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별 수학영역 100분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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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고려대학교 수학과
오르비 클래스, 대치오르비 출강
수능 3연속 100점, 각종 수리논술 과다 합격
기대모의고사 5년차 저자 : https://atom.ac/books/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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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완료 https://orbi.kr/00024371081
2탄 등급별 수학영역 100분 활용법
업로드 완료 https://orbi.kr/00024398548
3탄 수리논술 학교별 성향 및 지원전략 9/5 (목) 예정
4탄 수학 컨텐츠 활용법 9/11 (수) 예정
5탄 EBS 선별 (with 파급효과) 배포 시작 9/13 (금) 예정, 매주 금~일 6회에 걸쳐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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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대입니다.
말씀드렸던 칼럼 2탄, 등급별 100분 활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아, 그리고 첨부파일로 기대모 Vol.1 1회 가형/나형 ㄱㄴㄷ 문제를 월요일 저녁 11시까지 오픈합니다.
기대모의를 구매할 학생이라면 안푸는걸 추천합니다.
핵고퀄인 Vol.1 1회의 실전감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한 문제를 알고 보는건 매우 큰 어드밴티지가 되기 때문에!
정 풀어보겠다면, 시간재고 풀어보신 후 1회를 풀 때 그 시간만큼을 반드시 제외해주세용.
기대모의고사를 구매 고민중인 학생들은 반드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ㄱㄴㄷ 문제가 평가원스러운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아래 칼럼 이용하세요.
평가원의 ㄱㄴㄷ 칼럼 : https://orbi.kr/00022768034
아직도 9평 무료배포 안 푼 흑우가 있다고? 여기 링크 있다! : https://orbi.kr/00024371081
자 본격적으로 칼럼을 시작합니다.
시간관리에 앞서, 우리는 먼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1) 킬러(가형 21, 29, 30/나형 21, 30)를 건들 것인가, 버릴 것인가?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킬러 문항은 나머지 27문제 (나형 28문제)를 모두 맞출 수 있는 학생들이 건드는 겁니다.
6평 기준 가형 21번 미적분이 20번 미적분, 27번 확통보다 쉬웠다구요?
6평 기준 나형 21번 수학2가 20번 미적분, 29번 확통보다 쉬웠다구요?
그건... (대충 뼈 맞을 소리 할 거라는 뜻)
당신들이 미적분과 확통을 못해서 20, 27과 20, 29가 21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과년도에 비해 21번의 난이도 하향,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문항들에 비해 높은 난이도와 하드한 비쥬얼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21번 현장에선 쫄탱이 먹어놓고, 해설 들어보니 '응 개쉬웠네~ 건들였으면 맞췄는데 까비!'
하는 입만 수능만점 여포들, 지금 이 글 읽고 있자나여?
21번 이전의 문항도 올킬하지 못할 사람이 21번을 건들 생각을 하는건, 매우 도박수임을 명심하세요.
( 빨간 괄호 안 틸트체는 21번 출제경향에 대한 궁예질이고, 넘겨도 됩니다.
제가 평가원이었다면 21번은 기본 찍맞 20%라서, 초고난도 문제를 21번에 내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했을 겁니다. 이를 극복하면서 변별력을 갖추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i. 21번 난도를 낮추고 준킬러 난이도를 올린다.
ii. 21번을 주관식 28번으로 옮겨 28, 29, 30에 단답형 고난도 문제를 낸다.
ii.도 찍맞을 방지하는 그럴싸한 방법이지만 현재로는 i.의 방법을 평가원이 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평가원은 현재 '실험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쉽게 내고, 변별력을 살짝살짝 올리며 정답률의 추이를 관찰하면서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적절한 21번을 찾는 노력중인 걸로 보이고, 수능 때도 21번이 '매우 쉬울거'란 예상은 수능시험지를 보기 전까지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
2) 2점, 3점, 쉬운 4점은 빨리빨리?
NO.절대 NO.
