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작전명 프리-메드스쿨'…원광대, 의대 '꼼수 입학' 추진
2024-05-28 09:50:26 원문 2024-05-28 06:31 조회수 6,904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8206414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과거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으로 사라졌던 의대 전과제를 형태만 바꿔 재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비(非) 의대생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의대 증원으로 인해 확보된 정원을 노린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대 증원 이슈 노렸나…원광대, '非 의대생 전환' 추진
원광대는 정부가 혁신을 약속한 대학에 약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학교 20곳 중 한 곳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
-
`전공의 공백, 메울까`…한국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 5년반 새 21% 증가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11 10:53
2 1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의사가 최근 5년 반 새 20% 넘게 증가했다. 11일...
-
"종일 유튜브만, 부수고 싶네요"…여름방학 골칫거리 '디벗'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11 10:00
2 4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디벗이 방학식과 동시에 각자 집으로 왔네요....
-
[단독] "다치면 치료는 선수 몫"…유명무실 의무위원회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9 20:26
2 1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협회 측이 부상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는 작심 발언을 한...
-
"지역 수험생 70%, 지역의대 졸업후 지역서 의사활동 희망"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11 09:20
3 16
종로학원 설문…수도권 수험생은 7%만 지역의대·지역생활 원해 대경·부울경·호남권은...
-
08/11 00:04 등록 | 원문 2024-08-10 17:02
1 1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이라크에서 9살짜리 소녀도 결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도민 공청회서 어떤 의견 나왔나
08/10 22:19 등록 | 원문 2024-08-10 10:44
0 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식 마련을 위한 도민...
-
[속보]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경기 북부 이동 가능성
08/10 20:41 등록 | 원문 2024-08-10 20:21
2 2
북한이 다시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띄웠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
"이 수업 내가 듣고 싶어"…고교생이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해킹
08/10 20:03 등록 | 원문 2024-08-10 17:56
6 11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서울시의 한 고등학생이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시스템을...
-
野, 권익위 간부 사망에 "'김여사 특검'으로 진실 밝힐 것"
08/10 18:58 등록 | 원문 2024-08-10 15:05
1 3
이재명, 페이스북 프로필 '검정색 리본'으로 변경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
'9세도 결혼허용' 움직임에 들끓는 이라크…여성계 반발
08/10 16:41 등록 | 원문 2024-08-10 16:11
5 15
'종교 당국에 결혼·이혼 등 결정 권한 부여' 법 개정안 추진 "최근 여권 신장...
-
유흥업소 손님이 호감 보이자…"가족이 아파요" 거짓말로 돈 뜯은 20대
08/10 13:26 등록 | 원문 2024-08-10 09:52
1 1
친척들이 자신이 모아 놓은 생활비를 들고 도망가 할아버지 장례식을 치를 비용이...
-
[속보] "9.11 테러에 사우디 정부 개입 정황 드러나"…23년만에 수면 위로
08/10 13:24 등록 | 원문 2024-08-10 13:17
7 3
유가족 ‘자료 공개’ 소송 사우디 정보국 비공식 요원 지목 지난 2001년 전...
-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실소' [혈세 누수 탐지기⑤]
08/10 04:03 등록 | 원문 2024-08-09 08:05
2 3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 알았어요. 6억원 들인 화장실이라니 참…" 30대...
-
브라질 상파울루서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구조작업 진행
08/10 04:03 등록 | 원문 2024-08-10 02:49
1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승객 수십명을...
-
제3판교로 이전할 첨단 분야 대학 설명회에 12개 대학 참여
08/10 00:43 등록 | 원문 2024-08-07 15:10
0 1
제3 판교 테크노밸리에 유치할 첨단학과 대학 설명회에 12개 대학이 참여해 관심을...
-
08/09 20:26 등록 | 원문 2024-08-09 20:22
1 3
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
08/09 20:03 등록 | 원문 2024-08-09 05:41
1 3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
"눈치 좀" "멱살 잡으러 가야" 벤츠 전단지에 누리꾼들 '분노'
08/09 18:39 등록 | 원문 2024-08-09 08:45
0 1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찌른 데 또 찌르는 수준" "누구 놀리는...
-
정용진 회장, 윤희근 경찰청장 퇴임식 깜짝 등장 "친구야, 고생 많았어"
08/09 18:38 등록 | 원문 2024-08-09 16:17
1 1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ㄷㄷㄷ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치환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광대는 혁신기획서를 통해 '프리-메드스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원광대 생명융합대학 입학 후 '프리-메드스쿨' 과정을 통해 비 의대생들이 의생명(의‧치‧한‧약)계열 중 선호 전공으로 최종 진입하는 것이 골자다.
프리-메드스쿨은 4단계로 운영된다. 생명융학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생명과학몰입교육과 의료인프라연계융합교육 등 정해진 교육을 진행해 의‧치‧한‧약 등 선호 전공으로 최종 전공이 확정될 방침이다.
최근 의대 증원으로 원광대 의예과 150명을 포함한 의‧치‧한‧약 입학생은 총 421명으로 추산된다.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이 중 10% 범위 이내에 프리-메드스쿨 즉 '비 의대생' 42.1명이 의‧치‧한‧약 전공생이 된다.
이어 "원광대는 과거 이와 유사한 의대 전과 제도를 운영하다 교수 및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져 겨우 폐지된 학교인데 (의대 증원으로 인한)혼란기에 또다시 이런 제도를 부활시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예비 지정의 일환으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면서도 "가령 의예과 150명 중 10명에 대한 정원을 따로 선발하는 등 전과와는 다른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이가 없네
에휴ㅋㅋㅋ
이런거 보면 의대도 이제 학벌 중요해질것도 같고..
이건 뭔논리
평균 6등급인데 ㅅㅂㅋㅋㅋㅋ
ㄴㄴ평7
또 조민이야?
시발 적당히해라
원광대는 그냥 메디컬 티오 뺏어라 ㅇㅇ 뭔 개짓거리냐 자꾸
그래도 쟤네는 학교앞에 뭐 먹을거라도 많지 우리학교는..노답
수시, 지역인재도 두 세 배씩 늘면.. 허허
정시파이터는 웁니다…
원광대 공대 출신 의사 ㄷㄷ
원평ㅋㅋ
이거보고 고려대에서 원광대 공대로 반수 결심했다
진짜 근본 없네 지잡이노
씹지잡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