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첫 90년생 CEO 나왔다…오너가 제치고 임원 9개월만 '초고속' 승진

2024-11-18 20:58:50  원문 2024-11-18 18:15  조회수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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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18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CGV 자회사 CJ 4DPLEX(4D플렉스) 최고 경영자(CEO)로 1990년대생 방준식 경영리더를 발탁했다. 1990년대생이 대표를 맡은 것은 CJ그룹 내 최초의 일이다. 유통업계는 물론 재계로 범위를 넓혀도 비(非)오너가 중 처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전날 정기 임원인사에서 CJ 4D플렉스 신임 대표로 방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2018년 CJ 4D플렉스에 경력 입사한 방 신임 대표는 올해 2월 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불과 9개월 만에 수장 자리까지 오르는 초고속 승진 기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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