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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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스나찌르면 막 1개 잭팟 터지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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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이게 뭔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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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롤드컵 0
웨이보 << 가장 기대되면 7ㅐ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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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안에 떡잎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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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휴.. 시간이 빡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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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가 정배라고 들은거같기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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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공대 6
이번 9모 언미생I지I 백분위 기준 93 92 2 96 94 중앙대 높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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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8시간쯤하는데 중간기말끝나는 당일이나 많으면 그 주까지 애들이랑 피방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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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필을 던지며) 아아아아악! 써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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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본인도 어케 풀고 잇는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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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복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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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턴우즈 500배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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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혓 선착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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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내 정신은 정상화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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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질문 24
수능 아침에 딸 치기 vs 안치기 난 영어풀때 성욕 터지면 진짜 답없음 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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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먹어볼라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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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조금이라도 떠드는 족족 문자로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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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롤판 흥하려면 lpl이 우승하는게 맞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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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무불개 확통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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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미워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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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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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스터디카페라는 개념이 없대요 보통 학교 자습실이 스터디카페처럼 생겨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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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또 받는다 14
솔직히 지금 넘 심시매 떠들 사람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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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북방에서 떠날때 슬픔도 시름도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ㅜ 선지에서 물어보는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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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풀때 진짜 막힘없이 쭉 풀어도 항상 한두문제는 못건들고 시간 끝나는데 다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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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친구 일단 저장된건 1천명 캠퍼스 내 이쁜 외국인에게 먼저 다가가서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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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진짜 스카 14
어떤 새77기가 이어폰 빠진줄 모르고 야동트네 제발 집가서 하라고 시ㅣㅣ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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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실모에 집착하지 말라고 글 올렸는데 혜윰 모의고사 시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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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20대 초반들은 다 인서울 대학 다니는거임? 11
서울에 사람많은 곳가면 젊은 대학생 나이대들이 제일 많잖아. 그럼 그사람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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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고 배아프고 난리남 14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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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찌면 4
뱃살이나 볼살부터 찌냐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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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 입사 제의 받았다면 어디 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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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듣할때 몇문제풂? 25
등급이랑 어디어디번호대 푸는지 (일반적으ㄹ로) 알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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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4등급도 3급도 뉴런 듣고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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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대X 6
시중에 실모 많은데 김범준 해설 하나만 보고 살 정도로 가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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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딩 때 친구 없이 혼자 스카 다녔는데 이씨... 1인실 자유석 존버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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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기에 1-8권 양치기하는거 어캐생각하시나영 연계는 문학만 공부햇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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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듣기 풀면서 18 -20, 25-29, 43-45 + alpha 하는데도 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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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0
9모이후로꺾여서공부를접었노 걍재수한다 미쳤니 공부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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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이면 공부하면 안되는 아이큐 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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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업능력 뛰어난 소수빼곤 다들 근근히 먹고사네.. 세무사도 진짜 일거리...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