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법 - 실전 적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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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전 학습 2편으로 복습 하는 법을 준비해 보았어요~ + 총정리겸..자잘한 팁들
1-3 복습
먼저 간단하게 복습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볼게요..! 첫 번째로 내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 하려는 의도가 있을거구요. 두 번째로 배운 내용을 앞으로 안 까먹기 위해서...! 세 번째로는 내가 지나친 내용 or 모르는 내용이 있나 확인 하는 차원에서 할 수 있을 것 같고.. 확인만 하고 지나갈수도 있고, 확인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구요..! 네 번째로는 왠지 해야 할 것 같아서...! 불안감과 의무감에 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크게 2가지로 나눠서 설명을 해볼게요.
첫 번째 : 확인 작업
두 번째 : 보충 작업
첫 번째 확인작업은 크게 네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내가 잘 알고 있는지 확인 할 때 아는 것 / 모르는 것이 나왔을 때가 있고, 내가 잘 모르는지 확인 할 때 아는 것 / 모르는 것이 나왔을 때가 있어요.
결론적으로는...! 두가지를 다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현재 내 스탠스를 인식도 해야 해요.
예시를 하나 들어보면 모의고사를 보는데, 검토를 하는 상황이에요...! 내가 푼 부분 중 맞는 부분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면 내가 실수 한 부분을 찾아내기 쉬울까요? 아마 굉장히 어려울거에요..
'실수했다 =>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잘 모른다' 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알고 있다'로 편입 되며 지나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아마 다들 '아 이거 왜 검토 했는데도 못봤지....?' 하는게 있을거에요.
그럼 모르는 것에 집중하여야 하나..!라고 물으면 어느정도 맞으나 정답은 아니에요. 모른게 하나 둘 늘어나면 불안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질 수 밖에 없거든요...ㅜㅜ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제 방법은 '내가 아는 것 중에 모르는걸 찾자!!'에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죠?? 이제 설명 드릴게요. 공부를 수능공부까지 시작했다면 사실 아예 처음 듣는 내용은 굉장히 적을거에요. 대부분 잘못 알고 있거나, 까먹었거나, 다른것과 착각했거나, 반만 알거나, 섞어서 이해하거나 등등..... 단지 안다 모른다로 나뉘기에 애매한 내용들이 대다수일거에요.
이제 제가 설명할 내용들은 어떻게 분리하는가...!를 몇가지 방법들을 예시로 들어보며 설명해볼거에요.
일단 '문제풀이'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많이들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지 막막하시죠? 사실..! 당연해요!!!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건 문제를 '만들 때' 적용하는거고,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문제를 '푸는 것' 이잖아요? 개념을 문제에서 뽑아낸다는 스탠스를 가져야해요.
자 문제에서 개념을 뽑아내야한다는 것 까진 이해가 되었어요. 그럼 어떻게 뽑아내야할까요..? 그리고 어떤거에 집중해야할까요?
개념을 뽑아낸다는건 이런 느낌이에요. 삼각형을 딱 보았어요. 그럼 문제에서 무엇을 구하라고 하는지 보기 전에, 삼각형에서 뽑아낼 수 있는 정보들을 다 뽑아내는거에요..! 예를 들면, 세 변의 길이, 각도, 높이, 다른 선 or 도형과의 관계성 등.. 그 후 문제를 보고 적용을 해보는거에요.
그럼 여기서 이제 두가지 과정이 나왔죠? 내가 개념을 뽑아내고 / 뽑아낸 개념으로 문제를 풀고..
여기에 좀 구체화하면 여러 뽑아낸 개념끼리의 관계성 파악까지 있겠네요. 그럼 총 세가지로 어떻게 해야하느냐...!
이 각각에서 내가 놓친 것, 모르는 것을 따로따로 봐보는거에요...! 내가 개념을 못 뽑아내서 틀렸는지.... 개념을 다 뽑긴 했는데, 관계성을 놓쳤는지, 관계성까지 다 지었는데 적용을 잘못 했는지 등등 여러 틀린 이유가 있겠죠? 혹은 답은 맞았는데 놓친 부분이 있었을 수 있겠네요.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내가 아는 것 중에서 모르는 걸 찾자' 이 말이 이해가 되실까요? 아는 것은 내가 한 분류를 의미 하는 거고, 그 내에서 모르는걸 찾는거죠..! 개개인에 따라서 분류가 좀 더 첨예해질 수도 있구요...!!
자 여기서 그럼 문제가 생겨요.... 모든 문제들을 다 이렇게 분석하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하죠....? 이제 우리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때가 왔어요..ㅜㅜ 그럼 어떻게 해야하냐...!!
제가 공부시간을 줄였던 방식을 설명드릴게요. 일단 문제를 쭉 풀며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나와요. 그럼 일단 막혔으니 표시를 해놓고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해보고 풀리면 그대로 두고 못 풀면 별표치고 넘어가요. 그렇게 한 파트가 끝나면 채점을 해봐요. 이런!! 맞은 줄 알았는데 틀린 문제가 있어요. 이런 문제들은 줄글 형태로 사고회로를 정리해보면서 해설 쓰듯 다시 풀어보아요. 그 후 문제가 있던 부분을 찾아 따로 정리해놓아요. ~~과정에서 ~~이유로 문제가 있었다. 검토 방법은 ~~상황일 때 ~~관점에서 또 보는 거다. 이런 느낌으로요.
그리고 막힌 부분도 비슷하게 해보고, 시간이 좀 있다면 정리하고, 없으면 체크하고 넘어가요.
그리고 일주일~한 달 내에 재체크해보아요. 그 후 몇달 뒤에 또 해보고...
이 행동을 수없이 반복하면, 어느정도 내가 주로 틀리는 루틴이 정리가 되어요. 그럼 그 극복 루틴까지 계획을 세우며 공부하는거죠. 저는 9월쯤...? 부터 본격적으로 이렇게 공부하는 비중을 확 늘렸는데,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실수해서 문제를 틀리진 않았어요. 검토해서 한 6개?정도 실수를 잡아냈구요. 분명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멘탈 관리 쪼금
결국은 내가 모른다는것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게 제일 중요해요...! 모르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앞으로도 모를까봐 혹은 놓친게 있을까봐, 등등.. 결국엔 모르고 나서 제대로 해결이 안 된 케이스들이 쌓이면서 불안감을 만들어내게 되요...! 결론은...!!!!! 모르는게 나왔을 때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실천해보자!!! 결국 99.9%의 수험생들은 수능날 모르는게 혹은 막히는게 하나라도 나올 수 밖에 없어요... 그 때 나의 스탠스는 어떻게 할지, 그 근거는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게 도움이 되고, 그게 여러 문제집, 여러 선생님, 실모 등....을 경험하는 이유이구요!! 목적을 확실히 하고 다들 힘내서 꿈을 이루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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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실에서 실모는 왜 찢어던지는걸까요,,,, 15
한숨이랑 샷건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팍팍 찢고 던지는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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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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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방구뀐다 13
뿌앙
반성해야겠네요
놓친거 잡고 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죠~~ 이왕 잡는거 확실히 하고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