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게시글 주소: https://w.orbi.kr/00070778714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건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건국대 서배입니다. 오늘은 전과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 중에서 입학한 과가 원래 자신이 희망하던 과가 아닌 신입생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기존에 입학한 과에 큰 뜻이 있어서 입학을 한 경우가 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는 1학기까지 끝내고, 기존 학과에서 다른 학과로 과를 옮겨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이렇게 전과를 하겠다고 결심을 하기 전에는 강력한 계기나 의지가 필요해요! 그럼 제가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얘기해볼게요.
먼저 1학년 때 모든 신입생들은 지정교양을 들어야 해요. 저는 1학기 때 기존 과의 교양 + 제가 관심이 있었던 과 교양 2가지를 더 들어서 총 3가지의 수업을 들었어요. 당연히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처음부터 전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이때 다른 과의 수업을 들어보면서 관심분야를 넓혀갔고, 더욱 학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직업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때까지는 전과 생각이 조금 생겼던 것 같아요.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했던 계기는, 2학기 때 저희 단과대 건물에서 진행되었던 박람회였어요. 이 행사에서 현직에서 일하시는 정말 다양한 선배님들을 만나보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생각들과 경험들이 모여 전과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2학기 때부터는 부족했던 학점에 더욱 집중해서 시험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ㅎㅎ
두 번째는 전과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학교에는 단과대마다 정말 다양한 과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중에서 전과 경쟁률이 1:1이 넘지 않는 과들도 물론 존재합니다! 혹은 항상 인기가 있었던 과들도 어떤 시기에는 1:1이 되거나 그 미만으로 경쟁률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과를 희망하는 과들은 나름 인기가 있어서 경쟁률이 1:1이 넘어갈 확률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전과를 희망하신다면, 학업계획서나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해야해요. 일단 두 가지보다 우선적으로 챙기셔야 할 것은 바로 학점이에요! 최저 학점을 제한을 두는 과들도 실제로 존재하고, 이러한 기준이 없다고 하더라도 학점은 높을수록 당연히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그럼 어느정도 헉점이 준비가 되셨다면, 면접이나 학업계획서에는 여러분의 진정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엄청나게 화려한 언변이나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진정성 있게 여러분이 어떻게 전과를 결심하게 됐고, 만약 전과에 성공한다면 그 과에서 어떻게 자기만의 길을 설정할 것인지를 교수님들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과 면접 분위기는 입시와는 다르게 교수님들도 되게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신입생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드리고자 항상 고민을 많이 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건국대학교 맛집에 대해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예비 건국대생이라면? https://fresh-konkuk.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건국대 25학번, 건국대 합격자, 건국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25학번 건국대 25학번 단톡방 톡방 단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살짝 취했는데 2
한잔 더할까 그냥 잘까
-
아무도 나한테 시비못검 난 다 정시일반이거든
-
명심하길
-
응원합니노 이제 의대가서 사람 진찰할꺼면 어디가서 대학원이 더 대단하다는 소리는...
-
커리 ㅁㅌㅊ? 7
독서, 문학 : 박광일 수학 : 현우진 화2 : 손은정 독서도 잘 가르치실라나 모르겠네
-
재수해서 성공한 사람은 사실 현역때도 성공할 수 있었는데 실수해서 그런거거나 아직...
-
진심임…
-
63명뽑고 619명지원 9.8대1임 점공에 287명 들어옴 접수전에 합격예측때보다...
-
N수 성공률 14
얼마나 되나요? 오르비에선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론 많이 없는 것 같고...(헬스터디...라던가)
-
기출 무용론이라... 10
해당 시험 출제 기관에서 낸 문제를 다 풀고가는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뭐라 할...
-
수면제 증량 14
할걸
-
안되면 미련없이 수능접는다 ㅋㅋ
-
본인이 학벌을 높이려는 이유가 오로지 남들보다 높은 학벌을 쟁취하여 으쓰대고...
-
의대가라는 댓글 안쓰나요
-
사람들 보니까 4
난 ㅈㄴ 못 올린 것 같네 엉엉
-
+ 고3 겨울방학때 학기중에 할 탐구 미리 해놓는거 어떰요 아니면 생기부...
-
수학 질문 0
이번 수능 수학 15,20,21,22,30(기하)틀인데 바로 N제나 4점문제로...
-
ㅈㄱㄴ. 메타편승하고 싶어따
-
유빈 1
강기분 독서 문학 1만 올라와있다 독서 문학 2도 올려라 그리고 익힘책도 빨랑 올려라
-
수컷자지에 봉사하는 정액받이밖에 생각이 안남;;
-
소신발언)수학 기출을 제대로 하면 1등급이 나오는 게 아니다 11
1등급이어야 기출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거다.
-
ㅇㅈ 10
대충 이런놈이 ㅇㅈ한다고 생각하고 댓글 달아보셈
-
지금 수1개념 인강을 들으면서 개념적용을 위해 같이 문제를 푸는데 그 워크북의...
-
그거슨 바로 운동하다가 넘어졌기 때문에라네요~
-
ㅈㄱㄴ
-
국어 웬만하면 1~높1 진동, 미적 낮2~2 영어 3인데 투사탐이 맞을까요...
-
근데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
성적올린사람도 존나많은듯
-
컴공썼는데 많이돌것같나요...? 작년만큼돌면 살수있을것같은데
-
행정학과 각 잡혔는데 경제학과 복전 수월한가요? 그리고 복전해서 금융 쪽 취직할 때...
-
몇시간 안 들어왓더니 메타 이해가 안더ㅣ네
-
질받이란 말 0
-
삼수는 수리논술로
-
걍ㅋㅋ 에휴... 중딩때 중간30->기말70 이거바껭없음..
-
서원대 고신대 연성대 서일대 성공회대 한기대 ㅇㅈ?
-
나도 질받해야지 15
현역 냥경제 재수 연공 삼수 인설의(아마) 질받함 선넘질ㄱㄴ
-
지구과학1 6종 교과서 정리본 업로드 예정입니다. 고체 4주, 유체 4주, 우주...
-
강남대성 디멤버 0
강대 디멤버 두각 단과 학생은 이용 못하나요?
-
나 고2때 미적 개념 가르쳤던 강사 서성한 수학과 졸업이었는데 지금 다시 가보니 웬...
-
2026 의대 1
2026 의대 정원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ㅅㅈㅈ 0
설자전 가고시프다
-
겨울에 서울 자취방 빈 집으로 보내 본 사람 있음? 2
상수도 동파같은거 남일이 아니겠죠..? 혹시 겨울에 집 비워두신분 계시다면 물어보고...
-
스벅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자허블 투썸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 로얄밀크티 아이스
-
그분 받아야되나 노베인데 2년잡고 의대가고 싶다네 2월에 가게 폐업하고 온대 어카냐
-
궁금
-
ㅇㅇ?
-
그게 안된다
-
나 최근에 술 3번밖에안먹었는ㄴ데 좀위험하다 이제안뭑을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