, 영어 4~5, 수학 7입니다. ㅠㅠ 1월 20일쯤 시작해서 정승제 중학수학특강으로 필요한 개념 잡고, 삽자루 인강으로 개념 배우면서 쎈 풀고 있습니다. 수1 끝냈고 수2는 함수만 남았는데요. 초기 목표는 6월(왠만하면 5월 중순)까지 삽자루 개념 강좌 진도 맞춰서 쎈, 3점 기출만 풀면서 전범위 다 보는 것입니다. 6월 이후에는 해온 것들을 n회독해서 내것으로 만들었다 싶으면 킬러 제외한 4점 기출을 풀고 그것도 내것이 되서 킬러 3문제 빼고 다 푼다 싶으면 킬러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타 과목은 수학 위주로 하느라 많이 못 봤지만 영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은정 커리로 6월까지 문법 - 구문 - 독해 개념을 잡고 6월 이후부터는 기출 풀면서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9월쯤부터는 ebs 변형 등도 병행할까 합니다. 하루에 중복되는 것 포함해서 단어 최소 50개 정도씩 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120개.. 수능 필요한 단어가 적게 2500~5500 정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한번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니 누적반복해나가려 합니다.
탐구는 이지영 커리로 6월까지 사문 생윤 개념 잡고 6월부터 7월까지는 사문 표풀이를 잡은 후 7월부터는 4step 완강 후 기출만 푸는 식으로 시간 최소화해서 볼까 합니다. 제2외국어는 9월에 1 2 2 1 1 정도 성적이 나와준다면 아랍어 해볼까 합니다.
국어는 이근갑 개념 강좌로 접근법 등을 익히고 마닳 작년 ab형 n회독 할 예정입니다. 글의 분량 보면서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공부시간이 10이라면 국 1.5 수 5 영 2.5 탐 1 의 비율로 공부하려 합니다.
오전 5시반 기상해서 7시에 학원 가서 오후 10시에 나오다 보니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중인데, 오전에 조금씩 좁니다. 잠은 11시반~12시반 사이에 자구요. 수학은 진도에 치여서 복습까지는 못 하고 있지만, 다른 과목은 인강 듣고 다음 과목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 주말마다 누적반복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쓰게 된다면 연세대 경영, 고려대 사회, 성균관대 행정, 한양대 정책, 중앙대 공공인재, 외대 경영 이렇게 쓸 거 같아요. 서강대나 경희대는 출결 봉사를 많이 보던데, 출결이 0점 수준이라서.. 저기 적은 대학 중에서도 9등급에 0점 부여하는 학교 있다면 쓰지 않고 동국대 법학과까지 쓸 생각입니다. 1년 반동안 논술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수능 후에나 기대하지 않고 논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서강, 경희 같은 곳은 이미 전형 안내로 불합격이 결정나 있는 것 같아서..
중학교 전교권,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상위권으로 입학했던 지라 노력도 안 한 주제에 욕심이 너무 커서 한달간 하루에 밥 한끼 먹고 방바닥에서 자면서 부모님한테 투쟁한 끝에 얻어낸 재수 기회라 너무 소중하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재수의 목표긴 하지만, 한양대 이상을 가서 오르비에 인증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누구든 제 생활패턴이나 학습에 대해, 혹은 재수 자체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공부하다가 지쳐서 오르비 들렸는데 혜라님 글보고 다시 빛이 보이네요 ㅜㅜ 조언 꼭 부탁드려요 !글 기다릴게요!
좋아요
글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