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일요일 질문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30013974
안녕하세요. 일요일 매일현주해 franky 조교입니다.!
10시부터 질문주시면 12시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늦어질 수도 있어요)
저에 대한 소개는 https://orbi.kr/00027124365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어 외의 영어, 생1 등의 다른 과목이나 사설, 수험생활, n수 팁, 강대나 독재 등 모든 질문 다 가능합니다!!
댓글 혹은 쪽지도 가능하니 편하게 질문 주세요^^
그리고 쪽지 수신은 제가 알람이 안떠서ㅜㅜ 꼭 댓글 남겨주시고 쪽지 드려야 확인이 빨라요!!
다른 선생님 관련 질문은 댓글 남겨 주시고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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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저도용 :>
수능 전까지 1등급이 안나오셨다고 하셨는데 그 때까지 1등급이 안나오는 불안감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막판에 실모 풀면서 점수가 안 나와도 절망하지 말고 내가 왜 틀렸는지, 어떻게 생각을 했었는지, 이런 걸 재발 안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을 많이 마련하면서 견뎠어요. 원래 가장 좋은 공부는 틀린 걸 고치는 거라서.. ㅎ
거미손애서 베이스 잡을때 지문 시작하고 바로 잡을 수 있나용
거미손 강의를 처음 들어봤는데 선생님깨서 실ㅈ제로 지문에서 치신 기호들이 약간 앞서 말씀하셨던 기호들의 정의와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용??
음.. 기호들 정의와 실제로 지문에서 사용한 기호가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건가요?? 그런 경우라면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지문을 수업하면서 같이 읽고 풀 때, 쌤이 기호를 쓸 때 무슨 말씀을 하고 표시하는 지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같아요
1. 지문 시작하고 바로는 못해도 되도록 빠르게 잡을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많이 연습을 해야죠 ㅎㅎ 문제를 풀 때, 그냥 풀기보단 되도록 배운 내용을 체화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아요.
아 그리고 강의를 꼭 예습하고 들어야 하나용??
강의 예습은 꼭 하고 듣는 게 좋아요. 먼저 수업 시간에 다룰 지문을 한 번 스스로 읽어보고 문제를 풀고 바로 강의를 들어서 선생님이 읽는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문제를 풀 때 나의 문제 접근법이랑 사고가 어떻게 다른 지 등등 체크하면 매우 도움 될 거예요!
근데 제가 키트 지문을 봤는데 이해 자체가 안되면 어떻게 예습을 해야 할까용
그리고 5등급이셨다고 하셨는데 선생님 강의들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대댓이 더이상안 달려서 밑에 답변 여기다 남겨요
읽었을 때 이해가 안되는 포인트나 문장이 있잖아요? 그럼 강의를 통해서 그 문장에 대해 쌤이 설명하는 걸 들어보세요. 그리고 바로 강의를 멈추고 다시 읽어보고 혼자 다음 문장도 읽으면서 나아가 보세요!
그동안 너무 문제만 풀고 마는 식으로 공부했었고 인강도 딱히 듣지 않고 공부했어서,,, 단과 들으면서 예습도 해가고 수업시간에 더 집중이 잘되고 복습하면서 최대한 쌤처럼 풀려고 노력하니깐, 실력이 쭉쭉 늘었습니다 ㅎㅎ
그럼 처음 강의를 들을 때 기호의 괴리감 같은 거는 안 느끼셨다는 거죠??
헷갈리는 것도 있긴 했었죠 ㅎ 처음에는 적용하는 대도 시간이 걸리고 하니깐요.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나 왜 그 기호인지 이해 안가는 부분은 인강 q&a로 질문해서 꼭 해소해보세요!!
쪽지용
네~ 보내주세요
현주쌤 현강생인데요
최근부터 듣기 시작해서
거미손 기본편과 문학개념어끝을
인강으로 하려고하는데
그럼 현주간지 몇주차를 구매해야 인강이 열리나요?
5월 초반에 13-16주차를 구매했는데
인강이 안열려서 못듣고있어요 ㅠ
5월 초면 과월호 교재를 구매하신 것같은데 과월호 교재의 경우 인강은 제공되지 않아요
무료 인강은 현주간지 구독을 해야 제공되요 ㅜㅜ
재수때 하루 패턴이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주무셧던 시간이랑 아침은 드셧는지.. 등등
아침 6시 반 기상-8시 20분까지 등원- 점심시간 12시 20-1시 10분-저녁시간 6시-7시 10분- 11시에 나와서 1시쯤 취침 대충 이 정도요 ㅎㅎ 독재 학원에서 공부해서 쉬는 시간이랑은 학원 스케줄 대로 공부했습니다.
화작문을 빠르게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문제와 지문 중 어느 것부터 먼저 읽고 풀어야 하나요?
