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독해 잘하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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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라는 게,
'노력'만으로 단 한 번이 아닌 고정적
100점이 가능한 시험인가요? (여러 번 본다 가정하면)
올 해 국어를 공부해왔지만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독학 한 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그리고 국어 점수에 상관없이
독해력 또한 노력만으로 가능한가요?
같은 100점, 1등급이어도 분명 독해력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어 공부하면서 트라우마로 여전히 남아있네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안 읽어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언어적인 감각이 떨어지는 건지
근데 제가 또 외국어는 습득력이 나쁘지는 않거든요
그냥 모국어를 20년 동안 잘못 습득해온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문과긴 한데 수학 과목을 더 빠르게 습득하고, 외국어를 더 빠르게 습득합니다
근데 한국말은 어렵습니다.. 시랑 글 써서 상 받아본 적도 있는데 독해라는 게 어렵네요
국어 점수=독해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비례하는 것 같아 이런 질문 드립니다
독해력이 노력만으로 수능 수준을 넘어 뛰어난 경지에 오르는 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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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죠 길고 정보량이 많은 글을 접할수록 정보처리능력이길러져요
그건 당연한 건데
Leet 같은 어려운 시험들에서도 독해를 수월하게 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연습과 노력만으로만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를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계점이 있는지.. 제가 독해력이 트라우마라서요
100점 맞은 적이 있기는 해도 좋은 독해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저 고1때 국어 모의고사 70점대였어요~ 꾸준히 막 공부하진 않고 고2때까지 책읽다가 고2겨울방학 때 자이스토리 국어문제집 다 풀고 나니 국어 해결되더라구요...
경찰대 현역 재수 모두 80점대 성적받음... 기출중심으로 정확히 푸는 연습하면 늘어요! ㅎㅇㅌ
저 고2때만해도 3등급 80점후반고정이었는데 매일매일 안거스르고 꾸준히해서 고정100
어려운 난이도도 응시한 적 있으신가요? 작년 수능 같이..(물론 이것도 과거에 비하면 어려운 축이 아니라고들 하십니다만..)
사설다맞아용 ㅎ (요즘은 눈세척안해서 한개씩틀릴때도...)
전 기복이 좀 심하고 국어를 통달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