아, 이 짤 쓰는거 아닌가? (머쓱타드)
진짜 웃긴게, 여러분들은 고대 정말 가고싶어 하는데, 정작 고대생들은 학교 가기 싫다고 징징댐 ㅎㅎ
뭐 설대생도 그렇고, 연대생은 당연하고..
여러분은 대학가면 그러지 마세요,,
아무長...
쉬운 문제라고 날림으로 풀지 마세요. 가형 6평 25번 확통문제, 다들 기억하죠?
여러분들이 틀린 그거, 3점입니다. ^^
2~3점 문제랑 쉬운 4점들 푸는 것에도 두 가지 방법 정도가 있습니다.
i) 보이는 대로 빨리 빨리 풀고 나중에 검토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ii) 한 번 풀 때 2가지 방법으로 풀고, 시간이 남으면 검토하고 아니면 굳이 안한다.
(ex. lim x->2 (x^2-4)/(x-2) 를 한 번은 (x-2)를 나눠 풀고 다음은 y=x^2 미분계수 정의로 생각해 풀기)
저는 두 개를 다 해봤습니다.
수험생 때는 i)로 13, 15, 16 평가원을 100점 받았고,
강사일 때는 ii)로 19 평가원을 100점을 받았습니다.
즉, 둘 다 100점을 받기에 충분히 훌륭한 방법입니다.
검토한다고, 한 문제를 2가지로 푼다고 100분 부족하지 않아. 부족한건 시간이 아니라 실력임^^
하지만 이 정도 차이는 있어요.
추후 검토시간이 없으면 포기하고 킬러에 투자하는 도박수를 둘 수 있는 i)에 비해
미리 검토시간을 어느 정도 땡겨쓰는 ii)는 시간의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뿐더러
더 다양한 풀이방법이 필요합니다.
대신 한 문제를 두 번 풂으로써 '앞에선 실수로 절대 안틀리겠군' 이란 절대적 안정감 때문에
킬러를 풀 때 안심됩니다. 이미 88~92점 확보해놨으니, 미끄러질 일이 없죠.
즉, ii)는 96점 이상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추천하며, i)은 그 외의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3) 막히는 문제는 어떡해?
막히는 문제는 2트 (2번 try) 후 ★표 치고 넘어갑니다.
이 때, 첫 번째 트라이와 두 번째 트라이 때 문제를 '깔끔하게 잊고 다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때 안풀린 이유야 접근의 잘못, 계산실수 등도 있겠지만 대부분
문제를 잘못 이해하고 자기가 문제를 재창조해서 풀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트라이 땐 첫 번째 때 얻어냈던 추가조건이나 가정 등을 리셋하고 다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아리까리하게 푼 문제 (대표적으로 확통)에도 정답이 나왔어도 ★표를 아낌없이 치세요.
4) 그래서, 시간 어떻게 쪼개라고?
자 이제 1), 2), 3)을 종합하여 슬슬 시간분배 결론을 내봅시다.
먼저, 아래에서 나올 ★표 문제는 본인이 아리까리하게 풀었거나 못푼 문제를 뜻합니다.
본 시간분배는 작년에 제가 직접 응시한 평가원 시험지 난이도 기준입니다.
[가형]
목표 1등급)
1~13번 : 7분 이내
14~20번 : 25~30분 + ★2개 이내
22~28번 : 15~20분 + ★1개 이내
검토 : 10분
★ 문제 처리 후 남은 시간 21 29 30번
만점권의 친구들은 각 영역에서 시간이 조금씩 남을 겁니다.
★가 0개라든지, 13번까지 5분만에 푼다든지. 그 친구들은 여유롭게 다른 곳에 투자하면 됩니다.
목표 2등급)
1~13번 : 8분 이내
14~20번 : max 35분 + ★2~3개 이내
22~28번 : max 25분 + ★1~2개 이내
검토 : 10분
남은 시간 ★ 문제 처리, 하고도 남았으면 21 29 30번
2등급 친구들은 ★ 문제 처리가 관건입니다. 이 부분 처리가 잘되면 예상치도 못한 1등급이 나올 각도 보이니 화이팅입니다.