화작을 풀기전에 화작 유형에 관한 공부도 하는게 좋아요. 화자문도 보면 토론, 토의, 협상인지에 따라 물어보는 포인트나 질문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먼저 공부가 돼있으면 화작을 읽으면서 ‘이 부분 말은 중요하구나’하는 게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또 화작은 너무 시간을 줄일려고 다급하게 풀면 현장에서는 긴장감이 더 심해져 독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마음 컨트롤도 실모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문법은 개념을 꼼꼼히 공부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익숙해지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화작문, 문학은 다 맞는 편인데, 비문학에서 좀 틀려서 2~1 진동하는 상태인데, 화작문,문학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이려면 어떻게 훈련해야하나요?? 그리고 최근 3개년 지문 경향의 비문학문제는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화작문은 바로 윗댓글 참고해주세요 ㅎㅎ 문학 시간을 제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ebs에요. Ebs 공부를 꼼꼼하게 해서 시험장에서 그 지문이 나왔을 때 연계 문제는 정말 빠르게 풀 수 있도록 하는 거죠. 그리고 문학에서 간혹 한 문제 시간 오래 잡아먹으면, 난 어떻게 혼자 생각했길래 시간이 오래 걸렸을까 생각해보면서 다른 선생님들의 해설과 비교해보고 잘못된 점을 고치세요. 자기만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시간 쉽게 안줄어들어요. 그리고 비문학 시간이 부족해지면,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보기 문제가 총 세 문제 나오는데 이 중 두개 내지 한 개는 정말 어려운 문제라 여기서 시간을 다 잡아먹어요. 실모를 풀 때 한 번 어려운 보기 지문은 아예 그냥 풀지도 말고 버려보세요.
오 감사합니당~ 비문학 최근 경향의 지문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최근 경향 지문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혼자 읽고 풀고 다시 보면서 분석해보고 시중 여러 해설 강의를 보면서 어떻게 다들 지문을 접근하고 해석해 가는지 봐보세요. 강의를 보면서 새로 배울점이나 깨달은 건 꼭 노트라든지 기록을 해서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공부하는 선생님이 방식대로 적용해서 풀려고 꼭 노력하세요. 그냥 평소처럼 풀어 넘기기에는 매우 아까운 지문이고 몇 지문 없어서 이렇게 공부할 기회도 적어요
제가 이번에 독재를 하게 되었는데 7시 50분부터국어 인강이랑 혼자 국어 기출 풀고 분석하면 3시가 훌쩍 넘어가서 나머지 과목 할 시간이 부족하던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국어가 가장 취약하지 않으면 국어 비중을 좀 줄여야 됩니다. 하루에 인강이랑 기출분석 전부 하지 말고 오늘은 인강이면 내일은 기출 분석 이런 식으로 나눠서 공부하세요. 긍정적인 점은 원래 국어는 제대로 공부할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그래서 지금 공부를 매우 잘하고 게시는 것같아요~
독재학원만의 이점이 있을까요? 집앞독서실재수생인데 개학밀려서 고딩이 안나가니 학원가려고 생각중이라..
제가 둘 다 다니면서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우선 독재는 내가 듣고 싶은 단과나 인강으로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더 채울 수도 있고, 자유롭게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단점은 시간관리를 스스로 정말 잘해야죠. 재종은 시간표가 짜저있고 정해진 수업 시수가 있어서 생활관리와 계획이 어느정도 잡힌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수업이 연달아 많이 있고 자습이 적은 편이라 재종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숙제도 불어나고 수업을 거르게 되고 하면서 푹 늘어질 수 있어요.
보통 독재에서 인강은 자기 전자기기사용인가요 아니면 지정된 기기 사용인가요?? 혹시 제한하나해서요 ㅠ
자기 전자기기 사용할 수 있어요. 자기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시간에 대한 제한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학원 기기를 빌리는 경우는 지점에 따라서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공부하셨나요? 아니면 일요일 오후는 휴식시간가지셨나요?
매일 공부했는데, 말하신대로 일요일 저녁 5시부터는 휴식하거나 쉬엄쉬엄 공부했어요ㅎ ㅎ 9평 이후 수능 다가올 수록 일요일도 풀로 공부했긴 했습니다.
국어 기출분석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지문을 다시 보면서 이 문장을 써준 이유가 아~ 밑에서 이런 말을 해주기 때문에 이런 말을 여기에 했었구나. 이런 식으로 지문 구성부터 이해를 해보세요. 기출 분석을 하는 이유가 평가원 유형에 익숙하게 할려고 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독해력을 높일려고 하기도 합니다.
지문의 주요문장이 무엇인지 읽으면서 확인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런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문장은 중요하니깐 꼼꼼히 읽어야겠군.’ ‘이런 문장은 그저 꾸미는 문장이니 가볍게 읽고 넘어가야겠다.’ 이런 틀이 생겨서 문장의 강약을 조절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또,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이 부분은 물어볼 것같은데? 라는 부분을 체크하고 선지에 나왔는지 실제로 비교해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 이런 부분을 선지로 출제하는구나. 정도만 하셔도 좋습니다.
