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평소 보던것보다 수능 성적이 40점 오름
40점 오른 덕분에 서울대 가시권에 들어감
수능 대박나서 상태메세지에 수능 점수 써놓고 그랬는데
원서 잘못써서 재수함...
....은 나...
논술학원 선생이 너 설경 안쓰고 설인문 쓰면 무조건 1배수 안쪽이라고 설인문 쓰라고 함
그래서 고심끝에 씀
근데 설인문 폭발해서 1차탈락해서 논술도 못써봄
만약 경영 썼으면 1차는 붙어서 논술은 써봤을 것임
참고로 가군은 고경 썼는데 폭발해서 예비 7번 남기고 떨어짐...
다군은 거만했어서 안썼음
결국 삼수함..
한편 이때 원래 나보다 공부잘하던(모의고사 잘보던) 애 있었는데
얘는 수능 망해서 나보다 20점 못봄
아직도 기억나는게
수능 끝나고 담임선생님이랑 원서 어디 넣을지 상담할 때
얘가 나 받고 있는 중간에 선생님 없었을때 교실에 상담받으러 왔었는데,
나한테 말하길, 자기 아무데나 넣을거라고 선생님한테 말해주라고 하고 집에 갔음
근데 얘
연경 지르고
추추합으로 붙어서 현역에 연경감
점수만 따지면
20점 높은 나는 서울대인문, 고경 떨어지고
20점 낮았던 걔는 연경 감
원래 당시에 고경이 뭔가 혁신적으로 바뀌었던 때라서 애들이 몰릴 거라고 하긴 했었음
근데 나는 배치표랑 담임선생님이랑 논술학원 강사 얘기만 듣고
원서 되는대로 막 쓰고 광탈함
반면 얘는 연경 질렀음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질렀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요번에 연대 빵꾸날수도 있겠다 생각했으니
넣었을거라고 위로해본대도
내입장에서 결과는 졸라 비극적...
뭐 물론 그런 경향조차 극복할 정도로 수능을 잘봤다면 원서질 못했어도 붙었지 않았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마치 원서질할 사람한테 수능 더 잘보지 그랬냐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음
결론은 원서질 매우 중요함!!!
아무 생각없이 원서질하다간 1년 2년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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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확인했습니닷!
답장 확인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답장드렸습니다!!!
표본 분석이 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한 사이트만 보는 것도 아니구ㅠㅠ 대략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표본이 허수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 걸까요?
사실 표본 분석이라는게 너무 당연한 말이고 뻔한 말입니다.
ㅈㅎㅅ, 오르비같은 곳에서 모의지원해보고 자기 점수가 소신, 적정, 안정인지 파악하고
지원 대학 입시 커뮤니티에서 같은 과 지원자 표본 모아서 자기 점수가 거기서 어떤지 파악하는 거죠.
그치만 표본이 허수/조작일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니까 다양한 소스에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향되지 않는게 중요하니까요!!!
표본이 허수인지 아닌지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직접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요!
아 그러면 제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거였네요. 감사합니다!
넹! 화이팅 하세요!
정말 끝이 없어 보이지만
1년 다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실 거니까요!
실례지만... 350점대 받다가 390점 (제2외 제외) 넘게 받으신건가요?
ㄷㄷ....
저는 500점 만점이었을 때 였습니다!!! 사탐 네개 고르던 시절이었죠!!!
아아아 몇년전부터 사탐 4,3개로 점점 줄어든거였죠
그럼 제가 생각한것처럼 막막 수직상승하신건 아니셨네용
저는 막 350 지거국 성적에서 막 오르신줄 알았어요 그래도 대단하신건 맞지만요!
음 넴
넹 ㅋㅋㅋ 지거국까진 아니고 인서울중위권 정도였던 것 같네요
으아... 저는 인서울 중위권 정도 받다가 수능 완전 지방사립급으로 갈아마셨네요 ㅠㅠ
그나마 수시 최저 없는곳 추합되서 다행이에요
주의해주신 점들 보고 내년 반수때... 열심히 써먹어 보겠습니다!
앗 넹!!! 반수하시기로 하신 지금의 결심 잊지 마시고
내년에 하시게 된다면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봤던 애들 중 대부분이 입학 전엔 반수를 이야기 해놓고 대학생활의 타성에 젖어서 안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인생의 1~2년 아무것도 아닙니다.
