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타임 '학교야 안녕'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2275390
이거 700원내면 볼수있어요
여기올리면저작권문제가잇을거같아서 ㅜ
왠만한 p2p사이트에도 있어요
고대 기다리면서똥줄타서 봤는데 참 느끼는게많네요
--------------------------------------------
기획의도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 은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참을
수 없는>을 연출했던 권칠인 감독이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한국의 학교는 학벌위주의 사회에 발맞추기 위한 대학입
시 위주의 교육으로 기능하면서 점점 더 ‘배움’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은 현재의 교육시스템을 등지고 학교 밖으로 나
온 청소년과 청년들의 행보를 통해 ‘학교’와 ‘교육’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묻고자 한
다.
구성
Part 1 나는 대학을 거부한다
Part 1 에서는 반값등록금 이슈와 함께 대학을 떠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주식
회사로 전락한 한국의 대학이 큰 배움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대학을 거
부한다’ 선언으로 한국의 대학문화와 학벌사회에 파장을 던진 김예슬 선언 이후, 대
학을 그만두고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청년들의 말을 들어본다.
Part 2 나는 수능을 거부한다
Part 2 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거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
는다. 한 개인의 인생을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짓는 수학능력시험 제도에 대해 문제
점을 제기하고, 수능을 거부한 채 다른 ‘선택’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이 사회에 어
떤 질문을 던지고 있을까? 아울러 과거 수능시험의 진풍경들을 돌아보고 시험과 배
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Part 3 이제 됐어?
part 3 에서는 한 해 300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자살로 내몰고 있는 한국의 입시 위주
의 반인권적인 학교풍토에 대해서 짚어본다. 성적비관이나 입시전쟁에 못이겨 자살
한 아이들의 유서를 만나보고 함께 학교를 감옥이라고 말하며 수능과 대학을 거부했
던 김은총의 사례를 만난다.
Part 4 나도 가끔은 학교에 가고 싶다
part 4에서는 대학진학을 거부했을 뿐 아니라 아예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거리로 나
선 다영의 사례를 다룬다. 지금의 공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학교 밖에
서 학생인권을 주창하고, 학교를 입시학원이 아닌 배움의 장소로 되돌리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현재 모습을 담는다. 그들이 말하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 이야
기를 들어본다.
특징
* 어른들 대신 아이들이 말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교육다큐멘터리들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을 짚
어보는 내용이 많았다. <학교 너머 이야기 - 학교야, 안녕>은 한국의 학교교육의 구
체적인 시스템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시도를 포기한다. 대신 ‘배움’이란 무엇이고 ‘학
교’란 무엇이어야 하느냐는 본질적인 질문을 아이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듣고자 한
다.
* ‘칠판’의 변신과 꿈
‘칠판’이라는 매체가 아이들의 발언대로 사용된다. 학교 안에 있어야 되는 칠판이 학
교 밖으로 나온다면 어떤 기능을 할까? 아이들은 그 칠판에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
기를 낱낱이 적는다. 청소년들이 칠판 가득 절절하게 써 놓은 기성세대를 향한 진심
어린 부탁, 또는 바람을 들어보자.
* 제작진
영화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참을 수 없는>을 연출했던 권칠
인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와 미니시리즈 <9회말 2
아웃>을 연출했던 최성범 감독이 촬영을 맡아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일 예
정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병원이라도 가볼가
-
29번 적분퍼즐 30번 격자점
-
진짜 몇 번을 읽어봐도 수특 연계가 된 가 지문만 이해가 되고 나 지문은 이해가 안...
-
ㅋㅋ
-
쌤 고모부 상 당하셨다구함.. 지하철 바로 내려서 공부할 계획 세우는 내가 goat
-
광역시고, 제2외 신청했어요. 제2외는 뭔가 다들 거리가 공평하게 중간지점에서...
-
t>1인 실수 t 라고 문제 제시문에서 말하고있으면 무조건 t는 변수로 취급하는거죠?
-
학교 갔다 오면 6-7시간 넘게 남고 그 중에 5시간 정도 앉아 있는데 공부를...
-
이명학 모고 0
1회 80 2회 85 수능때 1 받고싶은데,,,
-
9월 말부터 이감 파이널 가격 때문에 부모님께 말하기 죄송해서 고민, 남은 시간...
-
슬슬 4
수학에 빈칸채우기 나올때 안댔나
-
심찬우 인강런칭 0
다행히 내년에도 인강런칭 하시나 봅니다..
-
독서 앞에 두 지문 설명이 ㅈㄴ 불친절하고 내용도 왔다갔다하는데 문제랑 지문이랑...
-
악마와 거래 2 6
이런, 역시 교활한 악마였습니다. 좋은 능력을 그냥 줄리 없죠. 악마는 객관식 한...
-
강k이나 이감파이널 풀면 30분써서 8문제 다 맞거나 한개 틀리는데 계속 실모로...
-
투표
-
너무 많이당함
-
맞추면 3천덕 9
내가 축제때 불렀던 노래의 가수는?? 근데 이러면 특정당하나
-
궁금
-
아 공감해줘 8
응애
-
평가원도 꾸준히 잘 나오고 사설도 꾸준히 잘 나옴 > 국어 고능아, 보통 백분위...
-
^국어 황^ 0
국어 황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26수능 바라보고 진입한 사람입니다 내년에 이과로...
-
강사고 학생이고 너무 노이즈가 많아서 딱 정리해준다 풀이1. 와 정합성 출사하지못한...
-
사람 존나 많네
-
5만원에 삽니다 쪽지주세요
-
삼각함수 수열파트가 수2에비해 너무 어렵게 느껴짐
-
단백질 나이스~
-
공사소리 ㅅㅂ 0
독서실앞뒤로 공사를 처하네 ㅋㅋ 딱 오늘부터 드릴갈기노 아오
-
9모 생1 1컷 1
45임? 아님 46임??
-
문학 오늘 다조진다 수특 수완
-
평가원도 비슷하게 나오시나요?
-
악마와 거래 12
간절한 마음을 갖고 전념하는 당신, 달조차 구름에 가려져 광휘를 잃고 어둠이 세계의...
-
개인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탈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 주목하는 건 낙인이론...
-
천일문.워드마스티시리즈 조정식(월간지.기출.실모.69평분석) 1등급 받는데 부족할까요?
-
h’(x)=g(x)-2x 인 이유가 뭔가요
-
이훈식t커리_개념.기출+솔텍1.2+파텍 n제_솔텍1.2 엄영대t.폴라리스.오리온...
-
첫번째 사진상 ㄷ선지의 해설은 생태중심주의만의 입장으로 나오는데 두번째 사진상 ㄴ...
-
메이플스토리 밈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수능 관련 내용으로 개사해보면, 준비 과정과...
-
에서 들러의 원형은?
-
사람들 많이 쓰네..
-
아니 독서실에서 실모는 왜 찢어던지는걸까요,,,, 15
한숨이랑 샷건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팍팍 찢고 던지는이유가,,,,
-
믿기지가 않는다
-
버스가 방구뀐다 13
뿌앙
-
2010년도 이전 기출을 꼭 풀어야 하나요??? 문제 거르려는게아아니라 진짜 뭐지...
-
한숨 크게쉬시고 자꾸 지우개로 샷건치심,,,,,,그리고 잘 안되시는지 울먹거리시네요,,,
-
[속보]합참 “북, 경의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 조성” 13
합참 “북, 경의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 조성”
-
05모여라 16
나는혼자가되기싫다, 서러워서못살겠다
-
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