목표 3등급)
1~13번 : 10분 이내
14~20번 : max 40분 + ★2~3개 이내
22~28번 : max 30분 + ★1~2개 이내
검토 : 10분
남은 시간 ★ 문제 처리, 하고도 남았으면 21 29 30번
이 때, 3등급 이하가 뜨는 학생들 중 21 29 30을 보려고 급해지는 성향이 있는데
그러면 반드시 실수가 생깁니다. 21 29 30은 안본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나형]
목표 1등급)
1~13번 : 5분 이내
14~20번 : 20분 + ★1개 이내
22~29번 : 20분 + ★1개 이내
검토 : 10분
★ 문제 처리 후 남은 시간 21 30번
나형은 100점과 96점, 96점과 92점 사이의 실력차도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1등급에게 시간분배의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작성해보았습니다.
목표 2등급)
1~13번 : 10분 이내
14~20번 : max 25분 + ★2개 이내
22~29번 : max 25분 + ★1~2개 이내
검토 : 10~15분
남은 시간 ★ 문제 처리, 하고도 남았으면 2130번
2등급 친구들은 ★ 문제 처리가 관건입니다. 이 부분 처리가 잘되면 예상치도 못한 1등급이 나올 각도 보이니 화이팅입니다. 특히 나형은 더더욱,,
목표 3등급)
1~13번 : 10분 이내
14~20번 : max 30분 + ★2~3개 이내
22~29번 : max 30분 + ★1~2개 이내
검토 : 15분
남은 시간 ★ 문제 처리, 하고도 남았으면 2130번
나형은 21 30 구경 조차 안해도 3등급 그냥 나옵니다. 기본 문제 해결에 집중하세요.
4) 아 기대 쌤이 하라는 대로 시간 분배 하고 100점 받는 꿈 꿈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림도 없지!!
뭐야, 선생이란 넘이 나에게 저주를 붓는 건가?
그게 아니구연,
저 시간분배는 저의 Standard 입니다.
즉, 여러분들은 제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들만의 Standard를 만들어야한단 뜻입니다.
(물론, 학생들의 수준으로 보정하여 낸 수치이긴 합니다.
저 수치를 기반으로 약간의 조정을 여러분들이 하시면 됩니다.)
좋은 문제들 푸는 것도 있지만, 시간분배의 틀을 짜라고 실모 푸는 거에요.
9평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지만, 실모를 통해 수능 전까지 꾸준히 여러분의 Standard를 갈고 닦으세요.
기대모의고사 OMR은 여러분의 Standard 정립을 돕기 위해 자체제작되었습니다.
OMR마저 완벽한 모의고사, 달달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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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칼럼 써줬는데, 홍보 정돈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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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6월9월 퀄리티랑 수능 퀄리티 차이도 꽤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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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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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같어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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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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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은 미적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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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국어 좆됏네 ㅋㅋㅋㅋ 어케 삼수를하는데 현역때보다 퇴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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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밐추 3
사츠키 신곡 저녁 7시에 최초공개 같이 볼 오부이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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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개념 4
모든 하위문화는 주류문화에 의해 일탈로 규정될 수 있다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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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지나쳐져서 이제 머리가 농담으로 절여졌는데 우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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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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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엔 내가 무조건 이긴다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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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김밥집만 일주일에 5번 가는데 이상하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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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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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점심을 허.버허.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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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는 수학만 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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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수는 팀 아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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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사람들다차단중 10
악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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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거아님)
기복이 심한경우에는 어떻하나요..?
작년 평가원을 예로 들어보면 21, 29 ,30제외
6월 80분
9월 50분
수능 70분
정도였던것같은데
막히면 손떼는게 중요한가요?
네, 막히는 문제를 적절히 손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내용 추가할게요.
네, 형. 꼭 그렇게 해볼게요
100점가서 고스펙 쌓즈아~
수학이 더 중요해요 ㅋㅋ 타 과목하곤 다르게 문항의 배점이 크기도 하고, 같은 4점을 얻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몇배로 차이나기 때문에,,
선생님 가형러인데요.. 저 항상 21 30번은 손대지를 못하고 28문제만 다 풀어서 시간이 빡빡했는데.. 처음부터 21 30은 버리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잘못하는거겠죠?