기출 분석이라고 대단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인과, 대조, 비교 등이 나왔을 경우 ‘아, 이건 대조로군. 차이점뿐만 아니라 공통점에도 주목하면서 읽어야 되겠다’ 이런 사고가 자연스럽게 들정도를 최종 목표로 기출 지문을 학습하시면 됩니다. 문학의 경우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서 ‘아~ 이 정도면 수미 상관이구나’, ‘이 정도면 비애감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군’ 이런 기준을 만들어 시험장에서 ‘잠깐, 이거 진짜 비애감 맞아?’, ‘이걸로 수미상관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이런 궁예병 생겨서 시간을 날려 먹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됩니다.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네~ 꼭 해보세요!!
비문학 기출 왠만큼해서 멘탈 훈련,비문학 대비겸해서 피셋 몇문제 풀고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틀리고 어려운데 계속풀면 도움되나요?
시간 빠듯하게 풀면 맨탈에는 도움이 되겠는데 전 별로 비추해요 ㅜㅜ 너무 수능에서 요구되는 사고를 넘어서는 어려운 문제들이 대다수라 차라리 사설 문제를 풀거나 그래도 어려운 걸 풀고 싶다면 시중 교재 중에 리트같은 시험 지문 수능 경향에 맞게 편집한 책들로 공부하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 현주간지 구독을 해서 다음주 중에 거미손이랑 현주간지가 배송될 예정인데 다른 국어 인강(D사)도 듣고 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현주간지는 주간지라서 인강과 별개로 푸시면 됩니다~ 거미손은 인강 교재라서 인강을 듣기전에 혼자 풀어보면서 예습하고 썜이 읽는 방법과 비교를 해보고 다시 지문을 혼자 읽는데, 이때는 최대한 배운대로 독해할려고 노력하면서 읽으세요!
국어 문제풀면서 연습할때 시간 압박 가지고 푸셨나요?? 정확도 올리느라고 시간 안재고 풀었는데 정확도가 올라가니까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시간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정도 독해 실력이 쌓였다고 생각하면 시간 압박을 가지고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서 시간을 줄이려고 그냥 푸시지 말고 빨리 풀려고는 하되, 배운 대로 읽어나가면서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시간 압박 때문에 배운 대로 안 하고 그냥 읽으면서 풀면 공부한 효과가 없죠.. 또 실모를 활용해서 전체적인 모의고사 운용 연습을 하세요. 화작문과 문학에서 최대한 시간을 아끼는 연습을 통해서 먼저 비문학에 사용할 시간을 확보하는 게 가장 우선입니다.
혹시 70분을 각 영역에 어떻게 할애하셨나요??
특별한 건 없어요ㅎ 화작문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고 이 부분은 전부 다 맞아야하기 때문에 전 20분은 할당했고 실제 수능때는 25분 걸렸습니다. 문학은 20분 정도에다가 여의치 않으면 5분 추가하는 정도로 생각했고, 비문학은 기본 30분에 마킹시간 줄여서 7분 정도 더 더하는 정도로 할애했어요
부끄러운 제 자신입니다만. 30대 n수생으로 현재 가장 많이 애먹고있는 분야가.. 사실 국어와 수학(수학은 고등학생때부터 굉장히 지독한 '수포자'였기에..)입니다(...)
10여년만에 다시 수능붙잡은 지금.. 그 중 특히 심각히 고민되는 과목이 국어입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생각보다 평타라 느껴.... 운좋게 원점수 88점 나왔으나(특히 이번에 모평에선 문법이 생각외로 쉽게 나왔죠), 평상시 국어문제 풀이하면 70점~80점 사이 변동 심하게 오갑니다.(변동이 삼하단 소리는 다시말해 개념이 부족하단 소리죠. 사실상 국어는 '제로베이스'상태나 다름없단 의미..)
요즘 국어를보면, 제가 고등학교때이던 06학년도 수능과 반수생일때 07학년도 수능때와 난이도가 크게 다르고, 좀 무섭다 수준급으로 지문이 팍 올랐더군요(고3때이던 06학년도 수능에선 93점나오던 저였는데, 요최근.. 특히 19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기출풀어보니 72점 나왔습니다. 그만큼 제가 얼마나 많이 퇴보했나 느낍니다..)
국어에서 특히 가장 취약한게 과학,기술 지문 관련같은 정보량이 많은 지문들인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학습해야하는게 좋을지.. 참 많이 난감스럽습니다. 일단은 무조건 읽고 주제 요약정리를 꾸준히는 하는데... 문제풀이 들어가면 '보기'문제 같은거 맥을 못잡아요(...) 특히 과학,기술 비문학 지문 문제중, '보기'문제 같은거.. 이를테면 31번 문제 같은류 같은경우 접하면 소위 '멘탈붕괴'상태 빠집니다(...)
어렸을때부터 역사,지리 관련 주제 독서책을 자주읽어왔던지라 인문,경제,법학 관련 분야는 문제없는데. 과학,기술 지문 관련만 들어가면 초등학생만도 못한 수준급의 독해력을 보이는 제 자신입니다(...)
부끄럽고, 어리석은 제 자신입니다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_ _)
안녕하세요^ 쪽지로 답변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