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듀(고구마) [348398] · MS 2019 · 쪽지

2013-11-05 1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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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칼럼] 36. 가채점표에 대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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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양식.pdf


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올해 수능 전 마지막칼럼은 가채점표에 대한 조언입니다.



첨부파일에 가채점표를 올렸습니다.



오르비에 활동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좋은 가채점표를 만들어 주셨지만



혹시 제가 만든 가채점표가 마음에 드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 올립니다.





과목별 선택지 개수 적는 란은 이해원님의 가채점표를 본 저희 학원 재원생의 요청으로 추가하였습니다.



가채점표는 학생마다 편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양하게 제작된 좋은 가채점표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쓰시면 됩니다.





예시이미지 파일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가채점표양식.PDF 파일을 받아서 출력하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그대로 출력하시면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받아서 쓰셔야 정확합니다.



사이즈는 올해(2014학년도)수능 수험표에 정확하게 맞습니다.





1. 사탐(제2외미응시)



2. 사탐(제2외응시)



3. 과탐



으로 만들었습니다.





경험상 가장 빠르고 편한 방식으로 만들었고 아래쪽에 혹시 찍는 용도로 활용할



선택지별 번호 개수 적는 부분을 추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채점과 관련하여 몇가지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선택지별 번호 개수의 법칙이 정말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선택지별 번호 개수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국어 : 8~10개



수학 : 3~5개



영어 : 8~10개



탐구 : 3~5개



에 맞춰집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대와 달리 절대적인 법칙은 아닙니다.



통계적으로 10%내외의 확률로 예외가 발생하므로 100% 통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찍는 상황에서는 90%쪽에 기대는 편이 10%를 노리는 것보다는 유리합니다.







2. 가채점을 하면 유리한가?



당연히 유리합니다.



특히 수시지원자의 경우 합격 가능한 대학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안하면 수시 지원시 불리합니다.



물론 정시생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냥 기다리시고 그때부터 상담받고 전략세우셔도 늦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시를 썼고 수능 끝난 이후 논술 등을 보러간다면 하시는 편을 권합니다.





3. 가채점 할 시간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만약 가채점 시간이 부족하면 애매한 문제, 찍은 문제 + 수학은 단답형 중심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모두다 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비교적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면 선택적으로 하시면 안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수능은 당황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의 학습내용이 대동소이 하므로 체감난이도는 성적대별로 비슷합니다.



결국 수능에서는 돌발상황에 대처를 잘하는지에 의해 판가름이 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후회 없이 시험 보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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