21 30을 버린다는 느낌보다는 나머지 28문제를 안전하고 빠르게 다 맞추겠다는 마인드로 가세요~ 그러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놀거 아니잖아요 ㅎ.ㅎ 그 때 21번 푸는거죠.
30번은 버린단 마인드는 메이저의대 목표가 아닌 이상 괜찮아보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수의대 목표로 하는데... 좋은칼럼 항상 고맙습니다 ㅎㅎ
검토시간은 많을수록 좋겠죠??
많으면 그만큼 킬러에 쏟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충분한 정도의 검토시간'을 실모를 통해 정립하세요~
전 10분정도 넉넉하게 잡고 했습니다.
아아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거 고혐이에요
마자용 휴학하고 싶은 고대생들 프사는 다 저거 ㅎㅎ 짤은 재미로~.~
목표가 3등급인데 171130 181130같은 킬러를 고민해보고 해설강의듣는게 필요한 공부인가요..ㅠㅠ?
아뇨, 너무 과합니다~
저거 이외의 킬러들은 풀어볼필요가 있나요?
그걸 골라줄 사람이 필요하긴 합니다.
난이도가 겁나 어려워도 준킬러에 쓰이는 아이디어가 많다면 푸는거고, 쉬운 난이도여도 준킬러에 쓰일 아이디어가 없다면 넘기거나 가볍게 풀어보거나.
그 판단을 하기 힘드니 과외/수업 등 남의 손을 빌리는거죠
"실제로 21번 현장에선 쫄탱이 먹어놓고, 해설 들어보니 '응 개쉬웠네~ 건들였으면 맞췄는데 까비!'" 뼈맞아따..
13분까지 푸는데 한 13분넘게 걸렸던거같은데 제가 왜 시간이 항상 부족했느지 알겠네요 ㅋㅋㅠ
그럴 수 있어요 ㅠㅠ
이짤로 대체를..크흠
평가원은 착합니당,, 못보고 평가원 욕하는 애들이 나쁘지 ㅎㅎ
산수 작년이랑 올해 6월까지 평가원 시험에서 21포함 객관식에서 막힌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실모만 풀면 꼭 등비급수나 빈칸, 가끔은 뜬금없이 17같은거에서 막히고 그대로 무너지고 널뛰기해요ㅠㅠ 이번 기대모도 1회84 3회 96 이런식으로 뜨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그냥 실모랑 안맞는건지 아님 문제가 있는데 파악이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배송되자마자 푸셨나용? 이번에 나온 1, 3회이면 틀린 문항이나 어려웠던 문항 간단한 소재와 함께 말씀해주세요 진단해드릴게요
1회는 집에 둬서 지금 없지만 2회차가 더 심각하네요 ㅋㅋㅋㅋ 일단 15번 눈에 보이는데로 계산 하다가 a에대한 d식 정직하게 이것저것 계산하다가 시간 낭비. 16번 xyz 미지수 세갠데 네개로 착각하고 뇌정지. 17번 두 속도식 적분하고 27차이 반영해서 연립한 다음에 0이상의 실근 갖지 않는다는 식으로 풀려다가 계산 잘 안되서 뇌정지. 이 상황에서부터 멘탈 살짝 나갔고 18번 계산 너무 많아져서 스킵한담에 쭉 끝까지 풀고 돌아와서 다시 풀었는데. 결국 18 29틀렸네요. 그나마 2회치가 등비급수빈칸, 2130번이 쉬웠어서 다행이지 넷중 하나라도 더 어려웠으면 시간 부족으로 객관식 나머지도 틀렸을것 같아요. 쓰면서 생각해보니 약간 처음 생각해낸 풀이가 다 좀 비효율적이고 잘 안먹힌다 싶으면 뇌정지 오는게 큰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네, 15번은 뇌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출제했구요, 다른 문항에서도 비슷한 문제점이 보이네요~
나형은 시간이 부족하여 모든 문제를 못건들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상위권은요)
조금 더 여유롭게 문제를 관망하시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하시면 탈연세 핵가능입니다 ㅎㅎ
화이팅!
