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수능때 포텐터지는 사람있어요??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421852
평소 모의고사와는 다른점수요
저런경우 본적있나요?
막 원래막잘했다가 구평때 잠시 떨어진거말고
성적올리는 사람입장에서 잘모르겠다가 터지는경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적 질문… 0
요 문젠데 (나)조건에 의하면 x=1/루트a일때 0이 나와야하잖어요 근데 계산해보면...
-
첨알음
-
낮잠 코코낸내하고 밥먹고 오답해야지
-
2025 세지 0
작수 안도라같은놈 올해는 누가나올까....
-
나정도는 큐브 청정물이었군 … https://orbi.kr/00069722125#c_69752039
-
차라리 경제나 사회지문이 가 나 깔리는거보단 나을거같음 … 나한테ㅠ
-
그냥 피곤하다고 놔달라하면 되나요
-
기계공이 입결 더 높음??
-
아이리 칸나 6
졸업
-
국어 1컷 3
98을 원함 78을 원함?
-
기출 계속 풀면 괜찮을까요…
-
예전에 시발점 들을땐 내용 너무 많고 이거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
왜이러지
-
언매 질문 2
격조사는 체언에만 붙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껏 문제를 풀었는데 그럼...
-
Kimchangok talk concert
-
거의 찍듯이 푼문제 6개 되는듯ㅋㅋㅋ
-
혜윰 모고 후기 0
사설은 국어 상상베오베 이감만 풀어보고 혜윰은 시즌1,2 최근에 다 풀었는데 타...
-
프사 바꾸기완 0
여신
-
걍 정상인 노인이 없다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옆에 할배가 그 옆에 앉은 다른...
-
션티 영어 모고 시즌 0,1,2 중에 뭐가 젤 좋어요?
-
수능 3일전이 연대 1차 발표였는데 당연히 떨어졌을거라 생각하고 수업중에 걍 태블릿...
-
일단 6까지는 안빼고 쭉 하다가 7권은 도저히 손에 안잡혀서 뺐는데 지금 국어...
-
스이나우매
-
수직선은 수직+선이 아닙니다 마지노선은 마지노+선이고 수직선은 수+직선입니다...
-
다른 자연윤리 사상가들은 본래적가치가 인간의 평가로부터 독립되어져있지만 레오폴드는...
-
되게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네 비트겐슈타인 형님도 많이 답답하셨나봄ㅇㅇ
-
일단 그냥 강사 한명씩 풀커리 따라가는게 편할까요..? 수능 공부 아예 안해봐서...
-
수시로 유니스트 붙으려면 생기부 어느정도로 좋아야함?? 3
중앙대 붙은 생기부로도 ㄱㄴ함???
-
현역들은 개념기출 커리 하고있을테고 재수생들은 그 시기에 사탐 안잊을정도로만 기출...
-
건강보험 당국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
지문 난이도 - 에이어 2506 문제 밸런스 - 헤겔 2211 꿀잼 - 비트겐슈타인...
-
12시에 끝내고 내일부턴 진짜 일찍일어나고 열공해야지
-
수능 일주일전 그니까 목요일에 최저 없는 수능 최종합격 나오는데, 볼까 말까?ㅜ...
-
'시신 훼손' 군 장교, 봉투 8개에 돌 넣었다…범행뒤 정상출근도 5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가운데, 살인 용의자가...
-
안녕하세요. 이번에 숭의여대 유아교육과 지원했는데 캠퍼스 생활은 어떤가요?...
-
정법황분들 7
확실한거 두개가 나와서 맞긴 했는데 ㄱ이 틀린 이유가 명확히 납득이 안되네요 ㅠㅠ...
-
점점 작년투과목이되는거같음 이대로 유입 없이 계속 빠지기만하면 난이도 한번...
-
실모 많이 풀어보자 주의인데 가끔 좃.같이 오바떠는 문학문제 나오면 생각이 달라짐
-
피고인 갑은 ~ 상해를 입힌 혐의로 (ㄴ)재판에 넘겨졌다 . 여기서 ㄴ단계 이전에...
-
11 19 30 22 28 풀고 11 19 틀린 ㅂㅅ
-
‘시신훼손’ 30대 중령 진급 예정자 "신상공개 검토"…영장신청(종합) 7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30대 여성 시신 훼손’...
-
노베.시발점(+워크북.쎈) 마플기출 뉴런(+시냅스) n제_ 4규1 n티켓 하사십...
-
히히
-
마지막 한국사
-
독서.문학_ 만점의생각 문학론(+문개매) 08~24기출 grit leet300...