대학가서 잘하면 다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근데 같은과 사람들 보면 인서울도 못할 정도였다가 삼수해서 급등하신 분들 심심치않게 있더라구요 제가 평범할 정도로
위에 댓글이 안달려서... 밑에 달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추합시켜주신 학교에게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만물님
그런 태도 좋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폭발만 피하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폭발을 피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
사실 폭발예측방법은
"와 여기 쓸만하다" "여기가 제일 괜찮네"하는 대학/학과가
실은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정세가 강하다면 그 안정세들이 향하는 그 대학/학과가 아마 가장
폭발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ㅈㅎㅅ같은 경우 생각외로 컷이 낮게 나오는 경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쵸. 본인에게 생각외로 컷이 낮게 나온다는 말은
모두에게 생각보다 컷이 낮게 나온다는 말이죠.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안정지원하려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컷이 낮은 곳으로 지원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그곳이 다른 곳보다 높은 곳이 되기 십상이죠!
실제로
예를 들어 연경보다 연상경이 높다거나
설경보다 설인문이나 설농경제가 높았던 사례들은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성대 인문 어때요?
글쎄요 ㅋㅋ
저도 그저 경험자에 불과하고 점쟁이는 아니니
특정학과가 어떻다 저떻다 이런 말씀은 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다만 쪽지로 본인점수랑 관련학과에 대한 이야기 보내주신다면
같이 고민해드리겠습니다!!!
헐 저 지낙사 안 사고 그냥 넣으려고 했는데 무섭자나여..ㅠ....당연 붙을거라 생각하고 쓰려했는데 급 불안..
헐... 공포심을 드리려던 건 아니었습니다.
사실 당연 붙을거라 생각하셨던 건 그만큼 점수에 대한 확신+다른 형태의 정보를 통해서 가지신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역시 일종의 정보가 되겠죠
다만 그것이 근거가 있는 것인지, 혹은 근거없는 낙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따져보셔야 합니다.
원서질 남은기간은 3일이지만, 그 3일때문에 1년을 더 했던 경험 가진 사람들은 수두룩하니까요
안돼...무서워요.....왜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낙이랑 오르비 모의지원 듈 다 제가 쓸 모든 과에서 1등~3등 사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지낙 사야하나요ㅠ미칠듯
그 정도시면 안사셔도 되겠네욬ㅋㅋ
죄송합니다ㅋㅋ
제 이야기에서 해당안되시는 극소수 중 한분이셨군요
ㅋㅋㅋㅋ혹시 현역때 지낙 사서 돌려보셨나요?
아니요 ㅋㅋㅋ 저는 정말 논술학원 선생님 말만 믿고
오호 그래? 나 서울대 1배수? 무조건 합격이야?
그러면서 첫날부터 미리 원서썼습니다.
또 다른날 마감일에는 논술학원 가서 계속 놀기만 했구요ㅋㅋ
다군은 아예 안 썼습니다 ㅋㅋ
논술도 열심히 안해서 고대도 광탈했고
서울대 폭발해서 논술도 못썼구요 ㅋㅋ
헉....저 사실 다군 안 쓰셨단 거에서 너무 찔려서ㅋㅋㅋ저도 다군 안 쓰려 했는데...제가 너무 거만떠는건가 싶고 그르네영...ㅠ.ㅜ 원서질 망하면 어쩌죠
사실 수능 보고 와서 국영수 채점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마음 한 켠이 불안해요...평소 성적보다 너무 잘나와서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싶고..정시 원서질 패망해서 대학 못 갈거같고 막ㅋㅋㅋ 그래서 이런 글 보면 놀다가도 걱정되고 그래요ㅠㅠ
모의지원에서 그정도였음 괜찮겠죠? 다군 안 쓰고 치킨 먹으려 했능데..
ㅋㅋㅋ 엥 댓글이 밑으로 안달려서 옆으로 답니다.
다군 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말루요
아마 가나군 중에 본인이 가고싶으신 대학있으시고
합격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으시니까 가나군만 쓰시고
또 다군 원서비도 아낄 겸 쓰신거같은데
1.가나군 붙는 경우 원서비7만원(맞나요?)은 심신안정비용
2.가나군 떨어지는 경우(안 그러시길) 다군 붙여놓으면 설사 안가고 재수하더라도 난 안가고 재수한다는 심적 안정감 생깁니다
죄송한데 쪽지 어떻게 보내는 거에요? 쪽지로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어요ㅠ.ㅠ
ㅋㅋㅋ 저는 컴퓨터라서 아이디 누르면 루미에서 쪽지보내기로 보내는 거 같네요!!!
