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팁) 실전 수능에서 무시 못한다.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5740117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v. 일탈 선지의 법칙
2014년 수능, 6월 모평, 고2 성취도 평가, 7월 학평
적용 모음입니다.
1. 자료에 대하여
1) 기존과는 컨셉 자체가 다르다???
기존의 효율적인 문제 풀이 방법론의 자료가 지문을 근거로 했지만 본 자료는 지문 없이 즉, 지문을 읽기 전에 정답의 감(感)을 찾는 방법론에 대한 컨셉이다.
2) 당연히, 최초의 컨셉!!!
문제 풀이에 대한 방법론, 노하우 등 소위 기술서류의 자료는 정식 출간 교재와 카페 칼럼, 학원 강사들의 방법론까지 다 합치면 수 십 가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국어 시험에서 대분을 차지하는 지문을 고려하지 않은 컨셉은 처음일 것이다. 혹시 과거에 어디선가 얼핏 듣거나 봤을 지라도 이렇게까지 7가지로 이론화 유형화된 것은 분명 처음을 것이다.
3) 이런 자료가 왜 필요한거지???
지문을 근거로 문제를 푸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본 자료가 불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이 지문 보다 선지를 먼저 읽기 때문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정답의 감(感)을 잡고 지문을 본다면 그렇지 않는 수험생보다는 유리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4) 선지에서 먼저 정답의 가능성이 예측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유용한 점이 많다.
첫째,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
둘째,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았을 때, 선지별로 정답의 확신성을 뚜렷히 판단 해 볼 수 있다.
셋째, 지문을 아무리 봐도 두 개의 선지 중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정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시험 시간 조절을 실패해 지문을 전부 읽을 수 없을 때, 정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일탈 선지에 대하여
먼저 일탈은 어떤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나머지와는 성격이 다른 하나의 선지를 말한다.
그 기준은 선지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긍정적/부정적 기준의 분류이다.
문제를 통해 살펴보자.
이를 통해 일탈 선지의 법칙을 정리해 보자면,
[일탈 선지]의 법칙
1) 한 가지 기준으로 선지를 분석한다.
2) 4개와 다른 하나의 일탈 선지를 찾는다.
‣ 지문 및 발문과 상관없이 일탈 선지가 답일 확률은 약 80% 이다.
실제 수능은 물론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중 3 ~ 고 2 성취도 평가, 심지어 국어교사 선발시험까지 다양한 국어 시험에서 일탈 선지의 법칙이 적용되는 문제가 매번 평균 2~4개 정도가 출제된다. 그리고 그 일탈 선지가 정답일 확률은 약 80%이다. 나머지 20%로는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일탈 선지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은 다른 선지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정답의 가능성이 무려 80%???
엄연한 공식과 객관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수학과는 달리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에서 100% 통용되는 공식이나 규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80%만으로도 정말 놀라운 발견이며 이는 시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자 그럼 이제부터
2014년 최신 문제를 대상으로 분석 들어갑니다.
국어 시험에서 왜 이런 규칙성이 나오는 거지??
그것은 객관식 국어 시험에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허점을 출제자들은 당연히 모른다. 알면 이렇게까지 높은 확률의 규칙성이 존재할 수 없다. 이 허점을 수험생 입장에서 유리하게 이론화 유형화한 것이 바로 본 칼럼 자료이다.
이것을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써먹지?
실제 시험에서 일탈 선지의 법칙이 적용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선지를 일일이 분석할 만큼 주어진 시험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본 칼럼 자료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면 지문 보다 선지를 먼저 볼 때, 일탈 선지에 해당한다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료의 내용이 떠오를 것이다.
엇, 이 내용 나도 한번쯤은 생각해 봤던 것인데...
그렇다. 문제풀이를 많이 해본 수험생이라면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 내용이다. 다만 이 자료는 객관식 국어 시험의 허점을 역이용해 수험생의 무의식적인 문제풀이의 감(感)을 이론화 유형화한 것이다.
칼럼 요약 정리:
1. 매년 수능에서 2~3문제 정도의 [일탈 선지]법칙이 적용된다.
2. 지문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일탈 선지가 정답일 확률은 80%이다.
3. 이를 활용하여 정답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문제풀이의 감(感)을 신장시킬 수 있다.
4. 비슷한 실력을 가진 수험생 중에서, 이 법칙을 알고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수험생 보다는 높은 경쟁력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5. 국어 문제 풀이의 감(感), 시험의 감(感)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유용한 자료이다.
전개 방식 풀이 노하우: http://orbi.kr/0005707766
지문 먼저 읽기 VS 문제 먼저 읽기: http://orbi.kr/0005690231
정공 독해법 VS 문제 풀이 기술: http://orbi.kr/0005666450
팁도 쌓이면 실력: http://orbi.kr/0005646997
기출은 과연 진리인가? http://orbi.kr/0005617619
습관화된 출제자의 심리: http://orbi.kr/0005594451
비문학 감각 충전: http://orbi.kr/0005570969
문학 감각 더하고 가자: http://orbi.kr/0005555609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선지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느낄때: http://orbi.kr/000544667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naver.me/5YFRHw2t 어디든 민주 한숟갈 올리는게 요즘 여대에서 유행인가봄
-
ㅅㅂ 4
깼다
-
속보 0
우옹애
-
기상 완료 예비군 2일차 갔다오겟음 아...
-
일단 지방의대 바이탈과 교수들은 인서울로 많이 옮기거나 그만둠 지방의대 교수들이...
-
생활패턴 망했다 1
오전 7시 취침 오후 4시 기상 이게 뭐야 대체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3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잔다.. 2
다들 자요 빨리
-
으으
-
밤샐까.. 0
수면패턴 박살났는디 초기화나 시키게
-
양악하고싶다 0
-
선착순1명 18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뜻
-
12시 이후부터만 ㅇㅇ.. 자야지이제
-
97점 99 76점 85 93점 1 45점 96 42점 96 언미생지 나는 이과지만 수학이 밉다..
-
에구구
-
18수능 국,수(가형),영,한국사,물2,화2,중국어 응시 각 원점수...
-
ㅇㅈ 10
마스크업으면무서웅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8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9
가능?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23학년도 17번) 0
23학년도 17번. (나) 용액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
와이파이 왤케 빨리 차..?
-
진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걱정없이 새르비 쌉가능
-
오래된 생각이다...
-
음울하면서도 몽환적이었던 거 같다
-
살빼야되는데
-
지거국 낮은 과라도 상관없습니다..충남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중 가능한 대학 있을까요..?
-
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
진짜 미리 성적표 다 뽑아놓나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80점먹고가는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