-
병원이라도 가볼가
-
29번 적분퍼즐 30번 격자점
-
진짜 몇 번을 읽어봐도 수특 연계가 된 가 지문만 이해가 되고 나 지문은 이해가 안...
-
ㅋㅋ
있을거 같긴 한데 제 입시역사에서는 본적이 없네요
경대 건축학과 목표였던 아는 언니가 잭팟 터져서 의대 가는 경우 봄
ㄷㄷㄷ 경북대? 경희대?
전자!
수능땐 진짜 별별상황이다있어요말하신사례도있고 390에서 360,350까지떨어지는것도많이봤고 특히 작년수능에선 심했음
경북대도 못갈 성적이던 선배 수능날 수학 6개 ㅉㄱ어서 다맞고 성대가심
많음.
학교에서도 열몇명이 9평결과 뒤집고 두세단계 높은 대학가더라구요.
음... 터지긴 했는데 터질 정도로 공부를 했던 거라
6평 ? 9평 경북대 수능 서울대공대
6평 연대공대 9평 연대공대 수능 성대의대
9평 중앙대 수능 연대의대
등등 봤습니다
맨날 영어 2~3띄우던애 한개틀리고 서울대감 ㅂㄷㅂㄷㅂㄷㅂㄷ
영어만 2~3인가융??
그럴걸요? 국수는 1~2 왔다갔다하고
작년 9평 32212에서 수능 올1등급 받은분 우리학교에 계십니당
와.ㄷㄷㄷ
있긴있어요
나만아닐뿐 쥬륵..
제친구 중경외시 간당간당한 점수였는데
수능때 2갠가 3개틀리고 연경감
학교에 9평 333에서 수능잘보고 한양대 사례있음
나름 많아요 근데 없는곳은 진짜없고 9평 350후반에서 390대찍고 인설의한경우도 봤고..
중경외시급이었는데 수능전체에서 한개틀림 근데한국사안해서 연경 ㅠㅠ
진~~~~짜많아요 ㅋㅋㅋ
당장 제 주변에만 해도 많아요 ㅋㅋ
제 사촌형은 연의설캠 07학번인데
재수때 항상 수리가형이 4등급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수능직전까지도 4등급이었는데
갑자기 수능날 작두타서 1등급
받고 연의 ㄱㄱ지금 공보의중
평소 모의고사는 연습게임이다 생각하고 대충대충 준비하고 보는 분들중에 수능때 실력발휘제대로 하시는분들이 많죠.. 모의고사에 목숨거는 분들은 거의 수능 망하더라고요. 뭐 어차피 실전 점수가 실력이니까 수능때 자기 실력 보여준거겠죠.
엄청많죠
당장 스포츠에서도
원래대로라면 전력대로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죠?
언더독이라고 평가받던 상대가 인생경기 펼쳐서 이기는 일도 얼마든지 많이 나옴.
일례로 04아테네 올림픽때 탁구에서 유승민 선수가 진짜 인생경기 펼쳐서 중국의 왕하오를 이기고 금메달 땄는데
유승민이랑 왕하오 상대전적이 아마 2승 18팬가? 1승이 청소년때 이긴거고 그 이후로 개털리다가 2승째가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ㅋㅋㅋ 그 이후로도 계속 털리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탈리아 스페인 잡고 4강 간 것도 비슷하고.
수능도 똑같아요. 평소에 더 잘하던 사람이 그날 컨디션 안좋거나 해서 못볼 수도 있고, 좀 못하던 사람이 진짜 인생시험 볼 수도 있음.
참고로 왕하오 저선수는 그 이후로 올림픽 준우승을 2번 더 연속으로 함...
참고로 왕하오 저선수는 그 이후로 올림픽 준우승을 2번 더 연속으로 함...
원래 쉬운시험일수록 기복이 심해요. 그래서 모의고사가 자기성적이라고 볼 수 없는거죠. 단적인 예로 저만해도 14수능 영어b형 그 어려운 시험에서 평가원, 수능 쭉 1등급 뜨다가 재수하더니만 6월 9월에는 실수계속해서 2등급 끝자락뜨다가 결국 수능때 만점받은 케이스. 반대로 수학에서는 1컷 88인 9평이랑 1컷 96인 수학이 원점수가 같게나오고.. 케바케임
저 재수할때 수능 반 1등한 친구
수능 1주일전까지 지방의대쯤 가겠지 하다가 연대의대 간 사람도 있죠
근데 이건 포텐보다는 이득을 본 정도?
연의 13학번인가? 선배님중에 수시는 연대화공인가 쓰셧는데 수능에서 과탐한개빼고 다맞으셔서 다행히도 수시떨어지고 연의가신형있을겁니다
전 제주변에서 많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