댓글로 달아주셔도 되어요!!
친절하시네요...감사합니당 사실 별건아니고ㅠㅠ 다군 쓰기 싫어서여...흙흙
저 수능 한 개 틀렸는데 한국사 안 봐서 설대 못 쓰거든요..그래서 그냥 나군에 연고경 쓰고 가군에 경한이나 이대의대 쓰려고 했는데 진짜 다군 써야 하나요? 가군에 의치한 쓰지 말고 서강경이나 성글경 쓰면 다군 안 써도 되지 않을까요...? (사실 치킨이 먹고싶어서..)
꼭 안써도 됩니다!!
이와는 별개로
서울대 상경쪽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다른 뜻이 없으시다면 의대나 한의대 추천드립니다.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던 것처럼 취업시장은 계속 얼어붙어있을거라고 합니다. 물론 와서 열심히 하시면 못할 거 전혀 없지만요!
의대나 한의대 가실 수 있다면 그 기회 쉽사리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경한 이의 둘다 갈 수 있긴 한데 적성에 워낙 안맞아서요...시체해부라니ㅠ피라니ㅠㅠ....생각만해도끔찍해여...
근데 적성 안맞는다고 의대 버리고 경영 갔다가 경영도 알고보니 안 맞으면 진짜 자괴감 쩔 것 같아요....그래서 고민중이에요 요새ㅜㅜ
설대 경영도 취업하기 어렵나요? 취업난을 말로만 들었지 눈앞에서 본 적이 없어서 잘 실감이 안 나네요....
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어떤 쪽으로 대부분 진출하나요? 로스쿨 제외하구요..
늦은 시간에 질문 많아서 죄송해영ㅠ.ㅠ 주변에 별로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요...
ㅋㅋㅋ 설경이라고 말씀안드렸는뎈ㅋㅋㅋ
ㅋㅋ 뭐 암튼
제가 봤을때 취업난 심각하긴 합니다.
그냥 구체적인 것보다 예전에 있던 일화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입학할때 선배들이 신입생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너 뭐할거냐고
그럼 신입생들은 뭐 IB다, 컨설팅이다, 회계사다 말하곤 했는데
가끔 잘 모르겠다고 우물쭈물대는 애들 있었는데
걔네들한테 선배들이 반 농담으로
"너 그렇게 어물쩡하다가 삼성간다" 그랬었습니다.
실제로 막 영화배우한다고 취직 안하고 그냥 졸업하고 알바하던
형도 정신차리고선 준비해서 바로 삼성전자 가기도 했었던게
한 2011~2년 정도까지였었네요
지금은? 이회사 저회사 대기업이면 다 갑니다.
가긴 다 갑니다!
저도 피 끔찍한데
그래도 건너건너 들어보면 피도 보다보면 익숙해진다고 하네요
경영학과 졸업하고
취직,로스쿨,컨설팅,금융,회계법인,방송국,공무원? 정도인듯 하네요
아잌ㅋㅋㅋ닉만 눌러도 플필이 뜨는걸여...♡
와 현실적이네요 설경 학생에게서 취업난이라는 말을 들을 줄은ㄷㄷ..원래 회계법인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냥 한의대나 의대 가야할까봐요....살떨리는 취업경쟁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하고ㅠ 고경 가기로 마음 정했었는데 고민되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야밤에 진로상담ㅋㅋㅋ감사합니다..
헐 그러네요 숨기고 싶었는데...
회계법인은...
CPA만 따시면 모셔갑니다
회사들어가기전까진 갑이랍니다
정말 모시러 옵니다
소고기사주고 그러던데요
cpa도 힘들죠? 하 필기시험같은 걸로 쇼부 보고 싶은데...ㅠㅠ면접 이런데에는 별로 자신이 없어서요...그냥 지금부터 9급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ㅠㅠ
CPA 저는 공부 안해봐서 모르는데
저희과애들 빨리붙는애들은 빨리도 붙드라구요
물론 힘들겠지만요
근데 정말 저희과에서 CPA붙은 애들은 모셔갑니다.
정말로 모셔갑니다.
