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국어 연구소] 6월 모의평가 대비 1회차 리뷰 및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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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상 국어 연구소 검토위원 김십수입니다.
<작성자 소개>
2012 대수능 언어영역 백분위 99
2015 대수능 국어B영역 백분위 99
2016 대수능 국어B영역 백분위 98
2020 대수능 국어영역 백분위 97
2021 6평 국어영역 백분위 100
2021 9평 국어영역 백분위 100
2021 대수능 국어영역 백분위 99
2021 고려대학교 정시 전형 입학
2020 P.I.R.A.M 국어 검토진 참여
2020 P.I.R.A.M 국어 질답 조교
2020 상상 국어 연구소 콘텐츠 검토 위원 및 온라인 조교
2020 전형태 모의고사 검토
2020 김승리 모의고사 검토
오랜만입니다!
사실 상상 국어 연구소에는 3월 학력평가를 대비한 모의고사도 제작했었고, 그 검토 과정에도 참여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작년 파이널 모의고사 이후로 거의 반 년만이네요. 물론 작년에 제 글을 봤던분들이 이 글을 다시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국어 영역에도 참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라는 선택 과목이 생겼고, 이에 따라 시험지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 경우에는 선택 과목 먼저 해결하고 문학, 독서를 풀이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방식에 잘 맞는 풀이법으로 잘 적응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꾸준히 평가원의 기준에 맞춰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흔들릴 일이 없을 겁니다. 상상의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학 영역+독서 영역>
1.~4. 현대시
수능 특강 연계 작품 하나와 비연계 작품 하나가 세트를 구성하여 출제됐습니다. 올해 시행된 모의고사들을 보면 이러한 구성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기>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풀어 내실 수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10. 인문+과학 융합지문
융합 지문이기도 하고 난도도 낮은 편이 아니어서 많이들 힘들어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9번 문제의 경우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적용하기 어려우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점점 더 꼼꼼한 독해를 요하는 시험이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 문항 세트로 잘 연습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1.~15. 현대소설+시나리오
이번 수능특강에는 같은 제목의 작품 여러가지가 실려 있기도 하죠? 이 세트에서는 같은 제목을 가진 작품을 각색한 시나리오와 원작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었고, 시나리오라는 장르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정도를 묻는 문제들이 주요 문항이었습니다.
16.~21. 예술지문
융합 지문과 함께 어려운 지문 세트로 꼽힐 만한 지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문항 수도 많고 지문 내용도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이 정도면 저도 현장 응시한다면 참 어렵게 느꼈겠다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경우를 대비해야 하는 여러분 입장에서는 이 지문 역시 꼭꼭 씹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22.~26. 사회 지문
작년부터 올해까지 핫한 주제를 지문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러한지문을 풀기 위해서 해당 분야의 배경 지식을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명료하게 작성된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만 잘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시점에서 어떤 행위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셔야만 25번 같은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27.~30. 고전 운문
어렵지 않은 난도였습니다. 연계 작품 중에서도 학습 난도가 쉬운 편인 작품이라 무난하게 풀어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31.~41. 고전 산문
독서가 어려웠어서 그런지 문학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문항 세트 역시 크게 문제 없이 푸실 수 있었을 겁니다.
<화작 영역>
고쳐쓰기를 제외하고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또다른 독해영역으로 느껴질 만큼 독해량이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면 큰 타격이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언매 영역>
매체 부분은 대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겹문장 구조가 출제된 게 인상적이지만 난도 자체는 높지 않았습니다. 음운 변동과 중세 국어 역시 풀이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독서 영역이 다소 어렵고, 나머지 영역은 무난한 구성이었습니다. 문학에서 정확한 판단을 못하신 경우에는 모든 영역의 난도가 높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영역 개정 이후 첫 수능이니만큼 이렇게나 어려울까 싶기도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시는 수험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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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사적 대화해서 너무 많이 한 듯
그 무상증자 내용 보기에 오류있지 않았나요?ㅠ
제가 무증을 받아봐서 아는데 주가가 반토막이 나야 맞는데 이를 반영하지 않았던거 같더라고요
저도 이것때문에 계산잘못해서 오히려틀림
확인하고 다시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주주가 무상 증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주 배정 기준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여야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주문 체결 이틀 후에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주 배정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신주 배정 기준일 이틀 전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해당 주식을 구매하더라도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이를 권리락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권리락이 발생할 경우 1:1 무상 증자일 경우 약 50%로 주가가 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보기>에서 제시된 5월 20일은 무상 증자의 '신주 배정 기준일'이 아니라, 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된 주식이 상장되는 '신주의 상장 예정일'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5월 20일을 기준으로 주가가 50%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게 4차인가요??
6평 대비 1회차입니다. 4차라고 말씀하시는 게 정확히 어떤 질문이신가요?
요것은 찐계정이 등판해서 설명!
메가스터디 온라인으로 구매하신 거라면 4회차가 맞습니다! 온라인 4회차 = 오프라인 6평 대비 1회차입니당^^*(5회차 = 6평 대비 2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