9평 끝나고 실모와 기출 같이 병행할 계획인데 나형 낮은 3은 어떻게 비중을 잡고 가는게 좋을까요?
기출 비중을 높이고, 실모는 유명한 모의고사 중 과하지 않은 실모를 선택하여 푸셔야 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실모는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풀면 될까요...?
매년 퀄리티가 바뀌어서 추천해드리기 힘듭니다, 제껀 꼭 풀어보세요.
나형 3등급 정도시면 주 1~2회를 목표로 푸시는게 좋겠네요. 나형은 기출만 봐도 1등급 무난히 할 수 있서요!
아 그리고 푸실거면 Vol.2부터 푸시는 걸 추천합니다. Vol.1보다 상대적으로 쉬워요
앗 감사합니다
전 항상검토를 안하는데 9평은 검토를 해볼까요? 30번은 안플고 29번까지풀먄10분정도남아요
그리고 실모는 일주일에 몇번정도푸는게좋을까요?? 수능때목표도96입니다
네 검토 하시는게 좋겠네요.
실모는 주 3회 정도 푸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풀고 하루 복습+다른 컨텐츠 하세요~
6평 88따리인데
3월 6월은 21 풀었고 4,7월은 풀다가 계산 삑사리나서 틀렸는데 그래도 9월엔 다른거 검토전까진 21 안건드리는게 낫나요?? 29,30은 젤 마지막으로 미루긴하는데 18~21번 난이도 다 비슷한거같아서여.. 1등급 목표입니다ㅠㅠ
1등급 목표시면 21 건드셔요~ 1컷이 88로 나온단 보장이 없어용,,
가형이고, 계산이 좀 빠른 반면에 실수가 잦습니다.
그래서 이후 9평, 수능 때는 30번은 3분~5분정도만 고민해보고 안되면 다른 문항 검토에 올인하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선택이겠죠?(목표는 96입니다)
4, 7평의 경우 1~29번까지 5~60분정도 걸려서 30도전하다가 비킬러4점에서 실수나기도 하고, 6평은(이건 21번 문제를 잘못읽어서 할말이 없네요)
그래서 천천히 풀기보다 빠르게 한 번 푼다음 29번까지 조건, 구하는거 다시 읽어보면서 검토 비중 높이려는데 괜찮겠죠?
1. 계산을 꾹꾹 눌러서 하세요~
2. 네, 30번 5분 투자 좋습니다.
3. 60분정도에 29문제 컷 하셨으면 20분정도 넉넉하게 앞문항 검토하시고 마킹/마킹검토 까지 다해놓으세요. 앞 문제가 아예 생각 안나게요.
남은 20분은 앞에 29문제 생각 안하고 오롯이 30번에만 집중하는 겁니다.
4. 처음부터 천천히 푸는게 좋아요. 빨리 읽으셔서 실수가 생기면, 천천히 읽으면 실수가 없습니다.
6평 25번 확통 두가지 방법으로 풀기 저도 동갑합니다
특히 확통은 웬만하면 두가지 방법으로 다 풀 수 있어서 시험칠때마다 가능한한 두가지로 푸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두가지가 떠오르지 않으면) 조금 불안하더라고 그 한가지 방법의 스텝 하나하나에 온 말초신경을 곤두세워서 천천히(그리고 꼼꼼하게) 검토하고 넘어갑니다
27번도 마찬가지죠. 지당한 말씀입니다 ㅎㅎ
선생님 수학나형인데 올해 6평은 96 (확통빈칸 찍맞)이였는데
기대모 1회랑 타 실모를 풀어보면 60~70점대를 벗어나질 못하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6평은 그냥 뽀록이였던걸까요 ㅠㅠ
쌤 혹시 기출분석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