제가 봤어요
야밤에 열심히 글쓰고 있는데
좋아요 하나만 눌러주세용 헤헤
9급 준비하실 생각으로 차라리 의대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아요 누르고 왔어요! 핰 그냥 힘들더라도 의대는 안 갈래요 솔직히 조건에 이끌려서 의대 갈 생각도 해봤는데 (이대의대 정시 최초합이면 6년전장이라고..흑...) 아무리 봐도 제 길이 아니네요...ㅠㅠ
근데 고기와 소고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ㅎㅎ아까 윗댓에 고기가 소고기로 바뀌어있었어욬ㅋㅋㅋ고기먹구싶다...
글구 안 주무세여? 이시간까지 답댓을ㅠㅠ
고기로 썼다가 사실이기도 하고 소고기가 임팩트 있을거 같아서 썼습니다.
근데 정말 개인적인 꿈이 있으신거라면 경영대도 나쁘지 않은데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의대 정말 추천드려요 정말 레알입니다
그냥 주어진 길 쭉 따라가면 의사잖아요ㅋㅋ
잠이 안와서 자꾸 깨서 일기 쓰고 잘려고 합니다
앜ㅋㅋㅋ방금 안 가갰다고 결정했는데 절 또 흔드시네여...사실 엄청 흔들려요 딱히 꿈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럼 한의대보다는 의대가 낫다고 보시는 건가요? 저도 이왕 갈거면 의대가 낫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너무 적응하기 힘들까봐 그것도 고민ㅠㅠ..
세상에 얼른 주무세여..
흠 한의대나 의대나 그게 그거지만 저 개인적인 선호로 의대라서요 ㅋㅋ
일단 다 합격시켜놓고 고민하세여
가군:한의대/의대
나군:연경/고경
아쉽네여 국사하셨으면 좋은 선후배 될수 있었는데여
두개 다 광탈하면 어떡하죠ㅠㅠㅠ 한국사 안 한거야 뭐..제 선택이니까여 후회없어요 물론 선후배 못 된 건 좀 아쉽ㅋㅋㅋ 감사합니다!! 의대로 마음이 쏠리네요..헿
이미 자료가 합격이라고 하고 있으시니까요
발표나기 기다렸다가 의사가 될지 다른거가 될지
고르시면 될듯요!!!
수고하셨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답장드렸습니다!
원서영역이 제일 어려운거같아요ㅠㅠㅠ 머리가 터질듯..
가나다군중에 추합은 다군이 제일 많이 도나요?
그쵸 아무래도 다군이 많이 돌져 하지만 그만큼 최초합선도 무지무지높져
왜 최초합이 무지 높은가요?? 잘몰라서.. 설명부탁드려요ㅜㅜ
다군에 높은 학교가 없으니, 높은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아무래도 하향지원하게 됩니다.
모든 사이트가 합격권이라고 하는 곳도 표본 다 모아야하나요?ㅜㅜㅜㅜㅜ사이트마다 다 표본도 다르고 100명도 넘는 사람들을 어떻게 비교하지..각각
저런 친구들 얘기들으면 너무 자극되는데ㅜㅜㅜㅜㅜ20점가까이 높은 곳 질러보고싶고...하....그래도 연경처럼 추합많이 도는 과를 해야겠져?
그 정도면 사실 합격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표본분석들은 그 표본들을 종합했을때 어떤 결론이 나오는가에 대한 논리 혹은 근거를 만드는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때 님의 경우엔 그 결론이 "합격권이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각 사이트들이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표본 수집을 통해 그에 대한 반례를 모으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있다면 좋겠지만... 이제 시간도 없고 힘들겠죠???
님..설경느님께 국민대를 여쭤보는게 실례일지도 모르지만...제가 지금 원서 망할거같아서요
제가 원래 국민대 kis라는 학부를 지원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추합 5칸으로 떨어져서 단국대 국제경영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국민대가 다시 7칸으로 올라서 국민대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남들도 다 그걸 본다고 생각하면....남들한테도 다 안정이라고 생각하면....
누군가 말하길 국숭세단 급은 반영비 개성이 강해서 폭이나 빵꾸가 별로 없다고 하는데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제가 말씀드리는 게 사실 서울대연고대에 포인트가 맞춰져있긴 합니다만, 원론적인 입장에서는 다른 학교에도 다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특히 표본분석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ㅈㅎㅅ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점수공유까페 찾아서 표본분석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영비 개성이 강하더라도 그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학생이 많습니다. 표본분석이 훨씬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쪽지드리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