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수녀끼리 성관계…관객들 구토한 '충격의 오페라'

2024-10-14 00:01:36  원문 2024-10-13 14:17  조회수 4,136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69478160

onews-image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종교를 소재로 한 오페라가 선정적인 연출로 관객들이 구토를 하고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던 관객 18명이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다 병원 치료를 받은 사건을 보도했다.

이 작품은 파울 힌데미트(1895~1963)의 ‘성스러운 수산나’(Sancta Susanna)다. 수녀원에서 억압받던 생활을 하던 수녀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발견해나간다는 얘기다.

힌데미트가 1921년 작곡해 19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