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대샘] 9월모의고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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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돛대입니다...
9월 모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모의에 대응함에 있어 유의할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수십일 작전에 돌입해야 합니다.
수십일은 '수능 십일 전'을 일컫는 말입니다.
십일 전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9월 모의에 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화작문은 10회분을 확보합니다. 이전에 한번 풀었던 문제도 상관없습니다.
매일 1회씩 풀며 최상의 감각을 익혀둬야 합니다.
둘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전략이란 승리하기 위해 세운 계획을 의미합니다.
전략없이 시험장에 앉아있으면 안 됩니다.
행운은 탁구의 에지 같은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치고받다가 나오는 것입니다.
상수와 변수에 대한 전략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변수에 있어서는 심리적으로는 침착한 대응이 전제입니다.
다음으로 영역(화작문/비문학/문학)의 곳곳에 요충지를 세워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학에서 가장 자신 있는 파트가 시이면 시가 요충지가 됩니다.
셋째,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십일 전부터는 걸리는 부분을 집중 공략할 시점입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오히려 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문학 과학 제재가 마음에 안 든다.
좀더 많은 시간을 과학 제재 풀이에 할애해야 합니다.
요충지를 확보하고 주변을 서서히 격파해 나가야 합니다.
넷째, 명경지수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주변의 반응에 신경을 쓰면 안 됩니다.
주변의 기도하고 응원하는 마음만 받고
걱정어린 눈빛과 불안한 마음은 가볍게 흘려 보내야 합니다.
지금부터 수능 열흘 전 상황을 가정하며
9월모의고사를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돛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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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감사합니다캡쳐할께요ㅎ
뿌듯...
국어볼때멘탈에서문제일으킬때가많아서요ㅎㅎ 이칼럼은 도움이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